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크리스탈제이드] 신천지 크리스탈제이드

신천지에서 뭘 먹을까 고민 또 고민.

딘타이펑을 자주 먹었고, 한국에서도 먹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걍 크리스탈제이드에 가기로 했다.

딱히 뭘먹을지 생각을 안했기에 걍 익숙한 곳으로 결정.

 

가자마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대충 각자 한두개씩 주문해서 같이 먹기로 했다

모르는 음식을 D한테 물어봐서 D가 서버한테 중국말로 물어보는 식으로 해서 설명을 들음.

이러니 중국어 실력이 늘리가 없어...

 

만만한 새우 계란파볶음.

 

D가 추천한 탄탄멘

모두 알다시피 땅콩소스가 들어가있어 맵지 않다.

 

샤오롱빠오

 

버섯 돼지볶음.

맛있어보이지만 그리 맛있진 않았다.

 

면을 좋아하는 D가 주문한 무슨 볶음면.... 아마 돼지고기였던듯.

 

이건 모니꾸가 주문한 음식.

젤 처음에 주문한다 그러길래.... 단어를 못알아들어서 그게 뭐야?? 라고 했던 그것.

아직도 무슨 단어였는지 기억은 안난다.

그치만 대충 설명들어보니 흰 목이버섯이었다. 흰 목이버섯은 진짜 처음봄.

얘는 짭짤하게 생겼지만 진~~~~짜 달달한게 마치 꿀물같았다.

 

달달한거 좋아하는 모니꾸는 씐남.

내 취향은 아니었다.

 

 

든든히 먹을만큼 먹고 천장보고 사진찍기.

 

D는 아직도 열심히 먹고있음.

 

크리스탈 제이드는..... 사실 우리 취향은 아니었다.

음식이 그리 맛있지 않고 고급지지도 않았다. 뭐 고급스런 레스토랑이 아니니 당연한걸지도.

 

그래도 저렴하게 든든히 먹고 싶다면 크리스탈제이드 추천. (총 380위안 정도 나옴)

 

신천지 쇼핑몰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