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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2년 前 (2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오늘은 제넷의 작품 과제를 하는 날! Nettie는 사진 전공이고 Kristina는 영화 관련 전공이므로 가끔 특이한 과제들이 있다. 오늘은 동화속 이야기를 주제를 가지고 컴패니 가든으로 GO! 가기 전 소품챙기고, 메이크업하고, 준비 완료! 걸어서 살폰 살폰 도착한 이 곳은, Company's Gardens :) 오픈시간은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보다시피 노숙, 개와 산책, 나무베기, 불피우기, 노래시끄럽게틀기, 공놀이, 인라인스케이트 등등 다 안됨. 조용히 산책만 하고 가라는 소리임. 평화로운 이 곳. 여기는 비둘기보다 갈매기가 더 많다. 어딜가나 갈매기녀석들이 노닐고있음. 그 속에서 크리스티나는 아리따운 포즈로 신발을 신고있다. 알고봤더니 갈매기와 노는 중이었음. 갈매기와 뭐하냐고 물었더니 대화중..
겨울의 한 중간인 8월, (시기적으로 중간임 ㅋㅋ) YW 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가 한창이었다. 8월 20일. 크리스마스 파티 D-DAY!! 깜찍한 크리스마스 리스 :) YW 입구에 귀엽게 달아놨다. 크리스마스 파티의 메인 홀인 식당! 준비하신 스태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모니크와 한컷!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벤트 Start! 식사시간 5시 반, 모두들 식당이 아닌 라운지로 모였다. 각자 이름표를 하나 씩 달고 (자신의 이름 스펠링을 랜덤으로 돌려놨다.) 크리스마스 파티 중 내 이름은 YINJ (JINY의 랜덤 이름 크크) 아마디랑 노는중. 사진 찍는 거 뒤늦게 눈치채고 냉큼 안경을 벗었음 ㅋㅋㅋㅋ ... 이미 늦었군. =_= 그리고 산타 할아버니 쨔잔!! 물론 매니저임 ㅋㅋ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
YW에 들어간지 약 일주일이 지났다. 그곳에서 벌써 제법 친해진 친구들. 쌍둥이 Moni, Nettie, 크리스티나. 그외 등등. 그리고 그날 저녁식사 후 시간이 남는, 할일없는 아이들이 모였다. 뭐할까 하다가 다들 바로 밑에 있는 Kloof Street 에 내려가기로 했다. 무작정 가기로 했음 ㅋㅋ 다들 신났츰. ㅋㅋㅋ 그리고 열심히 내려가는 아이들.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가 샤핑 몰이 있는 곳에 멈춰섰다. 보통의 대학생들이라면 이 야밤에 클럽이나 술집을 가겠지만 우리는 순수한 아이들이니까... 생각한 놀이는.. 바로바로.. 에스컬레이터 놀이! ㅋㅋㅋㅋ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서로 찍어주고 ㅋㅋ 내려가는 곳인데 올라가고 올라가는 곳인데 내려가고.. 그땐 뭐가 그리 즐거웠을까. 그치만 정말 재밌었다. 이..
약 한달동안 나는 어학원에서 지정해준 어두침침한 홈스테이를 했었다. 담배냄새에 쩔어있고 ㅠㅠ 왕개와 조그마한개를 집안에 키워서 청소상태도 좋지않고.. ㅠㅠ 그러던 중, 감사한 손길에 의하여 현지 기숙사인 'YWCA'에 들어가게 되었다. 보통 한달 정도 웨이팅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데. 감사합니다. :) 들어 가기 전에 YW 구경! 여기는 내가 앞으로 밥을 먹게 될 식당! 아이들과 티타임도 가지고, 숙제도 하고, bible study도 하게 될. 여기는 두번째 라운지. 조그마한 티비도 있고 아이들과 밖에 나가기 전에 기다리는 장소로도 가끔 쓰임. 여기는 식당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배식대? 밥도 나눠주고, 오른쪽은 티타임을 가질수있게 우유, 커피, 루이보스 등등 준비 되어있다. 여기는 세탁방! 한번 빨래..
