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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5/12 (16)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Vuelve Carolina 발렌시아 지방에서 유명한 쉐프인 Quique dacosta 는 발렌시아 내에 여러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vuelve carolina 도 그중의 하나이다.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el poblet 도 미슐랭 1스타를 가지고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비싸기때문에 여기보다 저렴한 vuelve carolina 를 방문하였다. 위치는 발렌시아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상큼한 민트색 간판. 덥고 피곤한 우리는 바로 들어갔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다. 보통 유럽에서는 3 course 로 시키지만 이날은 왜그런지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정해져 있는 코스로 주문해보았다.. 그런데.. 왠지 북유럽에 어울릴것만 같은 인테리어 배고프지만 애써 웃고있는 진. 발렌시아의..
Brew Bros 여기는 Copping room 바로 맞은편에 있는 커피숍이었는데 아침마다 사람들이 붐벼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모니끄와 D와는 아침을 먹고 만나기로 해서 우리끼리 여기로 아침을 먹으러 왔다. 커피커피커피커피 커피가 필요해!! 건물이 리모델링중이라 그렇지 덜지어진 그런 위험한 곳은 아님 포장도 되고 아침메뉴도 이런저런게 많았다. 그치만 우린 에스프레소와 크로와상만 하나 먹기로 함. 여기도 LAMARZOCCO 저기 뒤에 보이는, 그러니까 copping room 바로 옆에 있는 샌드위치집도 문전성시를 이뤄서 한번 가려고 했으나 ㅠㅠ 우리가 찾아간 주일에는 문을 닫아서 결국은 못갔다.. 다음에 홍콩가면 꼭 가야지. 다음.. 다음에 스타의거리 오픈하면 가야지 ㅋㅋㅋㅋ 3년뒤쯤..? 가볍고 상..
화려한 불꽃놀이가 끝나고,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코너카페로 들어갔다. 뭐 시원한거라도 하나 마시고 나가쟝 전등이 특이하게 코카콜라 귀여운데?? 이때가 할로윈파티가 있는 10월이라 음료도 이런 음료가 좀 있었다 일렉트로닉 뭐.. 눈알 뭐.. 그런 음료들 ㅎㅎ 위에 올려준건 아까 음료수 마실때 줬던거랑 같은건데 물에 닿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녀석! 나는 캬라멜팝콘 슬러쉬? 같은 녀석을 주문했고 모니끄는 쿠키를 먹기위해서 카페라떼를 주문함 ㅋㅋ 얘가 라즈베리 젤리 뭐.. 눈알 궁시렁 거리는 음료였는데 맛은 so so 휴식을 끝내고, 정말 현실로 돌아갈 시간!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고.. 처음 입장했을때를 다시 떠올리며 그 spot 에서 또 사진도 찍고 ㅋㅋㅋ 안뇽... 진짜 마지막이구나 ㅠㅠ 다음에 다른..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밤 퍼레이드.. 시작!!! 왜이렇게 시작 안하지 언능 하지 왜 안해... 이러는 순간!!!! 저 멀리서부터 불빛이 차례대로 꺼지기 시작하고, 노래도 바뀌기 시작했다. 와...... 오고 있나봐... 순간 닭살이 쫙.... 밤 퍼레이드는 말 할 수 없을 만큼 이쁘고, 화려했고, 어릴 적 부터 듣던 디즈니의 노래들이 귓가에 쏙쏙 박히면서 엄청난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심지어 놀이동산 별로 안좋아한다던 D도 Car 앞에서는 무릎을 꿇음 ㅋㅋㅋㅋ 진짜 멋있다고 Cool 백번 외침ㅋㅋ 디즈니 랜드는 자기도 인정한다며 ㅋㅋ 여튼 미키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퍼레이드가 끝이나고.. 불꽃놀이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서 못간 곳을 냉큼 가보기로 했다. 하루 종일 봤는데도 왜 안본곳이 이렇게나 많지? ..
벌써 오후가 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반도 보지 못한 이 느낌!!! ㅠㅠ 홍콩 디즈니랜드가 작아서 하루종일 보면 볼것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디즈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루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팍팍 들것같다. 나는 오픈 ~ 마감까지 있었지만 못본것, 못타본 어드벤처가 너무 많아!! 웨이팅도 별로 없었는데.. 낮 퍼레이드를 보고나서 찾아간 곳은 Grizzly Gulch 광산 관련 만화인듯.... 한데 보진 못했다. 나중에 꼭 챙겨봐야지! 탔던 어드밴쳐 중에 요게 제일 신났던듯. T-express처럼 무섭게 달리진 않지만 그나마.... 애들한테는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달리는 기구다. 갑자기 예상치못하게 뒤로 확 가서 진짜 놀랬음 물총싸움을 할수있는 요새(?)도 있어서 ..
