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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해외여행_2013년/9월_중국 닝보·상하이 (20)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중국인들의 전통 아침은 요우티아오와 또우장이라고 했다.- 우리 예쑤가 크크 그래서 나도 그것을 먹어보기로 함. 요우티아오랑 또우장을 쉽게 얘기해보자면....... 그냥 밀가루 튀긴 꽈배기 같은거랑 따끈한 콩물이다. 예쑤네 집 맞은편에 있던 요우티아오&또우장 집 콩물인지, 땅콩물인지 고를수있다. 각 3원. 쨘!!! 요녀석이 요우티아오 이렇게 많이 줬는데 .... 10원이었던가? 여튼 엄청 쌌다. 밍이는 땅콩, 나는 콩으로 고른 또우장을 샀다. 으힝 맛있어~ 우리 예쑤도 신났다. 난 왠지 중국인 입맛인가보다.... 엄청 맛있었다. 씐난 우리둘. 중국에 또 가면 요우티아오와 또우장.. 또 먹어야지
닝보에서 또 하나 유명한 것! 해물 포장마차. 물론 나만의 생각이지만 여기는 꼭 와야겠다고 이미 한국에서부터 생각했던지라 술을 먹지 않는 우리지만 닝보의 마지막 날의 밤을 해산물 포장마차에서 냠냠. 이곳에는 여러 해산물 포장마차가 있긴한데 挢兴象山港海鲜大排档 (?) 라는 곳에 방문했다. 와- 8시 반쯤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은데 사람이 많았다. 우리를 제외하고는 다들 술마시러 왔다. 엄청나게 많은 재료들. 살아있는 녀석부터 죽어있는 녀석까지 간, 쓸개, 뭐 없는게 없었다. 우리 완전 신기해함 ㅋㅋㅋㅋ 그냥 보면 위에 막 벌레들 날라다니고 조금 비위생적인것 같긴해도 찌고 볶고 삶고 튀기고 하면 다 똑같으니 뭐. 여기서 재로를 내가 직접 골라서 어떤 조리 방식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면 그렇게 해준다. 테이블에 있..
우리는 상해여행 중 주가각을 가려고 했으나 일정상 과감히 생략하기로 결정! 중국의 베니스라고 해서 꼭 가고 싶었으나..... 그런 운하는 중국에 널리고 널렸다고 했다 그래서 주가각을 제외하는 대신, 닝보의 작은 주가각 - nantang old street 을 가기로 했다. 사실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했다. 택시타고 쉽고 편하게 도착. 날씨가 정말 좋다. 여기는 계속 발전하고 있는듯. 공사중이었다. 드디어 슬슬 모습을 드러낸 이곳 우리는 맑은 날씨에 아주 신이났다 씨크한 우리 예쑤 ㅋㅋㅋ 우리는 이러나 저러나 씐났다. 복복! 어딜가나 중국은 빨강색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여기저기 유리 공예가 유행인가보다 근데 완전 신기하긴 했음. 강한 햇살때문에 인상이 찌푸려졌지만 자연경관이 참 좋다. 그런데 ..
닝보에서 맛있다는 대만식 음식점 鹿港小镇(Bellagio, 벨라지오) 사실 여기는 중국 뿐 아니라 마닐라 등지에도 퍼져있는 체인점이다. 그래도~ 나는 닝보에서 맛있게 먹었으므로 포스팅! :) 엄청나게 크다 듣기로는 여기 디저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근데 난 안먹음 ㅋㅋㅋㅋ) 여기는 디저트 코너. 디저트만 파는곳인가봄. 벽 한쪽에는 용그림이 멋있게 그려져 있었다 과일들도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있었다. 제일 먼저 주문한 요녀석. 야채를 수육(?) 비스무리한놈으로 말아놓은거다. 따뜻할줄 알고 먹었는데 차가운 음식이었음 ㅋㅋ 맛은... 그냥저냥? 맛없진 않았지만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다. 그리고 나온 굴전 굴전은 대만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대만음식점에서!! 요 녀석은 직원이 직접 피자처럼 잘라줬음. 굴이 비..
천일각 구경을 다 하고 그 근처에 있는 천일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여기가 천일공원..... 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_- 아마 천일공원이 아닐까? 여기는 공원이 아니고 ㅋㅋ 걍 천일각 앞에 있는 호수. 그리고 가는 길목에 있던... 골목. 뭔가 옛스러워서 한컷 찍어봤다. 그리고 도착한 이 공원. 어떤 분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낚시찌가 나무에 걸려서 빼고 있었음 ㅋㅋ 맑은 하늘~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다. 근처 마작 두는곳.. 아니 그냥 탁자+벤치에서 까까와 음료수를 먹으며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그리고 도로 근처에 있던 이쁜 나무 노란게 꽃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너무 이뻤다. 물론 청소하기는 힘들것 같았음 ㅋㅋ 이쁜 경치, 이쁜 날씨!
