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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7 (48)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집 근처에 칼국수 집이 하나 생겨서 퇴근하자마자 먹으러 갔다. 통유리로 깔끔한 칼국수집.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아무래도 윗층에 주거하고 계시는 분들용이라 근처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주거하시는 분들과 같이 쓰는 주차장인데 가게 입구라고 주차 못하게 의자로 막아놓은건 좀 아닌듯? 좌석은 좌식/입식 테이블이 모두 있었다. 그리고 식사는 해물칼국수 7,000원, 만두전골 9,000원 이렇게 두개 있었는데 뭘먹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함...... 그런데!!!!! 반반이 된다고 한다 ㅋㅋㅋㅋ 에잉 괜히 고민했네 -그럼 반반 주세용! 일단 육수부터 올려놓고 밑반찬도 나오고 보리밥이 나와서 열무넣고 먼저 쓱쓱 비벼 먹었다. 보리밥 다먹을때쯤 나온 푸짐한 해물과 야채들. 칼국수 면은 생..
대부분 김치찌개가 끓이기 쉬워서 많이들 먹을때, 우리집은 고추장찌개를 더 자주해먹는다 고추장만 있으면 쉽게 끓여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남편이 좋아하는 찌개기때문에ㅎㅅㅎ 재료는 간단하다. 집에 있는 각종야채들 - 감자, 버섯, 양파 등등 찌개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야채류 + 다진마늘 반스푼 그리고 찌개용 돼지고기가 있으면 맛이 업그레이드 되나 없어도 무관하다 양념은 고추장 1/2~1스푼, 고춧가루 3스푼, 집간장 2~2.5스푼, 소금약간, 후추약간 끝 추가옵션: 매실액 1/2스푼 (또는 설탕조금/ 또는 양파 많이 넣기), 소주(돼지고기 잡내제거용) 나는 물을 5컵정도 넣었으나 졸여져서 좀더 추가했으니 그냥 간을 보고 가감하면 될듯하다 그렇게 내가 준비한 야채들은... 감자 버섯, 돼지고기, 양파, 청..
간만에 언니랑 명동에서 만나서 뭘 먹을까 엄청난 고민 끝에!! 명동에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조박사 등갈비집에 제육정식을 먹으러 갔다.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 조박사 등갈비! 양 옆에서 구워대는 등갈비 냄새에 잠시나마 흔들리긴 했으나.. 오늘은 간단하게 저녁을 먹자고 약속을 했기에 그냥 제육으로 결정! 철판제육 + 된장찌개 해서 1인 7,000원 내부는 간만에 보는 옛 인테리어라 왠지 편안했다 약간 고향에 온 느낌 ㅎㅎ 오이도라지무침, 김치, 오뎅볶음, 잡채! 하나같이 맛도 좋다. 엄마가 해준 반찬처럼 맛있었다. 고기엔 역시 깻잎이죠! 고기 좀 아시는 사장님의 센스. 그리고 한그릇 가득채운 밥과 한사람당 하나씩 끓여져 나오는 된장찌개도 나왔다. 드디어 제육 등장! 제육은 미리 한번 구워놓았던 ..
사실 후쿠오카에 오기 전에는 라이온스클럽이 정확히 뭔지 몰랐다. 내가 갔던 16년 6월 말, 후쿠오카에서는 국제 라이온스 클럽 정기모임이 열렸고그 시기에 모든 호텔은 풀로 예약이 된 상태라 호텔 예약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였다. 우리는 다행히도 토요코인 홈페이지를 새로고침 하던 찰나, 빈방 한개가 갑자기 떠서 겨우 예약에 성공하긴 했지만. 막상 그 주에 후쿠오카에 와보니 정말 각 나라에서그나라 특색의 전통복을 입고 떼로 다니는 무리들을 자주 목격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카스 강 근처에서는 라이온스 마켓도 열려있어서 우리도 그곳을 방문해보며도대체 라이온스클럽? 라이온스 협회가 뭐야? 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라이온스클럽이 돈 많은 사람들의 모임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알고봤더니 '국제 ..
