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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4/09 (2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비린 음식을 싫어하는 우리 아부지. 서울에 와서 갈치조림을 한번 먹어보더니 뿅! 가서, 울산에 가서도 계속 남대문 갈치조림을 그렇게 찾았다고 ㅎㅎ 그래서 이번 추석을 맞이해서 올라오셨을때 시간을 내서 남대문으로 가기로 했다. 한국은행을 지나 남대문 가는길~ 엄청난 비둘기떼.... ㄷㄷ 갈치조림 골목에 있는데.... 뭐랄까. 정확히 어디에 있다고 말하기가 참 애매함. 맛의 본가 호남식당! 사실 청결도를 따지면 호남식당은 못온다. 그 옛맛이 있다고나 할까? 그 옛맛은.. 으리으리하고 깔끔한곳 보다는 정겨움을 나타내는 이런 공간에 더 잘 묻어나는것 같다. 사실 여긴 빡아죠씨의 단골집 ㅎㅅㅎ 못보던 벽보(?)가 하나 더생겨서 언니가 관심있게 보는중 손님이 많아서 우린 각각 떨어져서 앉았다. 한테이블당 한커플씩 ..
신혼여행때 파리에 있는 내내 에펠뷰로 업글받아서 무료로 묵었던 하얏트..... 근데 어쩌다 보니 또 무료 숙박권이 생기게 되었다. 그만큼 많이 써줘서 생긴 숙박권이니 무료가 아닐수도 있음 ㅋㅋ 여튼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우리가 쓰기로 했다. 추석 바로 다음 주 주말, 힐링을 위해 그랜드 하얏트 클럽룸을 예약했다. 멀리보면 엄청 이쁜데 가까이서 보면 그냥 크고 이쁨 (응?) ㅋㅋㅋㅋ 하얏트는 어느 나라나 로비가 진짜..... 웅장한듯. 1층에서 체크인하러 왔다고 하면 걍 엘리베이터로 안내해준다. 15층으로 안내해줌. 클럽룸은 15층에서 체크인을 한다. 요긴 15층 클럽라운지 라운지가 아주 퐝퐝 오픈되어져있다. 어차피 클럽룸 층은 아무나 못온다는건가? 신기하기도 하고 좀 불편할듯 했다. 방으로 들어가려..
구름이 정말 두둥실 떠다닌다~ 라고 표현하는게 딱 맞았던 이날. 시부모님과 저녁을 함께 하기로 한 날이었다. 뭘 먹을지 고민하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이미 음식점까지 정해서 알려주심. 시부모님이 정한 곳은 수원에 '평동명가' 고기집이었다. 역시 센스가 너무 좋으심 ^^* 참숯갈비전문 평동명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네비에는 안나왔다. 심지어 구글맵, 네이버맵 전부다 안나옴 ㅋㅋ 구름이 두둥실 9월도 다 지나가려고하는데 아직도 날이 좀 더웠다. 갈비집 앞의 텃밭. 뭔가를 많이 기르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어머님께 전화중 뭐- 인테리어는 어느 갈비집과 같이 그냥 갈비집 인테리어였다. 고기집인데 뭘 바래ㅋㅋ 사진 찍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있다보니 어머님 아버님도 도착하셨다. 사진을 찍고 있던터라......
결혼전부터 보고 싶었던 Wicked... 뭐때문에 바빴는지 몰라도 계속 미루고 또 미루다가 드디어 봤다. 아마... 결혼준비하고 추석 명절때문에 바빴겠지? 여튼, 9월 중순. 이날 회사 과장님 결혼식 갔다가 샤롯데에 위키드 보러 고고!!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너무 배고프면 안되니까 코엑스 현대백화점에서 대충 초밥이라도 먹고 가기로 했다. 어느새 저녁 할인시간이 되어 두개에 만원. 으힛 먹기전 나오는 초 집중 모드. 눈이 반짝반짝. 우리 밍도 씐남 히히 그리고 위키드보러 진짜 출발! 평생 한번은 경험해야할 블록버스터! 위키드! 드디어 찾은 우리 표. 아 간만에 뮤지컬 보려니 너무 두근두근했다. 이 용은 뭐냐고 우리 밍이 자꾸 나한테 물어봄 오즈의 마법사에 용이 나와? ..
