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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4년/3월_대만(타이페이) (13)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여행 마지막날! 씐나게...에서 70%밖에 못놀고, 계획한것의 50% 밖에 못먹고 이제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이 왔다. 늘 여행의 마지막은 아쉽다. 좀 더 먹을껄... 여튼, KDM호텔에 짐을 맡겼었으므로 다시 짐을 찾으러 갔다. 어차피 호텔 맞은편에서 에버그린 공항버스(5201)를 타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감. 5201버스 기다리기! 구글 맵으로 계속 버스 시간 확인함. 안맞는것 같다. 그냥 올때까지 기다리자 ㅋㅋ 여튼 공항에 무사 도착 크흣 스쿠트항공은 터미널 1에서 출동해야하는점 기억하자. 도착했더니 배가 고파서.... 두리번두리번 했더니 사천오초수????? 쓰촨우차오쇼우 四川吳抄手 ???? 뭔가 맵싸한것을 팔아보이기도 하고... 걍 들어감. 나중에 알고 봤더니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나왔던 그 사천..
아이스몬스터!!!!!!!! 두둥!!!!! 여긴 진짜 너무 맛있다.... 대만하면 아이스몬스터랑 키키레스토랑만 기억날듯... (+펑리수) 누가 삼형제 빙수가 맛있다고 했던가? 여긴 진짜 생망고 맛이 입안에 확 퍼지는 그맛.... 두둥. 평소에는 줄서서 먹는 곳인데 우리는 또 운좋게 그냥 들어와 먹음 ㅋㅋ 럭키! 생망고 냠냠 옆 테이블에 딸기 먹던데........ 왠지 완전 끌렸음. 그치만 우린 망고를 보고 왔으니 망고를 먹는걸로. 줄서서 메뉴 보는중 ㅋㅋ 내부가 꽤 넓었다. 망고빙수를 기다리는 중인데... 헐 벌써 밖에 저만큼 줄이.... ㄷㄷ 5분만 늦었어도 엄청 줄설뻔 했는데 다행이다 크힛 드디어! 두둥! 망고맛나는 얼음 + 생망고 + 망고소스 + 망고아이스크림 + 우유푸딩(?) 냠냠 향기 장난 아님 ..
펑리수를 사고 났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다. 국부기념관 역으로 와서.... 아이스몬스터의 위치는 먼저 파악했는데 뭘먹을지 ㅠㅠ 그래서 여기저기 휘적휘적 다니다가.... 최고야???? 한국음식점?? 이거라도 먹어야하나... 고민중에 바로 대각선에 위치해있던 'kiki 레스토랑' 발견!!!! 오 이런 행운이 @_@ 두둥!!! 도착. 운좋게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메뉴판 오른쪽 위에 보이는 파리머리 음식이랑 왼쪽 밑에 있는 연두부 튀김을 먹으려고 했는데 파리머리 대신 라쯔지딩을 추천해줘서 그걸 먹기로 했다. 물론 밥 2개 추가. 밥 기다리는 표정은 완전 행복함 언니는 모기 물렸다고 ㅋㅋㅋ 크힛 먼저나온 라쯔지딩과 밥. 얘는 키키만의 특별한 가루소스로 만들어졌나보다 다른 라쯔지딩과는 맛이 다르다..
대만에 와서 꼭 사먹어야하는 간식이 있다면 그건 '펑리수'이다. 鳳梨(펑리: 파인애플)는 旺來(왕라이: 번성하다/왕성하다)와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있어 대대손손 자손이 번성하여 길이길이 이어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만 사람들은 결혼이바지음식이나 축복을 기리는 자리에 파인애플을 자주 사용하며, 언어적 의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라고 한다. (참고로 소화도 도와줌 ㅋㅋ) 쨌든... 펑리수를 만드는 회사마다 맛의 차이가 조금 있다고 하는데... 난 치아더와 써니힐 두군데를 찾아가서 둘다 사먹기로 결정.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기 때문에 먹어봐야 안다. 그래서 둘다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 * 치아더 펑리수는 달달한 맛이라면 써니힐 펑리수는 쌔콤하고 과육이 씹힘. 1. 치아더 가는 길 (지하..
역시 1박 3일의 여행은 힘들다 ㅋㅋ 더 늙기 전에 경험해봐서 정말 다행임. 여튼 어제의 길고 긴~ 하루가 지나고 완전 꿀잠을 잤다. KDM호텔이 중앙난방이라서 온도조절이 안되고 방음도 안되고... 뭐시기 그런 소리는 갖다 버리고 피곤해서 뭐 그런거 따질 겨를도 없었다 ㅋㅋㅋ 단, KDM호텔은 위치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타이페이에 또 온다면 여기에 또 묵을 예정. (지하철 바로 앞, 공항버스 바로앞에 있음, 예류가는 버스 바로 앞에 있음) 물론 건조하지도 않았고... 뜨신물도 잘 나오고 좋았다. 가격대비 완전 완전 좋음. 단점이 있다면 조오금 퀘퀘묵은 냄새가 나는거?? 조식은 지하 1층에서 냠냠 사실 먹을건 그리 많진 않았다 ㅋㅋ 볶음밥이랑 계란이랑 햄이랑 냠냠 커피가 뜨거워유 둘다 거의 똑같이 냠냠 ㅋ..
