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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492)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병원에 간다는 명목하게 반차를 쿨~ 하게 내고, 병원 다녀왔다가 언니가 늦게까지 밥도 못먹고 일한다는 생각에 (측은..) 언니 학원에 깜짝 방문하기로 결정!!! 뭔가 맛있는걸 사들고 가려고 전화를 했는데 곧 끝난다고 해서 그냥 언니랑 밖에서 밥을 같이 먹기로 했다. 언니가 추천한 곳은 홍짜장. (사실 탕슉이 완죤 끌렸음) 구로역 버스정류장에서 우리은행을 끼고 들어가는 골목에 있음. (아딸, 뚜레쥬르 있는 곳) 일단 자리에 앉았다. 탕수육 + 짜장2을 시키려고 했으나 양이 꽤 많을 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홍탕수육과 야채볶음밥 주문! 서계신 분은 주인? 아르바이트? 초상권침해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__) 여튼, 내부는 그리 넓지는 않음. 야채볶음밥 (4,000원) 이건.....................
약 1년 전, 친구 정꿩이가 호주로 1년 워킹 홀리데이를 떠난다고 해서 만난 우리의 say goodbye의 장소였던 연남동 락락. 그 당시 우리는 탕수육 小, 쟁반 짜장, 짬뽕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했었는데 탕수육이 제일 먼저나왔고, 정말 먹으면서 너무맛있어서 이거 大로 못바꾸냐고 아주머니께 여쭤도 보고 다음에는 꼭 큰걸로 주문하겠다며 다짐했던 그 추억의 장소... 여튼.. 꿩이가 한국에 와서 다시 만난 우리의 hello again 의 장소 락락!!!!!!!! 기본 찬. 단무지, 김치, 양파, 춘장. 간장은 내가 알아서 만들어 먹어야함. 김치는.... 솔직히 맛이 없다 :( 안에서 주문받으시는 분, 요리하시는 분 모두 화교라 중국말을 매우 잘한다. 한국말도 어느정도 하시지만 너무 어려운 단어는 모르시는 듯..
작년 봄 쯔음, 서초동에서 콩불을 처음 만났다. 그 당시에는 콩나물과 삼겹살의 조화로움,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었다. 그로부터 약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가격은 5,000원! 그치만 직원들의 친절함은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듯, 친절과는 거리가 먼 곳이다. 바빠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들어가면 일단 아무도 신경을 안써준다. -_- 멀뚱멀뚱 서있다가 '저기요...' 이러면 아무도 대답 안함. 알아서 직원 앞으로 가서 '자리 있어요? 얼마나 기다려야해요?' 등등 물어봐야함. 안양, 호계 등등 몇번을 들어가봤지만 전부 저런 반응. 진절머리 나서 계속 안먹다가 이번에는 시도! 그리고 먹고 나서.... 불친절함에 다시는 가지 말자고 약속했다. 푸짐한 자태. 콩불 2인분. (1人 5,000원) ..
예전에 우리 민군이랑 먹었던 돈까스와 파라멘을 잊지못해서 언니에게 매번 박가네 자랑을 해댔다가, 드디어 언니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박가네로 GO!! 언니는 해산물 종류를 좋아하므로 '생선까스' 나는 얼큰한게 땡겨서 쵸이스한 '숙주 신라멘' 다른 돈까스 집처럼 밥이 초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는 밥 한공기가 나온다. 완죤 좋아염 >_< 생선까스 소스 (타르타르소스) 와 김치, 치자단무지 그리고 락교. 요놈이 언니가 주문한 생선까스. (9,000원) 양이 적어보이지만 두툼해서 은근히 양이 많은 녀석이다. 생선까스 매니아인 우리언니의 입맛에도 착착 달라붙어서 우리언니가 완죤 만족했다는 후문이.. 크크 요녀석이 내가 주문한 '숙주신라멘' (9,000원) 예전에 파라면이 은은한 파향과 얼큰함이 있었다고 하면 이..
으, 뜨거운 태양 + 장마에 지친 우리. 또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때가 와서 우리는 안양에 위치하고 있는 보리네 생고깃간으로 출동! 사실 '음메~'를 먹으러 갔으나 삼겹살이 더 땡기는 관계로 돼지녀석으로 먹어줬다. 이건 비산동 이마트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정육점. 더워서 앞머리도 까고.. 고기를 먹는다는 기쁨에 한껏 들떠있기도. 옆에는 고기를 살수 있는 정육점이 자리하고 있음. 문 입구쪽에 위치한 무한리필 샐러드바. 사실 샐러드바라고 하기는 쫌 뭐하고... 그냥 야채를 더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둘이 가서 너무 배고픈 나머지.. '돼지한마리' 를 시키려고 했으나 직원의 만류에 -_- 보리돈 반마리로 메뉴 변경. ㅋㅋㅋㅋ 한마리 다 먹었으면 진짜 죽을뻔 했다. 이건 먼저 나오는 동치미, 살얼음 동동 :) ..
