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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페인 여행 (28)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아침에 상큼하게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총총..밥 먹고 바로 리아뇨(Riaño)로 출발할 예정이라 준비 끝내고!준비하면서 머리 맘에 안들어서 앞머리를.. 잘라버렸다 몰라 뭐 어케 되겠지 ^,^ 아침먹고 중간 정원 구경한번 했다가 (자른 앞머리랑) 호텔 정문이랑 사진찍고 빠잇! 레온 중심지도 빠잇 우리도 주유 한번하고요?19년도에 스페인 기름값 1249였네저 기름값은 언제 다시올까 ㅎ_ㅎ.. 기름 빵빵하게 치운 뒤에 우리는 레온(도 레온에 속한 리아뇨 (Riaño)로 향했다 아니 날씨 너무 좋잖아? 10월 스페인 북부 여행 대찬성..! 달리다보니 당 땡겨서(?) 하리보 먹어주고도착한 날 엄지 네일파츠 떨어진건 안비밀.. ㅠ 줄줄이 꺼내먹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터널을 지나고 나니 갑자..
아빌라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이고, 여러 역사적 장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나머지는 잘 모르니 구글검색 고고 스페인은 한국과 다르게 대부분 평지고 산이 듬성듬성 있어서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뷰가 아주 좋다. 해가 지고있는 아빌라. 신기하게도 여기는 동양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도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보지는 않는것 같다. 순례여행으로 많이 와서 그런가보다. 왠지 최근에 보수했었던것만 같은 성벽 이쪽이 성벽+노을 포인트라서 한시간은 서서 구경했었던 것 같다. 밤에도 성벽은 이쁘다. 커플이 사진찍고 있어서 우리가 사진찍어줬더니 우리도 사진찍어줌. 너무너무 예뻣든 노을 아빌라 성당. 유명한 성당이라고 하는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여기는 성벽 근처에 있는 Los cuatro postes. 여기도 역사적 의미가..
아빌라 호텔에 체크인한 후 잠시 쉬다가 어떤게 유명한지 검색해 보았는데 아빌라에서는 츌레톤 chuletón 이라고 하는 소고기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하여 호텔 근처의 식당으로 찾아갔다.아빌라는 꽤 작은도시이므로 아빌라 성벽안에 호텔이 있다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외부 전경. 숙성되고 있는 고기가 보인다. 내부 사진. 스페인에서의 첫 음식! 술을 못먹는 우리는 유럽에 여행가면 항상 탄산수를 주문한다.아구아 꼰 가스 뽀르빠브르~~ 매우매우 친절한 서버가 고기를 굽기전 보여주는데 이 비쥬얼은????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한국에서 너무너무 비싸서 못먹었던 고기인데 여기서 만나보게 되다니.. 유럽은 고기위주 메뉴가 많기 때문에 항상 샐러드를 시켜야 한다. ensalada 고기는 정직하게 썰어서 나오고 혹시나 소..
레온에서 묵을 호텔을 검색하던 중 수도원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을 찾았으나 내가 검색했던 시점에는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예약불가였다.하지만 끈질기게 새로고침을 한 결과 출발하기 하루전에 빈방이 떠서 바로 예약하고 출발하였다. 이탈리아와 비슷하게 스페인도 옛날도시에는 도심에 차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데, 레온도 그 구역이 존재하고있고 이 호텔은 그 안에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차단봉이 내려가있었지만 길 주위로 축제를 하고있어서 노점이 빽빽하게 들어가있었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차가 진입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그래도 어렵사리 차를 몰고 들어갔지만 길이 너무 좁아서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프론트는 예전에 쓰던 물건들을 사용해서 꾸며놓았다. 유럽 호텔은 대부분 방문을 잠글때..
스페인 마트에서 꽂혀서 데리고 온 컵라면그 이름하야..야끼소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건 일본에서 먹어도 되는거 아니냐며...하지만 스페인에서 파는 야끼소바가 궁금... 야테코모? 음 딴건 모르겠지만소금은 32% 포함.. ^,^ 오호 일단 껍데기를 다 벗겨야하고이 조리방법대로 해봅니다 물붓기 슈슉 야끼소바 완성!!! 아 여느 야끼소바와 같은 맛이고요?거기서 좀 더 짠맛이 플러스된 맛입니다 ㅎ_ㅎ 야끼소바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쯤 먹어볼만한 맛
Bacoa Kiosko 바코아 햄버거집 스페인 여행준비를 하면서 남편이 갑자기 나에게 물었다 "햄버거 좋아합니까아아아???' 뭔 뜬금없는 질문이야 당연히 좋아하지 '네네!!!! 좋아합니다!!!!!!!' 손 번쩍 들어가면서 열정적으로 대답해줬다 그래서 스페인 일정 중 한곳이 된 곳. BACOA. 사실 잊지 못할 햄버거집이다.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남겼는데 포장이라도 해올껄 ㅠㅠ 너무 맛있었지만 지금은 제일 아쉬운 곳이 된 햄버거집 햄버거라면 코 벌름거리며 언제나 대환영!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페같이 이쁜 분위기에 대만족!!! 주문을 하려고 봤더니 이 곳은 고객이 요청한 재료로 햄버거를 만들어주는 수제햄버거 집이라고 했다. 저 종이에 원하는 빵, 고기, 소스 등을 하나하나 체크해서 종이를 카운터에 주고 계..
