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4박6일 여행 프롤로그 :: 고래상어와 다이빙, 휴양을 즐기고 싶은 나를 위한 계획

지난 달, 코로나도 풀리고 해서 사이판을 다녀왔는데 
바닷속 그 시야... 잊을 수 없다..
 
왜 하필 그때 고프로 배터리를 깜빡한건지ㅠㅠ (영상없음, 사진 없음....)
진짜 꿈같던 바닷 속이었다.
이퀄하는 것조차 깜빡하고, 아니 이퀄이 필요없었다.
너무 황홀해서 귀도 안아팠음 ㅋㅋㅋㅋㅋㅋ 
 
그 바다가 계속 생각나기도 했고
요즘 일도 바쁘고 
5월에 쉬는날도 많은데 그냥 다 흘려보내기도 아깝고 해서 
자기 전에 갑자기 세부행 티켓을 끊어버렸다
네..? 갑자기요? << ㅇㅇ 갑자기 ^,^
 
세부는... 아니 휴양지는 거의 간적이 없어서
코로나 이후, 이제서야 휴양지에 빠진 우리 둘이라 세부도 처음이고 필리핀도 처음이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날 위한 여행계획
 
세부에서 할 것들🧜🏽‍♀️
1. 고래상어 투어 (오슬롭)
2. 투말록 폭포, 캐녀닝 << 뛰어내리는 다이빙에 노관심
3. 모알보알 거북이 & 정어리떼
4.  다이빙풀장 즐기기 + 맛집
5.막탄 근처 펀다이빙 (날루수안, 힐루뚜안, 올랑고 etc)

* 출처: whalesdive


세부 4박6일 여행일정..ㅎ_ㅎ🩷
(금요일 저녁비행 > 새벽 세부도착)
토요일 공항에서 오슬롭 출발 + 투말록폭포+모알보알 다이빙
일요일 요트 호핑투어 + 다이빙 즐기기
월요일 펀다이빙
화요일 다이빙풀장 즐기기
수요일 새벽비행 > 아침한국도착

꽉채운 4박 6일이 될 예정ㅋㅋㅋ
조만간 세부투어 정보들 포스팅 예정!
(일단 예약부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