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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사소한 이야기/wedding♥ (34)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결혼한지 3개월 반이 훌쩍 지난 지금. 이제서야 본식 사진을... 업로드 하다. 두둥. 그동안 바쁘기도 했고, 힘들었고, 제일 중요한 본식 사진을 이제서야 받았다. (사실 받은지는 조금 됐음) 우리는 바이루체에서 본식 스냅을 계약했었는데, 애브뉴준오(미용실)에서부터 폐백까지 사진을 다 찍어줘서 정말 마음에 들었을 뿐 아니라 스냅 사진작가가 한명인줄 알았는데.. 두명이나 와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다. 엄청난 사진 중에 80장을 고르라고 했다면 우린 정말 짜증났을껀데, 알아서 이쁜 사진만 골라서 앨범을 만들어줘서 귀찮은걸 싫어하는 우리에겐 정말 딱이었음. (감사합니당!) 그리고 생각했던 색감 그대로 이쁘게, 스토리식 앨범으로 만들어졌다. 여튼, 본식 당일 사진..... 앨범안에 들어간 보정 사진 그대로 투척 ..
결혼 전에 시간이 많다며 팽팽 놀다가 10일전부터 엄청 바빠졌다. 이제 다 됐겠지? 하면 또 안한게 생각나고, 나타나고 ㅠㅠ 결정할것도 많아지고.. 그러면서 이제 다 됐겠지- 하는 순간 생각난 식전영상!!!! 아부지가 식전영상을 만들어주긴 했는데... 아빠에게 전달한 사진이 몇 장 없는 관계로 사진이 너무 한정적이었다. ㅠㅠ 그리고 하나 더 만들어준건 나의 어렸을때적 모습을 담은 영상이라 공개 불가!! 두둥 ㅋㅋㅋㅋ 그래서 아부지가 만들어준 영상은 소중히 간직하는걸로 >_< 아빠 고마워용 ♥ 여튼.... 그래서 우리는 3일 전에 밍의 (前) 회사동료의 집에 밤 11시가 다 된 시간에 쳐들어가서(?) 맥을 이용해서 한시간만에 뚝딱 만들었다. 뭐... 그냥 사진만 짜집어 놓고 노래하나 넣은건데 나름 그럴싸하..
뒤늦은 결혼준비 과정 포스팅. 결혼한지 3개월이 지났으나 아직도 결혼준비 포스팅을 하는 나는 참..... 게으른건 아니고 바쁨. 그래도 차근차근 써놓은걸 보니 기억도 새록새록 잘나고 재밌으니까 늦게라도 끝까지 써야징. 여튼 나는 답례품으로 더크림이라는 싸이트에서 쿠키를 하려고했으나.... 앞서 5월말에 결혼한 회사직원이 답례품으로 더크림 쿠키를 하는 바람에 무산이 됐다. 나랑 같은 생각이었다니... 그래서 그 이후로 다시 답례품으로 뭐가좋을지 폭풍 검색 & 고민. 그냥 떡할까? 수제와인? 어쩔까하다가.. 떡은 너무 식상하고 와인은 내가 별로 안좋아하므로 패쓰. 그래서 막 찾다보니 호두와 관련된 답례품들이 보였다. 대부분 호두과자를 많이하던데, 호두과자는 안에 팥이 들어가서 왠지 호불호가 심히 나뉠것같아서..
우리의 야매 결혼 준비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주례없는 결혼식에서의 식순 그리고 웨딩 연주곡 선곡. 그냥 평범하게 주례를 두고 결혼하고, 웨딩 연주도 삼성 도움방에 있는 곳에서 할껄그랬나 라며 백번을 후회했다 ㅠㅠ 그래도 결혼이 끝난 지금은 제일 만족스런 부분이 바로 '사회자', 그리고 내가 직접 고심하며 선택한 '연주곡들' >_
정말 정신없는 3일이었던것 같다. 내가 뭘하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야근을 해서 더 그럴지도 ㅠㅠ 사실 이제 결정해야할 것들은 다 했는데..... 문제는 아직 포토테이블에 올릴 사진 인화를 안했다. 이건 우리 밍이 찍스에 사진 넣고 인화 요청하기로 함.
