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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5년 (105)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Montjuic / Montjuïc 이 몬주익 언덕 위에 있는 몬주익 성은 과거에 카탈루냐 인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군사시설임과 동시에 해상무역을 관리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Palallel 역에 내려서 푸니쿨라 타러가는길. 어서오세요. 라는 한국어가 들어갔으면 더 반가웠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해외나가면 다 애국자 바르셀로나 푸니쿨라는 홍콩 피크트램과 비슷하지만 좀 더 최신식이다 최근의 자료를 종합해본다면, 동절기인 11월~2월(3월) 쯔음엔 운행을 중단하는 듯. 몬주익 언덕을 내 두 다리로 올라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더더구나 7월의 바르셀로나에서는 더더욱 미친짓이라고 생각이 들어 텔레페릭(Teleferic, 일종의 케이블카)을 타고 몬주익성까지 가기로 했다. 우리는 저 빨간 화살표가 있는 곳..
Mistral 바르셀로나에서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고 하여 빵순이와 빵돌이가 출동해보았습니다 슝 지나가는 길에 봤던 빵포장 매장. 미스트랄이라고 써있는 이 빵집은 앉아서 음료와 함께 느긋하게 먹을수 있는 브런치집도 있고, 테이크아웃만 하는 레알 빵집이 따로 있었다. 따라서 이 포장 빵집은 지금의 목적이 아님. 기다려 내가 아침빵 재빨리 먹고 테이크아웃하러 다시 와줄텡께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집이 따로 있다.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커피 두잔이랑 빵 냠냠 무게로 가격을 재어서 주는 피자와 에스프레소 이건 당연 피자사랑♡ 내 아침메뉴 야채라고는 1도 없는 레알 하몽샌드위치 짭기만 하던데 도대체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밍 말로는 최고의 샌드위치라고 했다 얼굴을 부었으나 ..
Taller de tapas 바르셀로나에 오자마자 먹은 타파스! 타파스는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이기도 하고, 간식 개념의 음식이지만 타파스 예찬론자들이 많아진 현재는 타파스가 일종의 식사로도 진화(?) 했다고 하며 일부 중앙아메리카 쪽에서는 bocas 라고 부른다고 한다고 한다 예약없이 왔으나 다행히도 한쪽 귀퉁이에 자리가 있었다 마치 동굴과도 같은 인테리어가 아주 독특함 와인이 기본으로 테이블에 깔려있는데 (유럽사람들은 보통 와인을 함께 곁들임) 우리는 와인 안마신다고 와인병 가져가도 좋다고 함. 그럼 보통 이런표정으로 이렇게 되묻는다 -Are you sure? ㅇ_ㅇ 응응 우리 레알 술안마시니까 가져가고 agua con gas 하나 주셈 ㅇ_ㅇ 이런표정으로 가다가 정신이 드는지 다시 돌아와서..
몬주익 분수쇼 Font Magica de Montjuic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인 몬주익 분수쇼! 세계 3대 분수쇼는 라스베가스, 두바이, 그리고 바르셀로나 몬주익.. 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쳐의 디즈니 분수쇼는 내 마음속의 세계 최대 분수쇼!
XURRERIA 츄레리아 우리가 바르셀로나에 와서 제일 먼저 한 것!!!! 그것은 바로 간식먹기 ^,^ 나이가 들어가니 배가 고프면 손이 떨리고 눈 앞이 깜깜해지므로 간식은 빼먹을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ㅠ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츄러스집 사징님이 인정하고 내가 인정해줬음 ㅋㅋㅋㅋ 밖에서 사진찍고 있다보니 빨리 들어오라고 하셨다. 들어와서 보라고ㅋㅋㅋㅋ 아 예 들어갑니다 들어갔더니 우리가 한국인임을 대번에 알아보시고 한국어로 인사하셨다 한국어로 인사하고 싶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하신거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지 손글씨로 작성한 한국어 가격표도 붙어져있었음. 다른 간식도 많았지만 우린 츄러스만 먹는걸로! 플레인 먹을까 초코먹을까 고민했더니 '둘돠 마시쏘'라고 하는 아저씨땜에..
Park Guell Barcelona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웅장함을 보고, 오후 일정으로 파크 구엘을 보러왔다. 가우디님의 또 다른 작품.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돈 많은 구엘님이 가우디님에게 제안해서 만들어진 그 공원!! 구엘역에서 내려서 구엘공원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걸어 올라가다보니 또 다른 매력이 보여 사진을 냉큼 찍었다. 알록달록한듯하면서도 통일된 바르셀로나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지중해가 너무 좋았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온지라, 바로 들어올수 있었다. 스페인은 예약시스템이 잘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엄청나게 줄을..... 구엘공원안에서는, 역시 곡선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헨젤과 그레텔을 연상시키는 집 딱 떨어지는 듯하면서도 둥글둥글한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아침. 발렌시아를 제대로 보지 못한것 같아서 아쉬움은 많았으나 바르셀로나도 볼거리가 가득해서 또 다시 두근두근 >
발렌시아 Valencia 이제와서 보니 발렌시아는 정말 매력덩어리에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은 곳이었다. 오렌지도 너무 맛있고..
Canalla bistro 우리가 아침마다 갔던 센트럴마켓 내 센트럴바를 운영하는 주인 ricard camarena 가 Bistro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그 레스토랑에 찾아갔다. 사실 그 전에 예약해놓고 감 ㅋㅋㅋㅋ Canalla bistro 들어가자마자 디저트가 먹고싶었나보다... 디저트 메뉴 사진만 찍어놨네 =_= 첫타임에 예약을 한터라 아직은 사람이 없다 역시 모던하게 꾸며진 비스트로. 여기도 장식품 판매도 같이 하는 듯 장식품에 가격이 붙어져있었다 가격이... ㅎㄷㄷ 저렇게 가격표를 붙여놓으면 함부로 만지지는 못할듯 (좋은 방법인듯하다ㅋㅋㅋ) 배가 많이 고프신 우리 민은 퀭해졌다 @_@ ㅋㅋㅋㅋㅋ 언능 밥 먹자 밥 빵은 기본. 먹든 안먹든 그건 자유지만, 먹으면 1유로 차..
말바로사해변 Malvarrosa Beach 빠에야 맛집 La Pepica 바로 맞은편에 있던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넘쳤던 해변가. 그냥 해변이겠거니 했는데, 알고봤더니 이름도 있었다 성 하나 만들어놨길래 사진 찍었는데 알고봤더니 사진 찍으면 돈 내야하는거였음 =_= 어쩌다보니 몰래 찍게되어서 죄송합니다. 근데 부산 모래축제가 훨씬 작품성있고 멋있.... 지중해에 발도 퐁당퐁당 담궈보고 아 시원~하다 역시 자유로운 나라라 훌렁훌렁 벗고계신분도 많고요 신발벗고 모래에 발가락 폭 집어넣었다가 화상당할뻔!!!! 그래서 이런 나무다리가 설치되어있었던건가... 이것도 뜨거워서 폴짝폴짝 뛰어서 갔다가 옴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스페인와서 해변에 가실분들.... 발바닥 화상조심하셔유 어찌됐든! 빠에야의 본고장에서 빠에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