추석 당일 가족여행 :) 모두들 펜션에 모이자마자 우리는 고기를 구워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바다의별펜션에는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장이 있었다. 물론 독채에는 개별 바베큐 시설이 있는걸로 알고 있음. 우리가 앉은 요기. 천장이 있어서 그런가..... 왜인지 모르겠지만 파리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음. 걍 여기 부근에 파리들이 원래 많이 살고 있는듯... 그거 말곤 나름 괜찮았다. 빡아죠씨가 준비한 소고기... 두둥. 오메 비쥬얼보소. 언니는 셀카봉가지고 놀고 ㅋㅋㅋㅋ 빡아죠씨는 혼자 열심히 고기구울 준비 (미래 형부 땡큐 >_
추석 당일! 각자 할일(?)을 다 끝내고 엄마아빠 & 언니네커플 & 우리는 대부도 펜션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후시간쯤 체크인 하면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신혼이라 일이 많을 것 같아서 늦게 간다고 했는데.... 시부모님의 배려 +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신혼인 우리가 제일 먼저 펜션으로 향했다. 때는 약 오전 11시 반! 두둥... 결혼 후 첫 추석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뭐랄까... 다행인가?? ㅎㅎ 여튼, 출발하면서 옥구공원을 한번 갈까~ 어쩔까~ 하다가 그냥 대부도로 출발하기로 ㄱㄱㄱㄱ 아우 눈부셔 얼굴이 달덩이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두둥..... 차는 엄청 막히고 또 막혔다. 날은 정말 덥고.... 이거 추석이면 날이 서늘해야하는데 30도가까이 된듯. 그래서 막히는 차 안에서 풍경사진이..
추석 전날! 너그러운 시댁의 배려로 인하여 오전에 전을 후다닥 굽고~ 오후에는 교회갔다가 저녁에 서울에 도착하신 부모님과 저녁 냠냠. 언니가 직접한 요리를!!!!!! 차려줘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사진찍을 새도 없이 먹어버림.... 인증샷 남기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언니 잘먹었음! 여튼 배 빵빵하게 먹고.... 우리 가족은 배를 꺼트리기 위해 홍대 밤거리를 쏘다니기로 했다. 쏘다니다가...... 결국..... 디저트먹으러 카페로 들어옴 ㅋㅋㅋㅋ 우리가 선택한 곳은 비스윗온. 여기 말차빙수가 맛있다고 했다. 크힛 다들 씐났음. 아빠는 배가 부른데 어떻게 디저트를 먹냐며 걱정하고 있다 ㅋㅋㅋ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여긴 1인 1메뉴 주문 방식이라서 우리는 아포카토, 말차빙수 (2인), 에스프레소, 타르..
하아... 오늘...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정말... 힘들었다 딱 내모습. 오늘 퇴근 후 언니랑 홍대에 새로생긴 치즈등갈비집에 감. 언니의 퇴근이 좀 더 늦어서 내가 먼저 갔는데 웨이팅이....25분?? 이름쓰고 그런거없이 무조건 착석 웨이팅시스템임. 헐. 뭐. 어차피 언니도 늦고 하니까 기다리기로 했다. 근데 5분뒤. 들어오라고함. 네에????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음식이 많이 밀려서 15분가량 걸린다고했다. 언니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신도림에서 홍대까지 20여분만에 도착함 음식 vs 언니...... 결론은 언니 승ㅋㅋㅋㅋ 대박 제임스 치즈등갈비. 치즈보통, 순한맛. 순한맛도 살짝 매콤하다 그렇게 맛있게 냠냠하고.. 홍대 집에서 뒹굴뒹굴 뒹구르르- 언니는 연신내 간다고 해서.. 그럼 나도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