대만 첫날의 마지막. 그건 당연히 야식타임으로 마무리해야쥬! 으흣 그래서 언니와 난 시먼역 6번출구로 슝슝 아웃! 나가서 큰길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 페이스샵 있는 골목으로 쭉- 나도 처음에는 믿지 못하고 헤맸지만 끝까지 소신을 가지고 쭉- ㅋㅋ 그럼 오른쪽에 천천리가 뙇! 바.. 바로 여기쥬! 사람들 엄청 많다. 메뉴판을 엄청 열심히 공부하는중. 보통 옆으로 일자로 앉아서 먹는데 우리만 특이하게 마주보고 먹음 ㅋㅋㅋ 너무 한자들.... 난 그 맛있다는 계란밥을 먹기로 결정했고, 완자탕도 하나 먹기로 했다. 내가 먹은건 저기 빨간 동그라미 둘! 다 먹고 알았는데.... 영어 메뉴판 달라고 하면 준다고 했다 ㅋㅋㅋㅋ 여튼 이거 계란밥! 짱 맛있어..... 대박 한국인 입맛에 완전 잘맞음 얘는 케일로 육수..
슬슬 해가 떨어질때도 되었고, 언니와 나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걸어다닌 관계로 약간의 휴식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경치가 쫙- 펼쳐지는 곳에 테이블이 놓여진 그곳이 눈에 확 들어왔고, 그 찻집을 찾느라 고생함 ㅋㅋㅋㅋ 여차저차해서 찾았는데 아직도 정확히 어디인지 기억이 안난다. 바로 이곳임. 과자+차 세트로 340원?? 정도로 팔고있었다. 두개 주문. 우리가 선택한 좌석. 저 멀리 펼쳐진 바다가 너무 이쁜 자리 >_
예류에서 지우펀 가는 방법? 아주 간단했다. KDM호텔에서 예류올때 탔던 그 1815번 버스가 내렸던 그 장소. 맞은 편에서 버스를 타고 지룽(Keelung)까지 간 다음, 지우펀으로 가면 된다. 구글지도에서 버스를 아무리 찾아도....... 어렵다면.... 그냥 서있는 버스에다 대고서는 지룽~? 하고 끝을 올려서 물어보면 됨 ㅋㅋㅋㅋㅋㅋ 그럼 버스 아저씨가 고개를 끄덕이거나 절레절레 흔들거나 둘 중 하나임. 여튼 굽이굽이 산을 지나 시내한복판 도로를 지나나?? 할때쯤에 지룽이라고 알려주는데 그때 내리면 된다. 바로 이 곳! 내려서 주변을 막 둘러보다보면 육교가 하나 나오는데, 올라가서 건너면됨. 거기에는 패밀리마트가 아주 조그맣게 있는데, 거기 앞에서 지우펀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지우펀이라고 써..
三葉活海鮮 예류로 가는길에는 해산물집이 무지하게 많다. 가는길에 어딜갈까 고민을 많이하긴 했지만..... 어딜갈진 정하진 못했기때문에 그냥 지나오던 곳 중 한군데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우리가 간 곳은 삼엽활해선(三葉活海鮮)이라고 쓰여진 여기. 뭔가 허스르음 하지만 사람은 많았다. 근데 중국인이 전부였음 ㄷㄷ 우리는 예류에서 사람들이 새우요리를 맛나게 먹었다고해서 그걸 보여주고 일단 한개만 주문했다. 바로 이것!! 이것이 약... 80원?? 몰라 여튼 엄청 샀다 ㅋㅋㅋ 거기다가 밥만 두공기 추가하고, 이게 맛있으면 딴걸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 그냥 그랬음. 그래서 그냥 이것만 먹고 나왔다. 아마 다른건 다 맛있었을꺼같았는데 이거 하나로 음식맛을 평가하고 나오다니 ㅠㅠ 이제보니 속상함 ㅋㅋㅋㅋ 그리고 돌..
대만에 도착한 그날. 우리의 계획은 공항 - 중샤오신성(KDM호텔) - 예류 - 지우펀 - 시먼딩 인 관계로 처음 계획인 예류로 출동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KDM 호텔에 머문다면 나온 바로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예류로 가는 버스는 1815번. 1815번 버스 노선 & 시간간격 이날이 무슨날이었는지 몰라도 여기저기서 향을 피우고 제사상(?) 비스무리한걸 차려놓았었다. 예류가는 방향은..... 모든 사람들이 향하는 그곳으로 눈치껏 따라가면 됨 ㅋㅋㅋㅋㅋ 우리는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패밀리마트(이하 팸마)에 들렀다. 뭔가 이벤트가 있었던듯. 스티커와 스티커모으는 판을 받았다. 자리레 앉아서 먹으려는중. 포카리스웨트(에비앙이 없어서 물 대용으로 ㅠㅠ) 그리고 화장품 밀크티. 저 화장품 밀크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