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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Gelati Gelati 젤라띠젤라띠 센텀시티몰에 놀러갔다가 줄서있는 아이스크림집 발견!!!! 사실 이곳은 홍대에서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집이라고 하는데, 여기 부산 센텀시티몰에도 들어와있었다. 국내최초로 이탈리안 젤라또마스터가 만든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라고 한다. 우리도 이 아이스크림을 맛보기 위해 줄 뒤에 살포시 서봄 젤라띠젤라띠에서 제일 잘나가는 맛은 이천쌀 / 피스타치오 / 로얄 밀크티 / 티라미수 이 중에 2개를 고르면 2층 탑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다. (이게 기본) 우리는 이천쌀 & 티라미수를 하나 시켜봄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은 행복합니다 ㅋㅋ 쨘!! 드디어 나온 젤라또 아이스크림 이천쌀은 고소하고 티라미수는 달콤 고소하고!! 완전 맛있었다. 그래서 집에 가기전에 한번 더 먹으러 감..
함흥냉면전문 후원 너무 더운.. 아니 뜨거운 날이 지속되어 시원한 음식이 자꾸 생각나는 요즘.. 그래서 NC백화점에 갔다가 냉면을 먹으러 '후원'이라는 함흥냉면 전문집으로 향했다 사실 처음 들어보는 냉면집 이름이었으나 사람들이 많은 걸로 보아... 맛이 있나봐!!!!!!! 냉큼 들어감 ㅋㅋㅋㅋ 내부는 NC백화점 내에 입점해있는 다른 음식점과 비교해보았을때 그렇게 크진 않았다 냉면만 먹으려고 했는데 후원세트 라고 냉면 + 석쇠불고기가 있어서 이거 하나 선택! 세트를 물냉으로 선택했기에 비냉을 하나 추가로 주문했다. 냉면 2그릇 + 만두(4개) 세트 15,900원도 있어서 살짝 흔들리긴 했으나 내 몸은 고기를 원했기에!!!! 석쇠불고기로 ㅋㅋㅋㅋ 테이블 옆에 겨자인듯한 소스통이 두개나 있어서 물어봤더니 하나..
수원에 중국식 만두가 진짜 맛있다는 집이 있다고해서 또 냉큼 달려가봤다. 밍 소식통에 의하면 여기가 트위터에서 핫한 만두집이라고. 사실 벌써 가보고싶었는데 살인적인 폭염으로..... 미루다미루다 이러다 가을까지 못가볼것 같아서 그냥 방문함. 그래 맛있는 만두가 있다는데 그까짓 더위쯤이야!!!! 수원 팔달문 근처 시장에 위치해 있다. 내가 위치한 곳에서는 메뉴판이 안보여서 남편이 대신 주문함.. 고기군만두(12개), 새우샤오롱빠오(8개), 중국식냉비빔면, 흰목이버섯탕 이렇게 총 4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안주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5천원~8천원선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아, 여기 직원분들이 모두 중국인이라 한국말이 조금 서툴고 좀 퉁명스럽게 느껴질수있으나 해달라는거있음 툴툴거리면서도 다 해주시고 약간 츤데레 스..
