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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보 #11. 비펑탕. 비둘기 구이를 맛보다! 본문
닝보를 떠나기 전에... 유일(?)한 큰 쇼핑몰을 가기로 했다.
우리 예쑤는 우리 덕분에 엄청 먹고 엄청 고생하는중. 여튼 출동!
아침은 든든히 먹었지만 그래도 상해로 다시 떠나기전에 많이 먹고 가야하니까
이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출동을 해서 그런지..... 이제서야 막 오픈을 하고 있었다.
비펑탕.
오픈된 레스토랑이었다.
그래서인지 매우 깔끔하고 세련(?) 됐다.
비펑탕!
엄청난 고민+고민
사실 딱히 고민이랄껀....
비둘기구이(3101번)를 먹을것이냐? 아니면 개구리요리(3120번)를 먹을 것이냐?
둘중에 뭘 선택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하핫.
주문을 끝내고 깔끔한 티로 입을 축이고,
제일 먼저 나온 상추찜
위에 있는건 땅콩소스? 밑에 깔린건 기름?
완전 느끼할것 같은데, 느끼하지 않고 은근 맛있었다.
얘는 베이컨+계란+파 볶음밥인가? ㅋㅋ 여튼 쏘쏘
얘는 만듀듀듀듀
저 바삭함을 보라.
많이 바삭하고 육즙이 안에 좌르륵 있었지만... 피가 두꺼워서 난 조금 별로였음.
돼지고기 볶음면
얘 맛있다! 흐잉! 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볶음에다가 면이 더해졌음.
소룡포 안시키면 아쉬우니까 소룡포도 시키고,
이렇게 냠냠 먹고 있다가.... 덜덜.. 드디어 때가 왔음.
비둘기님.
하- 아주 아름다운 자태로 이렇게 생생하게 올줄이야.
비둘기가... 생각보다 너무 냄새났다.
그리고 한국의 비둘기와는 조금 다르게 너무 말랐다. 먹을게 없어.
비둘기의 맛을 지우고자 무슨 쌈같은것도 하나 먹음.
피가 쫄깃쫄깃한게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비둘기의 그 맛은 약 4일동안 입안에서 맴돌았다는 후문.
매번 중국에 올때마다 갈까말까 했던 비펑탕.
닝보의 마지막을 장식해서 나름 좋았다.
특히 잊지못할 비둘기통구이를 함께해준 예쑤에게 땡큐
그리고 비둘기구이의 영양소(?)를 맛보고도 잘 참아준 예쑤의 아들 빛나에게도 무한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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