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Gs편의점
- 편의점 김밥
- 후쿠오카
- 오사카 여행
-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 저녁메뉴
- 제주도 카페
- 홍대 맛집
- 하노이 맛집
- 오사카 맛집
- 나트랑 가족여행
- 스페인 여행
- 일본 소도시여행
- 제주도 여행
- 뉴질랜드 여행
- 일본 여행
- 후쿠오카여행
- 제주도 맛집
- 제주도
- 울산 맛집
- 홍콩여행
- 로스앤젤레스
- 제주도여행
- 뉴질랜드 북섬여행
- 후쿠오카 맛집
- 뉴질랜드 겨울여행
- 후쿠오카 여행
- GS편의점 김밥
- 북해도 여행
- 코타키나발루 여행
- Today
- Total
목록2016/01 (3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요즘 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맛짬뽕 올리브쇼에 보니까 누들위크라고 일주일동안 면요리를 해서 먹던데 나는 어쩌다보니 일주일동안 컵라면위크를 했다 ㅋㅋㅋㅋ 맛짬뽕 안뇽 얇은면 세개가 붙어있는 듯한 독특한 면빨 안에 맛내기 스프와 고추기름이 들어있음 일단 맛내기 스프넣고 끓는물 넣어줌 3분 30초? 4분? 이었는데 좀 많이 뿔어보였다. 잉? 뭔가 멀건게 이상한데 아 요녀석 빠트렸굼 이 고추기름을 넣었더니 향도 바뀌고 훨 먹음직 스러운 컵라면이 되었다. 이렇게 건더기도 많음. 근데 내가 좋아하는 목이버섯은.......... 이건 맛이 좀 아닌듯 엄청 질겨ㅕㅕ 면이 세개가 붙어있는 듯한 모양이 고추기름이 좀더 면에 달라붙으라고(?)하는 그런 아이디어인것 같으나 면세개가 불어서 뭉개지는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차라리..
명동 롯데본점 지하에 청년장사꾼이라는 팝업스토어가 생겼다!!!!! 사실 누군가 롯데 지하에서 엄청나게 맛있어보이는 감자튀김을 먹길래 어 저거 뭐지 하면서 롯데 지하를 열심히 뒤졌음 ㅋㅋ 찾아다닌 결과 양념감자를 파는 청년장사꾼 발견!!!!!!!! 한번 맛보고 가라길래 살짝 시식을 했는데 엄청나게 바삭거리는게... 약간 파파이스 양념감자 느낌?? 배고프니까 일단 작은거 하나 냉큼 샀다. 청년장사꾼 감자튀김은 5000원 부터~ 알고봤더니 매장이 여러개 있었다. 경복궁, 공덕 등 삼각 뿔(?) 모양에 담아주는데 이걸 꺼내자니 너무 크고 그래서 넣어준 종이봉투 그대로 찍어봄 소스도 하나 주는데 약간 달짝 고소한 타르타르소스 같은 맛 양이 엄청 많아서 종이봉투 없었으면 다 흘렸을듯. 왕창 많이 담아주시는 청년장사..
커피한약방 을지로에서 근무하면서 나도 몰랐던 꽤 괜찮은 카페. 간만에 을지로-명동을 찾은 신랑이 여기 소개(?) 시켜줌 ㅋㅋㅋㅋ 매우 좁은 골목길 안에 있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 문 앞에 귀여운 새도 있었다. 내가 갔을땐 날씨가 그리 춥지 않을때였는데, 지금같이 러시아보다 더 추운 날이면... 새도 따스한 공간에 있지 않을까 싶다. 조만간 찾아가봐야지 고풍스런 분위기와 상반되는 세련된 쿠폰 사실 이날 속이 좀 안좋아서 까스활명수를 먹었더니 ㅋㅋㅋ 진짜 약방에 온듯 활명수 먹고 커피 마시는 나도 참. 오.. 어느 카페보다 더 고급져 보임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 봉사활동 다녀와서 눈이 피곤 @_@ 내가 주문한 메이플라떼 우리 밍이 주문한건 필터커피. 메이플라떼 완전 내취향!!!!!! 메..
언니가 대만 갔다가 선물로 준 밀크티백. 대만에서 핫한건지 한국에서만 핫한건지는 알길이 없지만, 확실한건 내가 대만갔을 당시는 그닥 유명하지 않았음ㅋ 여튼 언니가 한봉다리 사줘서 밀크티 부자가 되었다. 오후 3시15분 밀크티라고해서 3이랑 15 라는 숫자만 찾으면 못찾을수도 있다. 刻 (ke)는 15분을 의미한다는것 정도는 알고 밀크티백을 구매하는것도 좋을듯. 봉지 뒷편에 친절히 3:15PM original milk tea 라고 써있긴 하지만ㅋㅋ 쨌든, 큰 봉지 안에 작은 티백이 15개 들어있다. 작은 티백도 하나씩 포장되어있음. 홍차와 밀크파우더가 티백안에 같이들어있어서 만지작거리면 티백의 파우더가 밖으로 빠져나오니 봉투 자꾸 만지작거리지 말것 200cc 물을 부어서 마시면 된다고함. 일단 티백준비! ..
