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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사소한 이야기/wedding♥ (34)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청첩장 도착! 우리가 고른 청첩장은 여름과 어울리는 파란 수국의 비핸즈 청첩장이었다. 우리 엄마도 꽃을 참 좋아해서인지 이 청첩장 이쁘다고 매우 마음에 들어하심 ㅋㅋ 사실 도착한지는 주문하고 3일 뒤쯤이었던듯.... 우리집껀 울산으로 보낸 관계로 밍이네 집에 가서 실물을 처음봤다. 두둥!!!! 우리가 접어야할것이 산더미 @_@ 둘이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접으니 금방 끝낼수 있었다. 175장 20분밖에 안걸림. 이힛. 이건 나중에서야 받은 우리집 청첩장. 오른쪽 아래에 전세버스 문구도 따로 넣었다. 청첩장 마음에 들어 ♡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_* 우리의 첫 혼수인 도킹오디오, DA-F760! 쨘!!!!!!!!!!!!! 우리는 따로 티비를 놔둘게 아니라서 오디오에 신경을 썼다. 두근 ♡ 이뿨..
으앗 또 넋 놓고 있다 보니 D-87 !!!!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거 아니예유?? 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야매로 결혼 준비하는 사람도 드물텐데 결혼준비하는 모든 예신님들이 대단해보인다. 어..어머님 죄송해요 신경 많이 못써드려서 ㅠㅠ 여우같은 며느리의 꿈은 버려주세요... ㅠㅠ 여튼 최근에 고민하고 있는것 몇가지. 내가 결혼식장을 다닐땐 별로 신경안쓰던것들이 내가 결혼을 하려고 하니 왜 이렇게 신경쓰이는지 ㅋㅋㅋ # 연주업체 사실 이건 고민 끝냈다. 결혼도움방에 협력업체로 등록되어있는 '에이원 이벤트', 인기 좋은 '돌체뮤직' 떠오르는 주자 '크레센도 뮤직' 이 셋중에 고민중이었는데.... 사실 에이원 이벤트는 예약했다가 너무 섣부른 선택인것 같아서 취소. 돌체 뮤직은 금액대비 퀄리티가 엄~청 좋다고는 하..
우리는 우리 예산만 가지고 결혼을 진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부분을 없애기로 했다. 그래서 제일 처음 없앤것이 바로 '예물, 예단, 스튜디오촬영' 이 세가지. 스튜디오 촬영은....... 찍어봤자 두어번밖에 안본다 라는 의견들과 하루 종일 찍어서 완전 힘들고 고생한다 라는 말을 익히들었기 때문에 그다지 땡기진 않았다. 뭐 6년을 넘게 만나면서 같이 찍은 사진이 얼마나 많은가! 굳이 어색하게 찍고 싶지 않아서 더 안하려고 했을지도 ㅋㅋㅋㅋ 하지만 이성을 되찾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포토 테이블용 사진이 필요하지 않은가??? 셀프웨딩으로 하려고 해도.... 포즈 정도는 한번 어떻게 해야하는지 받아봐도 괜찮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는 야매로 스튜디오 촬영을 하기로 결심. 아주 저렴하게. 딱 포토테이블용으로..
시간이 정말 슉슉 지나간다. 아무생각없다가 신부님~ 소리 들으면 그제서야 '아 맞다. 나 결혼하지' 이러고있음ㅋㅋㅋㅋ 바쁜 직장인이라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인듯. 그래서 중간점검을 해보기로했다. 1. 예식장 확정 및 도움방 상담 (1월 말) - 삼성 엔지니어링 사옥, 추첨하다 걍 남는거 함ㅋ 2. 주례없는 결혼식 결정 (14.02.04) - 이선균목소리라는(?) 르도도 계약. 3. 신혼여행 티켓 구입 (14.02.13) - 룩셈부르크 빠진 베네룩스 + 파리 예정. 4. 집 계약완료 (14.03.02) - 광교신도시! 23평정도되는 신축 빌라로 결정! - 콘크리트로 집 구조만 나온상태에서 계약ㅋㅋㅋ 지금은 이쁘게 인테리어도 됐다. - 난 회사랑 좀 멀긴하지만 부모님과 은행에 손안벌리고 이만큼 한것도..
사실 도움방에서 이런저런 청첩장 샘플을 엄청나게 많이 봤었고, 점찍어둔 아이가 있었었다... (과거형...) 그런데 띠로롱. 얼마전 선배 결혼식을 갔는데 바로 내가 점찍어둔 청첩장을 주는것이 아닌가..ㅠㅠ 그래서 패쓰. 그리고 나서 스텔라 청첩장에서 마음에 드는 애가 뙇!!!!! 근데 금액이 너무 비싸다.... 300장 해도 30만원꼴.. ㅠㅠ 그리고 다시 보니까 꽃도 노란색이라 잘 보이지도 않고, 크기도 작고.. 그래서 국민 청첩장이라는 비핸즈로 마음을 돌렸다ㅋㅋ 거기서 아주 심플한 녀석으로 할까? 하다가.. 어라 꽃도 이쁘네.. 뭐지.. 다 이뻐!!!!! 그래 일단 샘플을 받아보자. 샘플 10종을 선택할 수 있고, MD추천인 꽃 청첩장 5장은 걍 준다. 오홋. 그리고 봉투, 식권, 감사장 등등 엄청난..
