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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3년/9월_중국 닝보·상하이 (2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상하이에서 모든 여행을 끝내고, 숙소에서 짐을 찾아 푸동공항으로 향했다. 푸동공항으로 가는 방법은 일반 지하철을 타는 것과 자기부상열차를 타는 방법이 있다. (물론 버스도 있긴함) 우리는 가는길이 편하도록 자기부상열차를 타기로 했기에 표를 사러 갔다. 쨘! Maglev 표 샀음 ㅋ 열심히 총총. 마지막날 하늘도 너무 맑았다. 우리가 중국으로 출발할때, 상해에 태풍이 왔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우리가 간날부터 날이 맑아져서 그리 덥지 않은 좋은 날씨로 여행을 해서 너무 좋았다. 역시 우린 럭키 >_
신천지에서 뭘 먹을까 고민 또 고민. 딘타이펑을 자주 먹었고, 한국에서도 먹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걍 크리스탈제이드에 가기로 했다. 딱히 뭘먹을지 생각을 안했기에 걍 익숙한 곳으로 결정. 가자마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대충 각자 한두개씩 주문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 모르는 음식을 D한테 물어봐서 D가 서버한테 중국말로 물어보는 식으로 해서 설명을 들음. 이러니 중국어 실력이 늘리가 없어... 만만한 새우 계란파볶음. D가 추천한 탄탄멘 모두 알다시피 땅콩소스가 들어가있어 맵지 않다. 샤오롱빠오 버섯 돼지볶음. 맛있어보이지만 그리 맛있진 않았다. 면을 좋아하는 D가 주문한 무슨 볶음면.... 아마 돼지고기였던듯. 이건 모니꾸가 주문한 음식. 젤 처음에 주문한다 그러길래.... 단어를 못알아들어서 그게 ..
신천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가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여기 이 상해 임시정부청사는, 일제시대 3·1 운동이 일어난 직후 광복을 위해 상해로 건너간 독립투사들이 활동하던 바로 그 본거지라고 한다. 들어가기 전 한 컷.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이므로 밖의 모습만 담아놓았다. 가슴이 뭉클하던 공간. 임시정부청사가 신천지에 있다고 해도 될만큼 가까이 있어서 우리는 임시정부청사 방문을 끝내고 신천지로 왔다. 신천지는 홍콩 루이안그룹이 약 3년간 18억 위안을 투자하여 만든 공간이라고 한다. 상해에서 가장 세련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천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스타벅스. 정말 유럽풍으로 이쁘게 지어놨다. 우리는 상해 여행 마지막인 이날, 다시 모니크와 D를 만나기로 했기에 신천지 역으로 다시 왔다. ..
왠지 중국음식은...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그런 느낌???? 그래서 우리는 지나가다가 일본 음식점에 들어가기로 했다 YOSHINOYA - 일본 가정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간판은 전부다 저렇게 생겼고, 체인점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다. 쌀밥이 나와서 좋아하고 있음 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는 중국여행 내내 우리의 목을 축여준 고마운 미네랄 워터. 우리밍이 선택한 소불고기 덮밥 정식. 이거 주문할때 고기만 나오는지 밥이 밑에 깔려있는지 궁금해서 영어로 물어봤더니 이 직원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함..... 그래서 결국 어쩔수없이(?) 중국어로 물어보고 대답을 받았음 ㅋㅋㅋㅋㅋ 나의 첫 중국어 회화 성공!!!! 여튼 밥이 있다 그래서 주문한 요 녀석. 이건 내가 주문한.... 돼지 불고기 ..
우리는 상해를 떠나기 전, 상하이의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을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해서 우리 밍이 가고 싶었던 그랜드 하얏트 클럽 진마오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 가기 전 상해의 중심(?)에서 사진 한컷. 이 반대편에는 동방명주가 엄청나게 크게 있다. 그랜드 하얏트는 88층으로 이루어진 진마오타워에 위치해 있다. 클럽 진마오 레스토랑은 86층. 열심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ㅎㅎ 에..엘리베이터 조명이 그래서 얼굴이 귀신처럼 나옴 -_- 예약을 따로 하지 않은 터라 우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내가 좋아하는 자스민차. 이 자스민차 정말 맛있었다. 자스민차를 거의...... 10잔이상은 먹은것 같은데 맛과 향이 끝까지 그대로였다. 정말 내가 맛본 자스민차 중 손에 꼽히는 곳. 막 오픈했던 터라 아직 사람은 없..