오기 전 상해-닝보에 비와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걱정하고 또 걱정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엄청나게 좋은 날씨의 연속이었다. 오늘의 첫번째 일정은 천일각! 앗... 그런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경치는 정말 장관이었다. 우와- 날씨 정말좋다. 닝보는 참 살기좋은 동네인것 같다. 여튼.. 택시를 타고 천일각으로 도착! 천일각(天一阁)은.. '천일이 물을 낳고, 지육이 그것을 이룬다(天一生水, 地六成之)'에서 따온 것인데, 불과 상극인 물의 힘을 빌려 화재로부터 장서들을 보호하려는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한다 (* 백과사전 참고) 예쑤와 나는 씐났음. 쁘이쁘잇 천일각은 연중무휴, 입장료 30元이다. 천일각의 제일 좋은 점은... 중국같지 않게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다는 것? 천일각 입구에 있던 동상 그리고 보이..
라오와이탄 산책. 老外滩은 이름 그대로 오래된 와이탄, 중국 최초의 와이탄이다.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에는 상해를 축소해서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지만 상해 와이탄보다 요녀석이 먼저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상해보다 이쁘진 않지만... (버려진 이후로) 다시 점점 이뻐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내 눈에는 충분히 이뻤다. 아니. 오히려 상해보다 한적하고 이쁜게 좋았다. 라오와이탄 앞의 웅장한 성당. 가끔 건물 외곽에 불이 반짝반짝하고 빛나기도 한다는데.. 내가 갔을때는 불은 없었다. 불꺼진 라오와이탄 (老外滩) 원래라면 빨갛게 반짝반짝 빛났겠지? 사실 너무 이른시간이라.... 하하.. 이제 서서히 한둘 씩 불이 켜지고 있다. 씬난 우리 둘. 그리고 뒤에 현지 주민...들은 '얘네 뭐하냐' 이런 표정 ..
닝보시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천일광장! 맛난 훠궈를 먹고 난 후 산책겸 우리는 천일광장으로 왔다. '닝보'라는 도시는 사실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요리조리 찾아보긴 했는데 역시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역시 한번 방문하고 봤더니 '닝보'라는 도시의 느낌을 쉽게 알수 있었다. 이쁜 몰 앞에서 한 컷 :) 여기 초코아이스크림이 정말 진하고 맛있다고 해서 한개씩 먹기로 했다. 1개 10元 우리는 각각 1개씩 4개를 주문함. 정말 진하고 맛있었다 한개만 먹어도 뭔가 든든해지는 맛인듯. 광장 한가운데 분수가 있길래 나도 모르게 ㅋㅋㅋㅋㅋㅋㅋ 예쑤 남편님이.. 이런 날 보고 한마디 하셨다 '중국인 같다' -_-... 참 한적한 공원. 이런 곳이라면 참 살만하겠다 라고 생각했다. ..
한국에서 출발한 이후 기내식밖에 못먹은 우리. 배가 많이 고팠다. 그래서 예쑤네와 함께 닝보 시내로 출동!!!! 무척이나 좋은 날씨. 꺄! 버스도 좋구나~ 밥먹으러 간다그래서 신난 우리들. 크크 도착한 곳은 하이디라오 훠궈(海底捞火锅) 직역하자면... 신선로 훠궈???? 보통 기다리지 않으려면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만약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기다리면 된다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기다리는 동안 음료와 팝콘이 무한 제공되고, 네일서비스도 받을수 있다. 팝콘이 짱 맛있다고 함!!!!! 기본 셋팅! 정말 깍듯한 서비스였다. 훠궈를 먹다가 안경에 튈까봐 안경닦이도 준비해주고 향 좋은 물수건도 집게로 한개씩 집어서 주고 여자들은 밥먹는데 불편할까봐 머리끈도 준비해주고 화장실가면 물비누 짜주는..
2013년 여름휴가를 중국으로 다시 결정했다. 제일 큰 목적은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것. 소목적은 내 중국어 실력을 평가하는 것? 히히 이번 여행의 일정은 이렇다. 인천공항 → 중국 푸동공항 → 홍차오 기차역 → 닝보역 → 닝보에서 놀기♪ → 상해 → 상해에서 놀기♪ → 한국!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왔다. 그리고 탑승동으로 이동! 우리 밍은 면세품 정리중. 아침 8시 25분 비행기인 관계로 우리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나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완전 잠들었음. 그 와중에........ 갑자기 내 코를 자극하는 이 냄새. 밥! 밥이다! 동방항공의 기내식! 볶음밥! 냠냠 왼쪽에 있는건 고추장이다. 신기하게 빵과 함께 버터나 딸기쨈이 있는게 아니라 고추장이 놓여져 있었다 내 대각선 앞에 앉은 외국인은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