한참을 돌아다녔더니 목이 말랐다. 라이온킹 근처에 있는 간식파는 곳에가서 과일쥬스를 하나 샀음. 음료는 망고랑 뭐... .. 뭐였더라 여튼 그게 들어간건데 시원하고 맛있었다 근데 미키 볼?? 이상하게 생긴걸 위에 얹어줘서 이게 뭔가 완전 궁금.. 궁금해 하다가 결국 다시 돌아가서 물어봤더니!!! 물에 넣으면 불이 반짝 반짝 빛난다고 했다. 우와아아앙 빨리 물마시고 싶어서 안달 그치만 데이퍼레이드가 있던 터라 냉큼 퍼레이드 보러 총총 참고로 퍼레이드 1시, 4시, 야간 7시 45분, 불꽃놀이 9시이다. 말이 필요없음... 계속 넋 놓고 우와 우와 하면서 보기만 했다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저 녹색 군인들이 진짜 웃겼음. 핸드폰 하라고 막 모션취하고 하트날려주고... 안경이 녹색으로 다 칠해져있었는데 보이긴 하..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꼭!!! 봐야할 것. 그것은 바로 '라이온킹' 그래서 그 공연이 있다는 곳으로 갔다. 위치는 타잔하우스 바로 맞은 편에 있음.. 지도의 왼쪽. 라이온킹 공연은 12시, 2시, 4시반, 6시 이렇게 있다고 함. 공연 10분전. 벌써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고 있다가 저 앞에 문이 열리면 쭉 입장하면 됨. 우린 입장해서 왼쪽 중간쯤 앉았는데.... 입장해서 오른쪽이 괜찮은 자리인 듯 해보였음. 둘다 만족! 라이온킹 뮤지컬 축소판을 보는 듯 매우 즐거운 공연이었다. 진짜 라이온킹 보러가고 싶다앙 그리고 바로 맞은 편에 있는 타잔하우스에 놀러옴. 뒤에 폭포같은것도 있고 코끼리도 있었는데.. 안보이네 =_= 크게 감명은 없었다.... 가끔 타잔이 어릴때 우는 '응애~' 하는 소리..
스몰월드 나와서 조금만 더 걸으니 웬 회전컵처럼 생긴 놀이기구가 있었다. 오! 요거 타보자!!! 웨이팅 없으니까 타보는거지 뭐. 사진찍기 전까지는 아주 행복했는데...... D가 미친듯이 돌리는 바람에 와- 멀미나서 죽는줄 알았음 -ㅠ- 과도하게 돌리지 맙시다. 정확한 명이 뭔가 해서 봤더니 Mad Hatter Tea Cup 라는 놀이기구였다. 이름보고.. 역시 Mad 였다며 모니끄랑 나랑 끄덕임 이건 참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티컵임. Don't you care for tea? 하는 Mad Hatter... 여튼 그리고 나서 속이 뒤집어져서 멀미를 하는건지.. 진짜 배가 고픈건지 몰라서 일단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ㅋ 바로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에버랜드랑 비슷하네 뭐~ 했는데... 여기는..
디즈니랜드 대탐험의 시작점. Tomorrow Land 이 영화는 나왔다 망했다는 영화라고 하던데.. 난 사실 감명깊게 봄. 바로 놀이기구가 있어서 탔다. 직원이 이걸 주면서 갑자기 '13' 이러길래 잉? what? what??? 이랬는데 니 자리 13번이라고. 해서 그제서야 알았음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해줘야 알쥬 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슝슝 역시 kids용 어트렉션이라 그런지 무섭진 않았음 ㅋㅋ 그치만 날이 더워서 시원하고 좋았다 우리도 썬글라스 들고올껄 살짝 후회함.. 그리고 바로 찾아온 Small World 여기 너무 귀염귀염하고 이뻤다. 눈이 호강하는 느낌!!!! Tomorrow Land 영화를 보면 초반에 스몰월드가 나온다 혹시 궁금하면 영화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엄청 짧지만.. ㅎㅅㅎ)..
가슴이 두근두근 드디어 디즈니랜드 지하철을 타고 디즈니랜드로 가는날.....!!! 지하철 노선에 저렇게 디즈니가 그려져 있다. 사실 도로 안내표지판에도 디즈니랜드 리조트 가는길이라고 디즈니 그림 그려져있음 두근♡ 여전히 부산처럼 보이는 그런 풍경이지만, 그래도 디즈니 가는 길이니까 색달라 보임 ㅋㅋㅋ ..드디어 만난 디즈니 지하철 이거 이렇게 섬세하게 귀엽기 있기 없기?? 둘이 제일 씐남 간다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 가는날이라고 날씨도 이렇게 좋았다. 오히려 짱 더웠음 서핑 미키가 우리를 반겨줌 미키가 막 움직여서 더 귀엽다 내가 한국에서 샀던 디즈니랜드 e-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하고.. 머신이 있어서 교환방법은 쉽다. 근데 D는 중국 싸이트에서 사기당해서 =_= 결국 줄서서 표를 삼 ㅠㅠ D가 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