나는 부케는 다른곳 고르지 않고 당연히 '김동현 플라워' 한곳만 생각했다. 뭐- 삼성 사옥을 사용하니까 꽃장식이 김동현 플라워라 그런것도 있고, 딱히 다른곳을 생각하기도 귀찮고 =_= 김동현 플라워가 나름 꽃이 싱싱하게 잘해준다는 소문도 있기에 다른곳은 생각안했다. 이제 때가 와서 김동현 플라워에서 부케를 고르기로 함. 부케는 2주 또는 1주 전쯤, 드레스와 메컵/헤어를 고르고 나서 부케를 고르면 된다. 생각하고 있는 부케를 4~5개 정도 골라주면, 김동현 플라워에서 드레스샵으로 전화를 해서 내가 골라놓은 드레스와 어떤 부케가 어울릴지 상의한 후 최종 결정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맘에드는 부케 4개 정도 골라서 김동현 플라워에게 알려줬다. 1. 마르샤 장미 순백색에 내 벨라인 드레스와 잘 어울릴 것 같..
일주일 전, 애브뉴 준오에서 상담을 받았을때에 나는 약간 발랄한 스타일이 어울린다며(?) 머리톤도 현재상태로 밝은게 딱 좋다고 했었다 근데 문제는 자라난 뿌리... 딴건 건들지 말고 뿌리염색만 지금 머리 색깔대로 하라고 했는데, 나는 뿌리 염색만 하긴 쫌 그렇다고 걍 염색 ㄱㄱ 근데 ㅠㅠㅠㅠㅠㅠㅠ 색깔이 너무 어둡게 되었다. 망. 이제 일주일 남았는데 또 염색을 해야하나? ㅠㅠ 일단 신세계 수원으로 맛난거 먹으러 옴. 이 사진 보고.... 머리가 너무 까맣다고 또 찡찡 ㅠㅠ 우리 밍이 괜찮다고 다독여줬으나 고민고민 밥 기다리는 중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것 같아서 또 정수리 샷 ㅋㅋㅋㅋㅋ 우리 밍이 괜찮다고 해서 그냥 이 머리 그대로 가기로 했음... _< 히히 그렇게 그 다음날........... 염색 ..
결혼 후 쓰는 결혼 전 이야기... 또르르 ㅋㅋㅋㅋㅋ 결혼 전에는 왜 다들 D-20일쯤에서 블로그가 멈춰있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20일쯤 부터 미친듯 바빴다 그 전까지는 준비할게 너무 없어서 휴식겸 후쿠오카도 다녀오고 (결혼 한달전) 그랬는데 갔다오고나니 갑자기 결정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 다니랴, 결혼준비하랴, 여행하랴 (....ㅋㅋ) 그래서 결혼 후 쓰는 결혼 전 2주간의 이야기 두둥! 정확히 2주, 그러니까 14일 전. 나는 드디어 드레스 셀렉 + 가봉을 하고, 애브뉴준오에 가서 헤어/메컵을 상담 + 결정하기로 함! 애브뉴준오. 청담에 자리 잡고 있는데 꽤 크고 괜찮았다. 오른쪽으로 들어갔더니 웨딩 관련은 왼쪽이라 그래서 주차장 왼쪽에 있는 그 사이로 들어가서 4층으로 ..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결혼을 한달여 남기고 우리가 계획한 스케쥴은 바로 '두란노 결혼예비학교' 우리는 7년여를 사귀었지만... 분명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도 아직 많을 것이고,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부딪히는 부분도 많을 것이기 때문에 서로 교육(?)을 통해 미리 준비하기로 했다. 결혼준비를 뒤로 하고 교육을 신청했다. 수료를 한 지금은 매우 만족한다. 여튼 나의 엄청난 스피드로 신청 성공! 거의 2분만에 마감된듯 ㅋㅋ 럭키! 신청은 여기서, 커플당 26만원임. >> http://www.duranno.com/biblecollege/lecture/wedding.asp 현재 154기 마감, 155기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강사님들의 소개는 두란노 홈페이지에서 살짝 업어왔다. 여튼, 결혼 예비학교의 ..
드디어! 신혼집에서 필요한 물건들이 하나둘 갖춰지기 시작했다. 저 멀리 미국에서 오느라 고생한 칼도 드디어!!! 무사히 우리집으로 도착함 ♥_♥ >>칼!! 기다렸던 쌍댕이 녀석. 이렇게 총 7개, 그리고 블럭까지 합쳐서 8 SET 이다. 저기 빛 받은 녀석이 내가 젤 기대했던 산도쿠! 큰 칼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단 작았다. 오히려 쓰기 더 좋을 듯 ㅎㅎ 그리고 내가 원했던 full-tang! 칼이 정말 날카로워서 사용할때 조심해야한다. 그동안 당근을 썰때 힘줘서 썰어야했는데.... 칼이 좋으니 스냥 스겅스겅 잘리는게 참 좋았다 역시!!!!!!!!!! 도구는 좋을수록 좋다. 그리고 도마를 고르는 중..... 사실 조셉조셉 도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실물을 보고 나니 생각보다 그리 이쁘지 않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