남편의 생일이라 메론설빙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았다 (땡큐 꿩!!) 선물은 받는 즉시 뜯어봐야 기쁨이 배가되고, 받는 즉시 써야 행복이 더해진다는 (나만의) 이론에 따라 바로 설빙으로 향했다 요즘 열대야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계속 폭염경보가 내려지다보니 인기가 시들해져 죽어간다던 설빙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아님 꾸준히 인기 있었던거야? 나만 몰랐엉?? 메론설빙은 당일 한정!!!! 설레는 마음으로 메...메론 설빙 되나요???? 했더니 흔쾌히 OK! 받았더니 영수증밑에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 1만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는 번호도 있었다. 물론 나는 보자마자 적립받음 ㅋㅋㅋㅋㅋ 신세계면세점에 30% 세일 올라오면 바로 질러야지 (
간만에 식빵을 사들고 집에 와서 오설록녹차쨈이나 발라먹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후렌치 토스트 만드는 법을 나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 갑자기 왠 후렌치토스트? - 내일 아침에 후렌치 토스트 만들어 먹고 출근하려규! - 대충 식빵을 우유랑 계란이랑 해서 담궜다가 구워먹으면 돼~ - ㅇ_ㅇ??? 계란 순서로 차례차례 담궈서 구우면 끝이다! 사실 우유와 계란을 같이 섞어도 되지만, 그럼 식빵 속까지 계란이 들어가서 구워지는데 오래걸릴 것 같아서 속은 우유로 촉촉하게 만들고, 계란으로 겉을 지지는 방식으로 만들려고 각각 나눠담았다 아침부터 버터에 계란 구워지는 향이 솔솔~ 10분도 채 안되 만들어진 후렌치토스트!! 그리고 위에 취향껏 설탕을 솔솔 부려서 우유랑 같이 맛있게 먹으면 된다 식빵 3장을 4등분..
언제부터인가 명동에 종종갔던 순두부집이 없어지고 '하남돼지집'이라는 고기집이 생겼다. 그 순두부집에서 주던 떡볶이 맛있었는데... ㅠㅠ 일본인들도 많이 오고 장사도 잘됐는데 왜 없어졌지? ㅠㅠ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퇴근길에 새로 생긴 고기집을 봤는데..... 헐... 벌써부터 앞에 웨이팅 의자도 생기고,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게 아닌가?? 그래서 나중에 남편이 명동 놀러오면 함께 가보기로 했는데..... 알고봤더니 광교신도시에 예전부터 있었던 그 고기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집 앞에 마실가 듯 나와서 고기집으로 입장! 여기도 웨이팅의자는 있으나 여긴 생긴지가 좀 되어서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저분들은 그냥 앉아서 쉬시는분들..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는 그냥 특별한판 (50,000원)을 먹기로 했..
언니와 또(..) 만났다. 결혼하고 나니 자매회동이 잦아지는 요즘ㅋㅋㅋ 간만에 치킨을 함께 뜯기로 함 종로 어딘가 2층에 있었는데 찾고 싶으신분은 구글이나 네이버지도를..... =_= 우리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단순히 '양' 때문이었음 ㅋㅋㅋㅋ 1+1+1, 즉 3마리가 19,500원!!!!!!!! 반반도 아니고 반반반? 맨날 무슨맛 먹을지 고민하는 선택장애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따로 없군 우리는 제일 기본인 후라이드 + 양념 + 간장으로 주문하고... 이날은 형부도 함께 온 관계로 골뱅이도 하나 추가했다. 소면사리가 아닌 쫄면사리가 나와서 쫄깃함이 업그레이드!!!!! 쫄깃은 둘째치고 골뱅이 양념이 진짜 맛있었다 비벼서 열심히 먹던 중 후라이드 나옴!! 오 반인데도 양이 많다?? 간장도 나왔다!!!! 간장..
종로에 맛있는 분식집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어딘지 몰라서 못갔는데 얼마전에 그곳이 어딘지 알았다!!!! 그랑서울 바로 맞을편을 보면 여기 '종로분식'이 눈에 딱 보임 이렇게 잘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는데 왜 이제서야 찾게된건지? ㅠㅠ 알고보니 이곳은 예전에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분식집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았다. 그런데 내부로 들어가니 좀 더 넓은 공간이 나타남 ㅋㅋㅋ 오잉 일단 혼자 갔으니.... 튀김범벅 소 5,000원 하나를 먹기로 결정! 혼자가면 떡볶이도 먹고싶고, 튀김도 먹고싶고 그럴때가 많았는데 여기는 합쳐진 메뉴가 따로 있어서 완전 좋았음 좀 이른시간에 가서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으나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긴 했다. 의자를 보니 포장마차 느낌도 나고 그래 이런게 분식집 스톼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