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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국내여행 (216)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작년인듯 하다. 울산에서 쉬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무니, 아부지 그리고 우리 사랑이와 문수구장에 산책을 갔다. 정말 푸르른 하늘과 뭉게뭉게 피어있는 뭉게구름. 문수구장 주차장에는 실내수영장도 있었다. 문수구장 주차장이 맞겠지? 허허 푸르른 하늘 :) 봄~여름이면 매 년 하는 '옹기문화 축제' 옹기문화 축제에서는 직접 옹기를 만들수도 있고, 나중에 받아볼 수 도 있다. 즐거운 체험이 될 듯 하지만...................... 나는 시간이 안맞아서 한번도 가본적은 없다 =_= 앞서가는 우리 사랑이와 커플티를 입은 (아직 신혼) 우리 어무니 ♥ 아부지 문수구장 호수. 여름 밤이면 여기서 가끔 행사도 하고, 산책하기도 좋고 여러모로 좋다. 그리고 오리 배도 탈수있다. 40분에 10,000원. 예전..
경주는 울산과 가까워서 초,중,고등학교 소풍때마다 찾아왔던 곳이기도 하고, 커서는 어릴 때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매번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많이 찾았고,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20번 이상은 찍은 듯. 그래도 지겹지가 않다. 일단 매번 보는 물레방아앞에서 사진 한방! 햇살이 너무 밝아서 눈을 거의 뜨지 못했을 뿐, 절대 눈이 작아서 사진상에 눈이 안보이는 것은 아님. 초점이 나가긴 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 우리 밍과도 한 컷 :) 우리 어무니 아부지 ♡ 그 옆에 있는 자그마한 폭포! 보기에는 시원하지만 절대 시원하지 않았다. 더워 -_ㅠ 그리고 찾아간 경주 허브랜드. 물론 중간에 테디베어 박물관에 들렀지만 사진이 많아서 따로.... 경주 허브랜드(농원) 은 평일에는 입장료가 없으나, 주말/공휴일에..
얼마전 친구들과 경주에 놀러왔을 때, 테디베어 박물관에 정말정말 가고 싶었으나 간발의 차이(물론 close 시간 10분 이후에 도착했었음 -_-)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빈둥거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도 못갔던 테디베어 박물관에 가자고 엄마 아빠를 쪼르기 시작했고, 결국 OK! 요금은 성인 9,000원. 헐. 많이 비싸다. 경주시민이면 30%인가? 할인해준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지만 우린 상관없는 이야기라 pass. 테지움 내려가는 곳. 3층인가부터 시작해서 1층으로 내려가도록 되어있다. 일단 초반에는 귀여움 곰돌이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귀여움을 마구마구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별자리 테디베어. 나는 4월생 황소자리 :) 우리 밍이는 8월생, 사자자리 테디베어! 그리고 탄생석도 ..
간만에 다시 찾은 성남동,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크게 바뀐건 없었다. 단지 몇몇 상점이 바뀌었다는 것? 햇살이 무척이나 따가운 오후였지만 성남동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자외선 부담은 없다. 히히 :) 어머, 초상권 침해들 죄송해요. 혹시 여기 중에 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울께요~ 여튼 기대되는 쿵푸팬더2를 보러 CGV로 출동! CGV에 들어가기 전에 1층에 있는 커피숍에서 밀크쉐이크를 샀다. 아.... 서울에는 왜 이런 고 퀄리티의 밀크쉐이크를 파는 곳이 없을까 ㅠㅠ 크게 달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유제품 맛이 과하지 않은 맛있는 밀크쉐이크. (2,000원) CGV에서 바라본 태화강변 주차장. CGV안에 사람이 거의 없다 허허허 그리고 예전에는 못느꼈는데 영화상영관 진짜 ..
약 3개월 전 들렀던 해운대는 수많은 갈매기들과 찬 바람. 그리고 몇몇 사람들 뿐. 그리 혼잡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그만큼 외국인이 더 많음. 한국인 30% 외국인 70% 비율) 축제 때문인가? 아니면 여름이라서? 아마도 둘 다 일 듯. 해운대 시장. 오랜만이군! 해운대 시장에서 매운오뎅이랑 매운떡 먹을라 그랬는데 안쪽에는 없었다. 아쉽. 다음기회에. 해운대 도착해서 한 컷 :) 이건 딱 봐도 어린왕자. 이건 어떤 마을이었던 것 같은데.. 성인가? 여튼 대박.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거 외에도 라푼젤, 인어공주, 흥부와 놀부 등등 엄청난 작품들이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다. 만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잠시 감사를 드리고 우리는 ..
