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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5년 (105)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빅토리아피크 스카이테라스 428 홍콩 빅토리아 피크 (Victoria Peak)은 홍콩 야경으로 유명한 장소! 갈까 말까 하다가 홍콩에 서너번 와봤던 모니크한테 가봤냐고 했더니 안가봤다 그래서 (잉? ㅋㅋㅋ) 가보기로 결정!!! 피크트램+스카이테라스 표는 한국에서 샀다. 현지에서 사면 표 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할인도 받을 수 없으니 한국에서 저렴한 표를 구해서 미리 사서 갈 것. 중국에도 피크트램 표 싸게파는 곳은 없다고해서 내가 표를 다 사갔다. 한국 만세!!! 피크트램 가는길. 사실 15번 버스 (마을버스 같이 엄청 작은버스)가 간다고 해서 그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버스 1대.. 그냥 가버림 버스 2대째... 섰으나 자리 2자리 남음 버스 3대째.. 또 그냥 가버림 버스 4대째..
모모제인 (MOMOJEIN) 홍콩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레스토랑 중 하나. 사실 잘 몰랐는데 여기를 운영하고 있는 임희원쉐프는 예전에 올리브쇼에 나왔었다고 했다. 깔끔한 메뉴판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메뉴판이 엄청 깔끔. 내부 인테리어도 무척이나 모던했다. 메뉴 고르는 중 외국친구들이랑 함께 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국사람처럼 생겨서인지 ㅋㅋㅋㅋ 한국말로 서빙을 해주셨음 아 들어올때 한국말했지 참. 손님 중 60% 한국사람, 홍콩사람이 40% 정도... 우리가 첫번째로 주문한 갈비 호떡. 가위랑 집게가 같이 나와서 딱 보자마자 D가 수술용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음식에 가위를 쓰는게 생소하다보니 모니끄랑 D는 완전 깜놀함 ㅋㅋ 그래서 내가 쓱쓱 잘라서 줬당 1/4 씩 잘라서 냠냠 떡갈비인..
THE CONTINENTAL 애프터눈 티 세트 냠냠 홍콩에서 기대했던 것중 하나. 애프터눈 티세트. 다들 가는 그런 곳 말고 조용하고 정말 티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2인기준이라 하나만 주문하고 티를 2개 더 시켜서 먹기로 했다. 고급지고 조용해서 좋다 기본 셋팅 특히나 우리 밍이 주문한 페퍼민트 차는 진짜 맛있었다 이거 살수 있는지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안물어봤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ㅠㅠ 한사람당 하나씩 나오는 초콜렛 초코 좋앙 우리가 주문한 2인 애프터는 티세트가 다 나왔다 야호 정말 양이 4인이 먹어도 넉넉할 정도로 나왔다. 스콘은 플레인2, 건포도2 이렇게 4개로 나옴. 1층. 샌드위치, 연어 등이 나오고 2층, 마카롱, 롤 등 좀 더 달콤한 녀석으로 채워져있음. 3층..
침사추이에서 제일 유명한 스타의 거리. 우리도 사실 그 뻔하지만 유명하다는 스타의거리를 보러 갔다. 스타의 거리 가는길. 홍콩도 나름 중국이라고 공기 안좋음.... 일부러 뿌옇게 해놓은건 아니고 공기가 뿌연 그런 날이었다. 응?? 근데 저기 왜 막아놨지? 알고봤더니 스타의 거리 폐쇄함....... 아래 내용 참고 ㅠㅠ - 홍콩 관광청에서 발췌함 - 침사츄이 스타의거리는 재단장 및 보수공사로 인해 임시폐쇄되며, 2018년 말에 재개장 할 예정입니다. 스타의거리 일부 조형물들은 2015년 11월15일 부터 Garden of Stars 와 Starry Gallery에 전시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클릭)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문) 그래, 홍콩은 2018년 이후에 다시 오는걸로. 그래서 그냥..
N1 COFFEE & CO. 침사추이에서 간식이 필요해서 찾아갔던 카페. 구글지도를 통해 쉽게 찾을수 있다 생각보다는 약간 좁은 내부였다. 빅토리아 아르두이노 기계를 쓰고 있었다. 민트색상이 커피숍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게 완전 이뻤음! 우리는 라떼와 핫쵸코, 그리고 베이컨 에그 뭐 치즈 그런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하나 주문함. 드립커피 내리는 걸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우리 밍 ㅋㅋㅋ 플랫화이트 35홍딸 싱기방기하게 라떼처럼 나온댜 카페모카 40홍딸 카페모카는 실패한듯? ㅋㅋㅋㅋㅋ 커피맛도 아니고 초코맛도 안나고 맛이 아쉬웠다 샌드위치(48홍딸)는 꽤 맛있었고 만족스러웠고, 허기도 충분히 잘 채워줬다 사실 나는 빵이 조금 얇은게 좋은게 이건 생각보다 너무 두꺼웠음 일부러 찾아갈만한 커피숍은 아니었다.