어느새 결혼이 110일 밖에 남지 않았다. 덜덜. 뭐... 그치만 예물, 예단 등을 생략하기로 해서 그런지 그리 바쁜건 없다. 대신 우리 예산 안에서 해결하려니 조금 벅찬감은 없지 않아 있다고나 할까... 사실은 급한마음에 4월 19일,20일 - 26일, 27일 해서 드레스투어를 6군데 다 가려고 했었다. 삼성도움방에 등록된(?) 드레스는 피팅비가 따로 없기 때문에.... 그러던 중!!!!!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삼성카드 '착한웨딩' 상품을 발견 두둥! 일반 삼성카드 착한웨딩에는 스드메 115만원밖에 없었는데, 삼성 임직원들은 본드메(본식 촬영 + 드레스 + 메이크업) 상품도 있어서, 부랴부랴 제일 마지막 날, 마지막 상담인 3월 31일 18시로 예약을 하고 상담을 받으러 갔다. - 본식패키지 : 루체 ..
두둥! 드디어 기다리던 상견례날 :) 장소는 서울역사에 있는 선천 봉피양. 우리 부모님은 14시 20분쯔음 KTX를 타고 올라와서 서울에 17시 9분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래 예정... 하지만 늘 그래왔듯 KTX는 연착되었고 =_=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날 어벤져스2를 촬영한다고 마포대교를 전부다 막아서 형민이네는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에 오는데....... 지하철이 고장났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5시 반에 시작 예정이던 상견례는 조오금 지연되었다. 뭐 많이는 아니고 몇분 ㅋㅋㅋㅋ 하지만 그 전에 많은 일들이 있어서(?) 오히려 긴장이 풀렸다ㅋㅋㅋ 생각보다 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상견례는 금방금방 시간이 흘러갔다 울산으로 돌아가는 KTX가 20시였는데.... 19시 30분쯤 상견례가 끝남. 덜덜....
삼성도움방에서 한복 팜플렛을 처음 받았을때부터 지금까지! 눈에 들어오던 한복이 있었다. 그리고 민이네 회사 책임님이 숙현에서 한 한복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 해서 망설이지 않고 그냥 고! 그 주 수요일쯤 예약전화를 해서 그 주 토요일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 가는 길에 이쁘게 피어있었던 벚꽃 :D 숙현한복은 차를 가지고 올 경우, 네비에 숙현을 찍어서도 안되고 원래 주소도 안되고(ㅋㅋ) '남구 청담동 38-5'를 찍어야 돌지 않고 올 수 있다고 했다. 강남구청역 4번출구임. 가는 길에 가는 비가 오는 바람에 따로 사진은 안찍음. ↓↓ 그래서 팜플렛사진으로 대체 ㅋㅋ ↓↓ 1층에 안내데스크가 있고, 상담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받는다. 나는 가자마자 팜플렛을 펴고, 내가 원하는 한복을 찝었다...
결혼을 한다는 동시에 제일 걱정되는건 집..... 서울에 집이 너무 비싸다. 나는 회사가 명동에 있지만, 강남으로 갈 수도 있고 송도로 갈수도 있는 상황. 우리 밍은 수원에 회사가 있다. 그래서 그 중간은.... 사당. 그런데 마음에 드는 집 in 사당은... 최소 2.5억. 그것도 매물이 없음. 그래서 어쩌나.... 고민하다가 광교신도시가 요즘 뜨고 있다는 말에 한번 보러 갔다. 오. 신축이라 그래서 그런가. 요즘 빌라 아주 좋다. 4층짜리 빌라에 엘리베이터도 있고 현관비번도 걸려있고.. 어.. 좋은데? 좋다. 다 지어지진 않았지만 구조도 좋아! 결국은 다음날 다시 와서 집 계약함. 악 ㅋㅋㅋㅋㅋ 장판색깔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제말 체리브라운만 아니길!!!!!! 이..인테리어 이쁘게 해주실꺼죠?..
밍네 회사서 결혼을 하기로 한 순간부터 뭔가 예의바르지 못한 사람이 된것같다. 보통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 상견례 > 날잡기 순서가 되야하는데, 우리는 날잡기 > 상견례.... 가 되어버림. 상견례가 거의 '저희 결혼합니다' 통보가 되어버렸다. 엄마 아빠 미안ㅠㅠ 그래도 사귄지 6년이 훌쩍 지나버렸기에 몇번이고 인사를 드렸으니 뭐.... 좀더 일찍 하려고했으나 밍의 해외출장으로 인해 3월 말로 잡았다. 게다가 주일 저녁만 시간이 되는 관계로 정말 밥만먹고 바로 슝 하고 내려가야하는 상황... 그래서 선택한 장소가 서울역 역사내에있는 '봉피양' 사진은 네이버지도로 찾아서 가지고온것. 상견례장소로도 많이 쓰이고, 룸도 많고,음식도 깔끔한것같았다. 휴 밖으로 나가지않아도 이런 장소가있다니 좋앙!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