전날 북한산을 다녀와서인지 온몸이 뻐근하고 몸도 으슬 거리던 주일아침. 뭔가 따끈하게 먹을거 없나 하다가 눈에들어온 역전우동. 0410? 설마 이것도 백주부님 가게는 아니지? 했는데ㅋㅋㅋ 백주부네 맞음ㅋ 들어가면 식권자판기가 있어서 직접 메뉴를 고르면되고 그 옆에 물 셀프코너가 있다. 일식 우동집 같기도 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역전우동 메뉴들. 우리는 소불고기 덮밥 우동세트와 얼큰우동, 그리고 오뎅도 하나 추가했음. 단무지는 먹을만큼만 덜어먹고 특이하게 우동안에 미역이 들어있었다 미역싫어하는 신랑덕분에 미역은 전부다 내 입속으로ㅋㅋㅋㅋㅋ 나는 국물 시원하고 좋던데 내가 주문한 얼큰우동. 위에 가쓰오부시도 올려줬다. 난 막 맵고 그러진않았는데 신랑 입에는 좀 맵다고함. 소불고기 덥밥은 상상하는 딱 그맛이고..
모모제인 (MOMOJEIN) 홍콩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었던 레스토랑 중 하나. 사실 잘 몰랐는데 여기를 운영하고 있는 임희원쉐프는 예전에 올리브쇼에 나왔었다고 했다. 깔끔한 메뉴판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메뉴판이 엄청 깔끔. 내부 인테리어도 무척이나 모던했다. 메뉴 고르는 중 외국친구들이랑 함께 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국사람처럼 생겨서인지 ㅋㅋㅋㅋ 한국말로 서빙을 해주셨음 아 들어올때 한국말했지 참. 손님 중 60% 한국사람, 홍콩사람이 40% 정도... 우리가 첫번째로 주문한 갈비 호떡. 가위랑 집게가 같이 나와서 딱 보자마자 D가 수술용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음식에 가위를 쓰는게 생소하다보니 모니끄랑 D는 완전 깜놀함 ㅋㅋ 그래서 내가 쓱쓱 잘라서 줬당 1/4 씩 잘라서 냠냠 떡갈비인..
결혼하고 나서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어본적이 손에 꼽히는데 요즘 날이 추워지다 보니 가끔 라면 국물이 막 땡길때가 있따. 라면이 조금 기름지기도 하고 건강하지 못한맛(?) 때문에 먹을까 말까 꺼려지기고 하고 사실 홍대살때 라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물림 ㅋㅋㅋㅋㅋ ' 그러던 중, 마트에 갔더니 못보던 라면이 있었다. 자연은 맛있다?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생라면????? 새우라면도 있었던거 같은데 나는 꽃게라면으로 냉큼 집어옴 우리 집앞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3,650원인가에 샀고 아직도 그렇게 세일중임 오 연평도산 꽃게 무첨가 한봉에 350칼로리 이힛 봉투 뒷편에 이 라면은 어떻게 좋고 뭐 그런걸 어필하는 구구절절한 문구들이 많은데 심심하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듯했다. 그 중 하나를 냉큼 꺼내들었다...
THE CONTINENTAL 애프터눈 티 세트 냠냠 홍콩에서 기대했던 것중 하나. 애프터눈 티세트. 다들 가는 그런 곳 말고 조용하고 정말 티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애프터눈 티세트는 2인기준이라 하나만 주문하고 티를 2개 더 시켜서 먹기로 했다. 고급지고 조용해서 좋다 기본 셋팅 특히나 우리 밍이 주문한 페퍼민트 차는 진짜 맛있었다 이거 살수 있는지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안물어봤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ㅠㅠ 한사람당 하나씩 나오는 초콜렛 초코 좋앙 우리가 주문한 2인 애프터는 티세트가 다 나왔다 야호 정말 양이 4인이 먹어도 넉넉할 정도로 나왔다. 스콘은 플레인2, 건포도2 이렇게 4개로 나옴. 1층. 샌드위치, 연어 등이 나오고 2층, 마카롱, 롤 등 좀 더 달콤한 녀석으로 채워져있음. 3층..
눈 내리는 날.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물론 퇴근길은 완전 똥망이지만 ㅠㅠ 울산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눈오는 날이면 아직도 설레고 좋음 이틀 전, 수원에 폭설이 내렸다. 그래서 6시 칼퇴근 했지만 집에는 9시가 훌쩍넘고 10시를 바라보는 시간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눈 내린 호수공원의 경치를 놓칠 수 없어서 신랑과 냉큼 밖에 나가서 데이트를 즐김. 우와 진짜 이쁘다 총총 걸어가는 신랑님 눈 와서 신남 사실 그냥 그 앞부분만 구경하려고 했는데 너무 이뻐서 우리의 산책코스대로 돌고 또 돌았다. 눈이 와서 그런지 산책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우리 세상같고 더 좋았음 아 돌아가는 길에 폴짝거리며 뛰어가는 강아지 두마리는 봤다 ㅎㅎ 내가 퇴근하고 돌아왔을땐 이미 눈이 그쳐서 이 모습도 내일이면 녹겠지.. ..
침사추이에서 제일 유명한 스타의 거리. 우리도 사실 그 뻔하지만 유명하다는 스타의거리를 보러 갔다. 스타의 거리 가는길. 홍콩도 나름 중국이라고 공기 안좋음.... 일부러 뿌옇게 해놓은건 아니고 공기가 뿌연 그런 날이었다. 응?? 근데 저기 왜 막아놨지? 알고봤더니 스타의 거리 폐쇄함....... 아래 내용 참고 ㅠㅠ - 홍콩 관광청에서 발췌함 - 침사츄이 스타의거리는 재단장 및 보수공사로 인해 임시폐쇄되며, 2018년 말에 재개장 할 예정입니다. 스타의거리 일부 조형물들은 2015년 11월15일 부터 Garden of Stars 와 Starry Gallery에 전시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클릭)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문) 그래, 홍콩은 2018년 이후에 다시 오는걸로. 그래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