3년만에 다시 찾은 부산. 그 모습은 꽤 많이 변해있었다. 특히 10년전 내가 자주 찾았던 부산의 모습은 이제 거의 없어진 듯.. 물론 좋은 쪽으로 변함! 울산 → 부산 가는 1127번 버스를 이용함. (현금 2,000원 / 카드 1,800원) 신복로타리에서 탑습. 약 1시간 반 소요. 여긴 부산 종합 버스 터미널. 부산이 제일 잘 하고 있다고 생각 되는 한가지! (물론 그 외에도 많지만. =_=) 지하철 1일 이용권! 3,500원이면 하루종일 구간, 사용횟수 사용없이 사용할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한장씩! 지하철 일일 이용권 :) 예전 서울 지하철표처럼 생겼음. 배가 고파서 우리는 돼지국밥을 바로 먹으러 가기로 했다. 대연역 3번출구에 나와서 유턴, 국민은행쪽(맞나?) 골목으로 가면 쌍둥이 돼지국밥집이..
현충일 휴가를 맞이 하여 우리의 계획은 구미 → 부산 → 울산 → 경주 → 서울 back. 총 3박 4일동안 엄청난 계획을 세웠다. 수원 → 구미 가는 기차는 무궁화 (2시간 50분 소요), 새마을 (2시간 30분 소요) 두개가 있다. ktx는 김천으로 간다 그래서 제외. 근데 무궁화는 14,100원이고 새마을은 21,000원..... 20분 차이일 뿐인데.. '-' 그래서 무난하게 무궁화 콜! 일단 무작정 구미에 내렸음. 이거슨 구미 기차역. 나름 깔끔하게 지어진 것이 좋았다. 구미에 오기 전에 맛집을 검색해 봤는데 여기가 나름 맛집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부산에 가서 복국을 먹을 예정이었기에 PASS! 구미역사 주변. 사실 배가 고파서 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구미 20년 토박이의 증언으로는 구미..
날씨 좋은 어린이 날, 작년 5월 5일도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다. 올해는 간만에 여의도로 가기로 했다. 매번 교회갈 때 환승 지점으로는 자주 갔었지만 피크닉으로는 오랜만! 간만에 찾은 한강은... 계단이 없어지도 은근히 이곳저곳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리고 요즈음 여의도에서 진행 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 이것 저것 볼거리들이 많았다. 물론 우리는 둘이 먹고 쉬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히히 '-' 맑은 하늘, 여기저기서 연놀이를 했다. 음.... 나는 연놀이 해본지 어연 15년은 흐른 듯. 유람선. 황사 때문인지 몰라도 한강이 무척이나.......... 저런 색깔이었다. -_-.. 살포시 산책 후 , 바로 자리 잡음. 햇빛가리개용 우산(양산이라고 불러줬다.) 과 도시락. 그리고 과일. 바로 누워서 쉬는..
정말 가고 싶었던 트릭아트! 트롱프뢰유! 비가 많이 오는 토요일이었지만 비 따위는 우리의 데이트를 방해하지 못했다. 후후. 예정대로 홍대로 GO! 트롱프뢰유 뮤지엄은 지하에 있었다. 그래서 습하고 군데군데 물도 떨어지고...... 뭐,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배경이 검정색이었다면 더 실감났을텐데, 아쉽다. 내 생일인거 어떻게 알고 요론거도 있었다. 후후 밍 선물 고마워 ♡ 억만장자가 된 우리 밍♪ 이건 뮤지엄 관람 다 하고 밖에 나왔더니 이런 액자가 있었다. 월리를 찾아라! 한 2분? 만에 월리를 찾고나서 기쁨의 인증샷 :) 뮤지엄 안에 있는 카페. 녹차 라떼가 나름 괜춘하다. 스마일 샷 한방 이건 다른 갤러리. 코카 콜라 안에 북극곰이 통째로! Oh... Jeez... 냉장고 안에 코끼리 넣는 법? 이..
이미 작년의 일이 되어 버린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꽤 잔잔한 감동과 흐믓한 웃음을 전해준 사진전이었다. 쿠* 이라는 소셜커머스의 도움을 받아 반값으로 다녀왔던 곳, 후후. 저녁 느지막히 남부터미널역쪽의 예술의 전당 (아마...-_-?) 으로 향했다. 서울 전시는 이미 오래 전 끝난 듯 하고, 지금은 대구에서 하는 듯. 티켓 박스에서 티켓 교환중인 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 다녀왔다고 인증샷 찍음. 내부 사진은 감상 만으로도 벅찼기에 찍지 않았다. (물론 안찍는게 예의) close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를 증명하는 사진들. 그리고 사진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그럴싸한 작품들이나, 일반인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등, 사진전 내부 뿐 아니라 외부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