울산 공항 근처,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아 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저기 마구마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 음식점.... 공항근처에서 호계시장을 지나 골목에 위치만 해물요리전문점 발견! 해물을 좋아하는 어무니께서 한눈에 쵸이스 하셨다. :) 여기가 바로 30년 전통(사실일까-_-?) 해물찜 요리 최초 개발점(사실일까?)이라는 '찜들미' 일단 주차장도 있고, 괜찮아 보여서 들어갔다.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내 훼이보릿 음식. '전부침' 전부침은 역시 끝부분이 진리라는. 히히 =_= 천사채, 계란조림 등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홍합 미역국도 준다. 은근 시원한 맛이 괜찮았다. 요건 해물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제일 작은 小가 25,000원인가 그정도 함. 맛있긴 하지만.... 꽤 짭짤했고, 다 ..
2011년 새해맞이로 다녀온 상하이 :) 신천지에 놀러갔다가 맛집이라고 나온 '딘타이펑'을 발견했다! 두둥! 쇼핑몰 2층인가에 위치하고 있음. 열심히 메뉴를 고름. 직원들이 영어를 할수는 있으나 만약 못알아 듣는다면 메뉴판을 가리키고 수량을 손짓으로... -_-ㅋㅋ 제일 유명하다는 새우 샤오롱빠오랑 새우 볶음밥을 주문했다. 이 특이한 녀석의 정체는 바로... 생강!! 이거 어떻게 먹는거지....하고 궁금해 하면 이런 설명서도 가져다 준다. 친절! 사오롱빠오의 위엄.jpg 얇은 포 안에 육즙이 꽉 차있기 때문에 1. 먼저 뚜껑을 만들어주고, 2. 육즙을 빨아 먹은 다음에, 3. 남은 샤오롱빠오에 절인 생강을 올리고 맛있게 먹는다! 끝! 그리고 나온 새우볶음밥. :) 한국의 새우 볶음밥과 별반 차이는 없었다..
구미에 유일한 맛 집이라는 인동대반점! 전복 짬뽕이 유명하다는데... 짬뽕에 해산물이 많다고는 했다. 그래서 그 맛을 보기위해 다시 찾은 구미! 진짜 인동대반점에서 밥만 먹고 올라왔음....... 허허. 인동 삼성전자 맡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인동대반점 외관. 바로 옆에는 또 다른 맛집(체인점-_-) 이라는 새마을식당이 있다. 2009년에 모닝와이드에 나왔다는 전복 짬뽕 =_= 이미 2년이란 시간이 지났음. 그때 맛이랑 정말 달라진 점이 없을까? 사천탕수육 소(小) 18,000원 우리 밍은 전복 짬뽕을 몇번 먹어보기도 했고, 나는 턱관절이 안좋아서-_- 전복짬뽕은 pass! 내가 진짜진짜 먹고 싶었던 사천탕수육을 시켰..... 는데 매운맛은 없고 케첩맛이었다. ㅠㅠ 실망이었지만 나름 자극적이지도 않고...
하안사거리에 있는 병원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언니랑 뭘먹을까 고민고민고민고민- 그러다 찾은 것이 상하이 짬뽕!! 네모네모 단무지. 귀엽게 생겼다. 배고파서 단무지만 엄청 주워 먹고 있는 중.. 탕수육! 찹쌀탕수육인데 맛있다. 짜장면. 짜장면에 특이하게 만두 두개가 쏙쏙. 울산에서는 예전에 짜장면 시키면 계란후라이가 올라왔었는데. 크크 아직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럴싸하게 어울리고 맛있음. 짬뽕. 배고파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진짜 맛있었다. 아 오늘도 행복함 >_
뭔가 산뜻하고 담백하고 신선한 무엇인가가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 곳. 회전 초밥을 먹고 싶기는 한데 마음껏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이 곳. 이 곳은 바로..... 동해도! 와사비를 잘 못먹을 뿐더러 회는 초장 맛으로 먹는 나로써는.... 초밥은 사치일 뿐이었다. 해산물 뷔페에 가도 롤이나 마끼, 튀김으로 배를 채웠었는데.... 나도 초밥이 갑자기 땡길 때가 있다. 그 때를 기회삼아 우리 민군이 나를 데리고 갔던 곳은 동해도. 이곳은 진짜.. 대박이었음. 그래서 요즘에도 가끔 초밥이 땡길 때 동해도를 찾는다. 지금이 바로 가야할 때! 동해도는 강남에도 있긴 하지만 여의도 본점이 진리라는 것. 평일은 시간 없이 무제한. 주말은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치만 한시간도 은근히 길다. 1인 2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