우리 밍이 이번 상해 여행에서 꼭 오고 싶다고 한 곳. 바로 1933 라오창팡 (老场坊) 일단 이곳으로 오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하철 밖에 없기에 지하철 타고 슝슝. 처음 상해 여행왔을때 묵었던 쉐라톤 호텔 근처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이런 시계탑이 보인다면 잘 온거임. 이렇게 강이 있어서 이 도로 명은 하얼빈 도로. 드디오 보이는 1933 라오창팡. 사실 이 검정 건물은 아니고 그 맞은편에 있는 베이지색 건물이 바로 그곳이다. 바로 이곳. 외관부터 독특한 느낌을 뿜어내고 있다. 여긴 2008년부터 개방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하루에 돼지 소 등이 천마리씩 도살할만큼 세계에서 가장 큰 도축장이었다 이런 곳을 개조해서 예술적인 공간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정말 획기적인듯. 여기 안에 사무실/음식..
상해에 유일하게 있다는 정원. 바로 예원 (Yuyuan Garden) 이다. 사실 이 예원을 보면 중국의 스케일을 알수있는게.. 사실 이건 개인 정원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명나라의 관리가 된 아들 반윤단이 아버지의 노후를 위해 만들었다는 그 정원...... 나도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께 이런 정원하나 만들어드릴 수 있다면.......... 그건 꿈. 또르르.. 엄마 아빠.. 딸래미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런 정원 선물하기는 무리일것 같아...... 여튼 우리 숙소가 있던 난징동루에서 바로 한정거장 거리이기에 지하철 타고 슝- 가기로 했다. 벌써 도착! 우린 여행만 나오면 너무 잘자... 아니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얼굴이 땡땡부었음 ㅋㅋㅋ 예원만의 독특한 분위기. 사실 이건 전부 상점들이다. 그런데 ..
드디어 상해에 와서 만난 D & Moni. 정말 반가워! 원래 카이펑(開封)에 사는데 D네 이모를 만나러 잠시 상해에 왔고, 일정을 서로 공유해가며 서로 일정을 맞췄다. 야밤에 상하이 한중간에서 만나기로 해서 우린 너무 신이 났다. 만나자마자 단체샷 부터 찰칵 모니크는 내 절친. 그리고 그 옆은 모니크 남편 Dong. 중국인이라 중국에서 살고 있다. 모니크는 맨날 외롭다고 하지만.. 남아공보다 가까워져서 얼마나 좋은지. 상하이의 야경은 정말 화려하다. 이전에 왔을때도 화려했지만 다시봐도 화려한 이곳. 우리도 빙글빙글 @_@ㅋㅋ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다. D네 사촌에게 물어봐서 상해 맛집을 알아놨는데.... 어딘지 몰라서 ㅠㅠ 결국 못감. 우리가 GPS를 켜고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 없..
닝보에서 상해로 다시 돌아오던 그 길. 너무나도 배가 고팠고 한국음식이 그리웠다. 물론 예쑤네 집에서 한국음식을 배 터지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국인임에 당연한가보다. 상해 도착! 그리고 보이는 전쿵푸..... 앗 이곳은. 내가 꼭 들리고 싶었던 그곳! 밖에 보이는 사진이 너무나도.... 덮밥처럼 생겼단말이지!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사진에 보이는 저 녀석을 시켜먹기로 했다. 일단 맛을 모르니까 하나만 주문하기로 함. 이 비쥬얼은 마치... 돼지 갈비찜과 흡사했다. 저 국물은 닭육수의 맛이었고, 브로콜리 찜도 굿굿 비쥬얼만 보고 만족스러워하는 우리 밍 ㅋㅋ 분위기도 아늑해보여.... 완전 흡입하는 우리 밍. 맛이 딱 한국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이었다. 정말 돼지갈비찜 그 맛. 중국에 갈때마다..
닝보를 떠나기 전에... 유일(?)한 큰 쇼핑몰을 가기로 했다. 우리 예쑤는 우리 덕분에 엄청 먹고 엄청 고생하는중. 여튼 출동! 아침은 든든히 먹었지만 그래도 상해로 다시 떠나기전에 많이 먹고 가야하니까 이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출동을 해서 그런지..... 이제서야 막 오픈을 하고 있었다. 비펑탕. 오픈된 레스토랑이었다. 그래서인지 매우 깔끔하고 세련(?) 됐다. 비펑탕! 엄청난 고민+고민 사실 딱히 고민이랄껀.... 비둘기구이(3101번)를 먹을것이냐? 아니면 개구리요리(3120번)를 먹을 것이냐? 둘중에 뭘 선택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하핫. 주문을 끝내고 깔끔한 티로 입을 축이고, 제일 먼저 나온 상추찜 위에 있는건 땅콩소스? 밑에 깔린건 기름? 완전 느끼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