Montjuic / Montjuïc 이 몬주익 언덕 위에 있는 몬주익 성은 과거에 카탈루냐 인들을 감시할 목적으로 세워진 군사시설임과 동시에 해상무역을 관리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Palallel 역에 내려서 푸니쿨라 타러가는길. 어서오세요. 라는 한국어가 들어갔으면 더 반가웠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다. 해외나가면 다 애국자 바르셀로나 푸니쿨라는 홍콩 피크트램과 비슷하지만 좀 더 최신식이다 최근의 자료를 종합해본다면, 동절기인 11월~2월(3월) 쯔음엔 운행을 중단하는 듯. 몬주익 언덕을 내 두 다리로 올라가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해서 더더구나 7월의 바르셀로나에서는 더더욱 미친짓이라고 생각이 들어 텔레페릭(Teleferic, 일종의 케이블카)을 타고 몬주익성까지 가기로 했다. 우리는 저 빨간 화살표가 있는 곳..
Mistral 바르셀로나에서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 있다고 하여 빵순이와 빵돌이가 출동해보았습니다 슝 지나가는 길에 봤던 빵포장 매장. 미스트랄이라고 써있는 이 빵집은 앉아서 음료와 함께 느긋하게 먹을수 있는 브런치집도 있고, 테이크아웃만 하는 레알 빵집이 따로 있었다. 따라서 이 포장 빵집은 지금의 목적이 아님. 기다려 내가 아침빵 재빨리 먹고 테이크아웃하러 다시 와줄텡께 가까운 곳에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집이 따로 있다.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커피 두잔이랑 빵 냠냠 무게로 가격을 재어서 주는 피자와 에스프레소 이건 당연 피자사랑♡ 내 아침메뉴 야채라고는 1도 없는 레알 하몽샌드위치 짭기만 하던데 도대체 뭔맛으로 먹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밍 말로는 최고의 샌드위치라고 했다 얼굴을 부었으나 ..
Taller de tapas 바르셀로나에 오자마자 먹은 타파스! 타파스는 식전에 입맛을 돋구는 에피타이저이기도 하고, 간식 개념의 음식이지만 타파스 예찬론자들이 많아진 현재는 타파스가 일종의 식사로도 진화(?) 했다고 하며 일부 중앙아메리카 쪽에서는 bocas 라고 부른다고 한다고 한다 예약없이 왔으나 다행히도 한쪽 귀퉁이에 자리가 있었다 마치 동굴과도 같은 인테리어가 아주 독특함 와인이 기본으로 테이블에 깔려있는데 (유럽사람들은 보통 와인을 함께 곁들임) 우리는 와인 안마신다고 와인병 가져가도 좋다고 함. 그럼 보통 이런표정으로 이렇게 되묻는다 -Are you sure? ㅇ_ㅇ 응응 우리 레알 술안마시니까 가져가고 agua con gas 하나 주셈 ㅇ_ㅇ 이런표정으로 가다가 정신이 드는지 다시 돌아와서..
XURRERIA 츄레리아 우리가 바르셀로나에 와서 제일 먼저 한 것!!!! 그것은 바로 간식먹기 ^,^ 나이가 들어가니 배가 고프면 손이 떨리고 눈 앞이 깜깜해지므로 간식은 빼먹을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 ㅠ 바르셀로나에서 유명하다는 츄러스집 사징님이 인정하고 내가 인정해줬음 ㅋㅋㅋㅋ 밖에서 사진찍고 있다보니 빨리 들어오라고 하셨다. 들어와서 보라고ㅋㅋㅋㅋ 아 예 들어갑니다 들어갔더니 우리가 한국인임을 대번에 알아보시고 한국어로 인사하셨다 한국어로 인사하고 싶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하신거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지 손글씨로 작성한 한국어 가격표도 붙어져있었음. 다른 간식도 많았지만 우린 츄러스만 먹는걸로! 플레인 먹을까 초코먹을까 고민했더니 '둘돠 마시쏘'라고 하는 아저씨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