남아공? 타이거우즈? 역시 남아공하면 골프! 한국은 골프가 너무 비싼데 남아공은 골프가 꽤 쌌다. 초기 50마넌정도면 세트에 회원권에 다 가능했던..... 2009년 시절! 지금은 모르겠다ㅋㅋ 하늘이 참 푸르렀던 그 날, 골프클럽인 riverclub에 놀러갔다. 그저 골프 클럽 따위가.. 이런 넓은 연습필드를 가지고 있다니.. 저 멀리 보이는 테이블마운틴, 그리고 요 앞에 보이는 라이온즈 헤드. 날도 좋고 경치도 좋은 남아공! 전날 비가와서 물이 조금 고여있다. 새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노닐고...... 들어보니까 아주 가끔 노니는 새가 공에 맞는 경우도 있다는... ㅠㅠ 여기가 바로 연습하는 곳. 한국에서 이정도 되는 곳 가려면 엄청난 돈이 들겠지? 그러니 다들 스크린 골프로...;ㅁ; 일단 주변경치가 ..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가는 남아공 이야기를 지금에서야 풀어볼까 한다. 더 잊혀지기 전에. 2009년의 그때로 돌아가서. 춥고 더운나라. 따뜻했던 사람들. 평온했던 일상. 사실 가기 전 여정은 길고 길었다. 핸드폰을 해지하고 남아공으로 떠나기 위해 울산-김포-인천공항에 도착. 출발 3시간 전에 여권을 울산에 놔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헐. 그래서 결국 6월 말 출국이 7월 초로 변경되었다. 7월 초, 길고 길었던 비행.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가는 길에 내 사진기는 고장이 나서, 말도 안통하는 옆사람들과 수다와 수다로 겨우 도착하게 된 추운 겨울의 케이프타운. 도착하자 마자도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탔던 비행기편이 없어지고 다른 비행기편을 타게 되면서 케이프타운에 나오기로 한 여..
새해를 맞이하여 나와 밍은 상하이버거를 먹었고, 어쩌다보니 상하이버거를 먹으러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되었다. 즐거운 여행길...은 잠시. 나는 상해에 도착한지 15분만에 나는 여권과 핸드폰, 지갑 등이있는 중요한 가방을 잃어버리게 된다. 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행 전, 형민이가 돈을 나눠 가지자고 제안했던 것!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내가 형민이 핸드폰까지 들고있어서 둘다 잃어버린 것... ㅠㅠ (스마트폰 2대 바이바이) 어쨌든,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일단 여정대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첫번째로, 말이 통하는 경찰을 찾아라. (중국말을 못한다면 영어 가능 경찰, 중국말 잘하면 상관없음!) 그리고 경찰서로 따라가서 사..
상해 여행 #2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와이탄도 금방이고 금방 난징동루에 도착! 뭐, 걱정 할 것이 없는 것이 그래도 우리는 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책도 가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길찾기의 달인인 우리 밍이 있었다. 후훗 :D 이건 중국의 첫번째 램프라고나 할까. 그에 대한 설명서. 곧 춘절이기 때문에 사람도 많고, 온 길거리에 춘절 맞이 장식을 해두었다. 이건 도로를 달리를 기차 같은 것. 뭐랄까. 서울랜드의 코끼리 열차 같은 놈?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운행을 하지 않았다. ㅠㅠ 지나가던 외쿡인 커플이 둘이 셀카 찍고 있길래 우리가 가서 찍어준다고 하고 우리도 하나 찍어 달래서 찍은 사진 한 컷. 이 간판은 꼭 떨어질 것만 같았다. 태풍이라도 불면. 훅. 하고 떨어질 것 같은. ㄷㄷ 식료품점 같은? 군..
상하이 여행 #2 일단 상해 첫날은 그랬다. 상해 도착 -> 지하철 탐 -> 여권&폰&지갑 분실 -> 경찰서 , 출입국사무소 등등 돌아다님 -> 숙소 도착. 하루 끝! 둘째 날..... 아침 먹음 -> 형부 전화! 드디어 한줄기의 빛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는 형부에게 난징동루로 데려다 달라고 했고, 기사가 우리를 그 곳으로 데려다 줬다. 난징동루, 와이탄 등등 그런 곳이다. 그 곳에서 만난 명품 거리 (내가 지어준 거리 이름임) 이건 지나가던 외쿡인이 전부다 한번씩 사진을 찍길래 우리도 사진을 찍어봤다. -_- 그렇게 맑던 전날과는 달리, 둘째날은 무척이나 흐렸다...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상해가 쭉~ 맑은 날은 거의 없다고 했다. 첫 날 못다 찍은 사진들을 열심히 찍었다. 날이 아무리 흐려도..
상해여행 #2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걱정이 있어도 일단은 먹고 봐야할 것 같아서 어제 저녁 자기 전에 모닝콜을 부탁했었다. 그리고 조식 부페!!! 우리는 돈이 없으니까 부페로 배 다 채워야해. 알았지? 라며 식당으로 종종 내려갔다. 울다 자서 부은 눈 ㅠㅠ 우리 밍도 부은 눈 ㅠㅠ 그리고 우리가 먹은 조식 부페 음식들 :) 아, 이 녀석은 이렇게 까먹는 애가 아니다. 빨때를 꽂아 먹는.... 우리나라 '떠불' 같은 요거트. 플레인 맛이었는데 내 입맛에는 괜찮았다. 맛있는 빵들. 저기 계란 노른자 같은 녀석은 계란 노른자가 아니라 황도였다... -_- 요리사가 직접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 그리고 딤섬들과 밥, 구운 토마토 등등. 치즈를 먹고는 완전 감동 표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