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페이여행#9. KDM호텔 -> 타이페이 101빌딩

 

 

역시 1박 3일의 여행은 힘들다 ㅋㅋ 더 늙기 전에 경험해봐서 정말 다행임.

여튼 어제의 길고 긴~ 하루가 지나고 완전 꿀잠을 잤다.

KDM호텔이 중앙난방이라서 온도조절이 안되고 방음도 안되고... 뭐시기 그런 소리는 갖다 버리고

피곤해서 뭐 그런거 따질 겨를도 없었다 ㅋㅋㅋ

 

단, KDM호텔은 위치가 너무 좋아서 다음에 타이페이에 또 온다면 여기에 또 묵을 예정.

 (지하철 바로 앞, 공항버스 바로앞에 있음, 예류가는 버스 바로 앞에 있음)

물론 건조하지도 않았고... 뜨신물도 잘 나오고 좋았다. 가격대비 완전 완전 좋음.

 

단점이 있다면 조오금 퀘퀘묵은 냄새가 나는거??

 

조식은 지하 1층에서 냠냠

 

 

사실 먹을건 그리 많진 않았다 ㅋㅋ

 

볶음밥이랑 계란이랑 햄이랑 냠냠

커피가 뜨거워유

 

 

둘다 거의 똑같이 냠냠 ㅋㅋ

 

대충 배 채우고 오늘 하루도 출동!

 

아무 생각없이 시정부역에서 내렸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새로생긴 빨간선에 101역이 있었다는...

그래도 101빌딩이 보여!

 

가는길. 날씨좋다 크흣

 

점점 다가오는 101빌딩

 

 

 

 

가는길이 잘 꾸며져 있어서 언니랑 쉬엄쉬엄 놀면서 갔다.

이 길도 나쁘진 않은듯.

 

 

가는길에 여우비가 와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101과 함께 찍은 베스트컷.

 

101 지하에는 딘타이펑도 있었는데 여긴 영업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야할듯...

주말 11시 오픈.

우리는 포기했다. 딘타이펑쯤이야 중국 홍콩 한국 다 있어~

 

101빌딩 구경구경 하다가 그냥 나와서 펑리수나 사러 가기로했다.

너무 일찍 왔어....

문 연곳이 없었다. ㅠㅠ

 

 

 

유명한 LOVE 앞에서 찰칵찰칵.

사실 이 LOVE 조형물은 강원도에도 있.... (쿨럭)

 

여기가 빨간선 타이페티 101빌딩 역 5번출구

101빌딩 바로 옆에 있음.

 

* 주말에 101빌딩을 제일 먼저 찾아갈 예정이라면.... 느지막히 출발할것.

너무 일찍 (아침 10시반쯤) 갔더니 문 다 닫혀있고 ㅋㅋㅋㅋ

엄청난 중국인 관광객들이 빌딩위로 올라가려고 줄을 서있었다.

낭패

딘타이펑 줄도 엄청남 ㅋㅋㅋ

 

넌 그냥 바라만보는걸로....

SOGO백화점 근처에서도 101빌딩은 보이니, 101빌딩 불빛을 보려면 그냥 거기서 보는걸로.

 

그럼 펑리수사러 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