홍콩에 맛있는 딤섬집이 있다고 해서 긴가민가 하며 찾아갔던 바로 이곳. 여기저기 지점이 많이 있으나 우리는 센트럴역에 있는 팀호완으로 갔다. 제일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사람이 많았다. 가면 바로 해야할것이 메뉴종이 받아서 고른다음 앞에 있는 아줌니한테 줄것. 그래야 빠른 숫자를 받아서 부름을 받고(..) 딤섬을 빨리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ㄷㄷ 우리는 중국어로 쓰여진 메뉴종이와 영어로 쓰여진 메뉴종이를 둘다 가져와서 정확히 번역이 되었는지(?) 비교하며 메뉴를 골랐다. 뭘 골랐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남 ㅋㅋㅋㅋㅋ 배가 고파서 일단 다 주문해! 그것도! 이것도! 주문해 주문해! 이러면서 체크를 하기 시작. 그리고 냉큼 앞에 있는 ..
Vuelve Carolina 발렌시아 지방에서 유명한 쉐프인 Quique dacosta 는 발렌시아 내에 여러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vuelve carolina 도 그중의 하나이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el poblet 도 미슐랭 1스타를 가지고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비싸기때문에 여기보다 저렴한 vuelve carolina 를 방문하였다. 위치는 발렌시아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상큼한 민트색 간판. 덥고 피곤한 우리는 바로 들어갔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다. 보통 유럽에서는 3 course 로 시키지만 이날은 왜그런지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정해져 있는 코스로 주문해보았다.. 그런데.. 왠지 북유럽에 어울릴것만 같은 인테리어 배고프지만 애써 웃고있는 진. 발렌시아의..
Brew Bros 여기는 Copping room 바로 맞은편에 있는 커피숍이었는데 아침마다 사람들이 붐벼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모니끄와 D와는 아침을 먹고 만나기로 해서 우리끼리 여기로 아침을 먹으러 왔다. 커피커피커피커피 커피가 필요해!! 건물이 리모델링중이라 그렇지 덜지어진 그런 위험한 곳은 아님 포장도 되고 아침메뉴도 이런저런게 많았다. 그치만 우린 에스프레소와 크로와상만 하나 먹기로 함. 여기도 LAMARZOCCO 저기 뒤에 보이는, 그러니까 copping room 바로 옆에 있는 샌드위치집도 문전성시를 이뤄서 한번 가려고 했으나 ㅠㅠ 우리가 찾아간 주일에는 문을 닫아서 결국은 못갔다.. 다음에 홍콩가면 꼭 가야지. 다음.. 다음에 스타의거리 오픈하면 가야지 ㅋㅋㅋㅋ 3년뒤쯤..? 가볍고 상..
화려한 불꽃놀이가 끝나고,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코너카페로 들어갔다. 뭐 시원한거라도 하나 마시고 나가쟝 전등이 특이하게 코카콜라 귀여운데?? 이때가 할로윈파티가 있는 10월이라 음료도 이런 음료가 좀 있었다 일렉트로닉 뭐.. 눈알 뭐.. 그런 음료들 ㅎㅎ 위에 올려준건 아까 음료수 마실때 줬던거랑 같은건데 물에 닿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녀석! 나는 캬라멜팝콘 슬러쉬? 같은 녀석을 주문했고 모니끄는 쿠키를 먹기위해서 카페라떼를 주문함 ㅋㅋ 얘가 라즈베리 젤리 뭐.. 눈알 궁시렁 거리는 음료였는데 맛은 so so 휴식을 끝내고, 정말 현실로 돌아갈 시간!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처음 입장했을때를 다시 떠올리며 그 spot 에서 또 사진도 찍고 ㅋㅋㅋ 안뇽... 진짜 마지막이구나 ㅠㅠ 다음에 다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밤 퍼레이드.. 시작!!! 왜이렇게 시작 안하지 언능 하지 왜 안해... 이러는 순간!!!! 저 멀리서부터 불빛이 차례대로 꺼지기 시작하고, 노래도 바뀌기 시작했다. 와...... 오고 있나봐... 순간 닭살이 쫙.... 밤 퍼레이드는 말 할 수 없을 만큼 이쁘고, 화려했고, 어릴 적 부터 듣던 디즈니의 노래들이 귓가에 쏙쏙 박히면서 엄청난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심지어 놀이동산 별로 안좋아한다던 D도 Car 앞에서는 무릎을 꿇음 ㅋㅋㅋㅋ 진짜 멋있다고 Cool 백번 외침ㅋㅋ 디즈니 랜드는 자기도 인정한다며 ㅋㅋ 여튼 미키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퍼레이드가 끝이나고.. 불꽃놀이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못간 곳을 냉큼 가보기로 했다. 하루 종일 봤는데도 왜 안본곳이 이렇게나 많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