구시다신사 (쿠시다신사)櫛田神社 구시다신사 또는 쿠시다신사로 불리우는 이 신사는 후쿠오카 도심에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운곳이다. 사실 가려고 생각은 안했으나 눈에 너무 띄어서 한번 들어가본 곳. 나중에 알고봤더니 여기는 757년에 세워졌으며, 불로장생과 번성의 신을 모시고 있다고 한다. 기온 야마가사의 장식 수레를 보관하고 있어서매년 7월에 하는 마츠리축제의 시작점이라 축제시즌에는 사람들도 많이 몰리며,.... 명성황후를 시해했던 그 칼이 보관된 곳이다. 다른 신사보다는 눈에 잘 띄는 장식들. 기온 야마가사의 장식 수레.. 이곳이 시작점인가? 일본 신사에 가면 한쪽 옆에 이런 우물이 있는데 마시는 물이 아님.미타라이(御手洗)’라고해서 참배자가 손이나 입을 깨끗이 씻는 곳이다. 이곳은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
카시와메시(かしわめし)- 닭육수로 지은 밥은 큐슈지역의 요리인데 이번 후쿠오카에 여행다녀오면서 무인양품에도 팔길래 냉큼 가지고 왔다. 닭으로 만든 요리라면 뭐든 맛있어!! 사실 우동집에서 카시와메시를 먹어보고 그 맛에 먼저 반했긴 했지만. 카시와메시는 왼쪽과 같은 봉투에 담겨져 있다. 밥 그림이 있어서 밥을 파는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그건 아니고 저런 모양의 밥이 될 수 있도록 다시, 닭/야채 건더기 등이 들어있다. 1봉에 2~3인분이라고 써있긴 하지만 일본인들이 소식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있는 나는 4인분 정도의 쌀을 준비! (적당했다..) 저렇게 두개의 포가 들어있는데 작은건 다시물(간장소스), 큰건 카레같이 건더기가 들어있는 소스이다. 일단 다시물을 넣고 잘 섞일수 있게 살짝 흔들어줬음 건더기팩을 뜯..
신슈소바무라타信州そば むらた 기온역에서 쿠시다 신사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소바 집이라고 한다. 11시 반 오픈시간에 맞춰서 1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줄의 끝이 어딘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옆에 살짝 서있었더니 사람들이 갑자기 나보고 이름을 쓰란다. 잉? @_@? 알고보니 가운데 대기자 리스트를 작성하는 곳이 있는데그곳에 이름을 써놓으면 직원분이 이름을 호명하면 들어가는 시스템이었다. 11시 반 오픈이었는데 안에 사람이 많은 것을 보니 11시에 오픈한듯? 음식을 주문하고 소바면의 종류도 직접 고를 수 있었다. 밍이 주문한건 주와리모리 작은거. (1,150엔) 내가 주문한건 튀김메밀소바 작은거 (1,300엔) 무라타 메뉴판 금액은 모두 부가..
유메유메도리 努努鷄 닭요리에 죽고 못사는 사람이라면, 특히 치킨을 정말 사랑한다면 후쿠오카에서 한번쯤은 맛봐야할 유메유메도리.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식품코너(지하1층)에도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야식으로 먹고자 사러 갔다. 찾기 어렵진 않으나 만약 찾지 못했다면 인포메이션에서 물어보면 쉽게 알려주심. 이쁜 안내언니가 유창한 한국어로 안내해주시니 걱정할 필요없다. 종류가 몇개 있긴 했는데 우리는 둘이 먹을꺼라 젤 작은걸로 가지고 왔다. 아무래도 냉치킨이므로 닭가슴살을 사용하면 질기기 때문에 닭봉이나 날개등 살이 적은 부위로만 냉치킨이 만들어져있다. 유통기한 약 한달정도로 넉넉한편 (그래서 한국으로 많이들 가져온다고 함.) 우리가 산 250g 유메유메도리 간장맛 생긴게... 맛동산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귀여워..
쇼다이 히데짱라멘 秀ちゃん ラーメン 쇼핑을 너무 열심히 했더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해서하카타 캐널시티 5층에 위치해있다는 라멘스타디움에서 라면을 먹기로 결정했다. 매번 일본에 올때마다 이치란 라멘만 먹다보니 이치란 라멘밖에 몰라서...;; 이 라멘 스다디움은 일본각지에서 유명한 라멘집이 다 모여있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인기가 없는 라멘집은 퇴출하여 입점해있는 라멘집이 바뀌기 때문에, 자주가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함. 일본을 대표하는 라멘이 한자리에 집결!!!!!!!총 8군데가 있었는데,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일단 히데짱라멘과 다이치라멘 둘중에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이치 라멘갔다가 곰때문에 완전 깜놀함 ㅋㅋㅋㅋㅋ그래... 너는 삿포로에서 왔니? 삿포로 라면은 삿포로에서 먹어야 제맛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