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보 #7. 鹿港小镇(Bellagio) 맛있는 대만식음식점, 그리고 싱바커!

닝보에서 맛있다는 대만식 음식점 鹿港小镇(Bellagio, 벨라지오)

사실 여기는 중국 뿐 아니라 마닐라 등지에도 퍼져있는 체인점이다.

그래도~ 나는 닝보에서 맛있게 먹었으므로 포스팅! :)

 

엄청나게 크다

듣기로는 여기 디저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근데 난 안먹음 ㅋㅋㅋㅋ)

 

 

여기는 디저트 코너.

디저트만 파는곳인가봄.

 

벽 한쪽에는 용그림이 멋있게 그려져 있었다

과일들도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있었다.

 

 

제일 먼저 주문한 요녀석.

야채를 수육(?) 비스무리한놈으로 말아놓은거다.

따뜻할줄 알고 먹었는데 차가운 음식이었음 ㅋㅋ

맛은... 그냥저냥? 맛없진 않았지만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다.

 

그리고 나온 굴전

굴전은 대만에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대만음식점에서!!

 

요 녀석은 직원이 직접 피자처럼 잘라줬음.

굴이 비리지 않고 나름 괜찮았고, 겉에 반죽이 쫄깃~

굴을 싫어하는 나와 우리 밍도 잘 먹었다

 

이건 약간.... 간장 닭볶음탕을 생각하며 시킨음식이었는데

중국 향신료 향이 엄청 많이 났다.

특이하고 나름 괜찮긴했지만 살짝 실망.

 

요녀석은 완탕 비슷???? 하다고해야하나?

약간 쌀물(..) 같은데 안에 쫄깃한 경단이 들어있었다.

검정깨맛 경단이었음. 

 

이건 내가 젤 마음에 들었던 녀석!

역시 닭요리였는데 브로콜리+야채가 좀 더 많았다.

소스가 살짝 간장스러운게 왠지 밥이 땡기는 맛이었다.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후추맛 소고기 철판볶음ㅋㅋ

나는 중국음식중에 얘가 제일 맛있는것 같다.

 

그리고 시킨 면~

사실 얘 말고 딴거 시켰는데 없다그래서 급 변경한 메뉴..

소고기 볶음면(xo장)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문한것. 밥!ㅋㅋ

역시 아무리 많이 시켜도 밥이 없으면 허전하니까.

 

그리고 후식먹으러간 근처 스타벅스~

대빵크다.

그리고....... 참 공간활용 못한다 싶었다.

 

 

 

스타벅스에서 내려다본 바깥모습.

아~ 날씨도 좋다.

 

 

그리고 집에 가는길.... 클럽 앞에 직원들 모임이 있는지 다들 모여있었다

진짜 거진 100명은 넘어보이는듯

그냥 신기해서 찍어봤다 ㅋㅋ

 

그나저나.... 중국에 있는 대만음식점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향신료 맛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나름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듯.

 

다음에는 벨라지오에서 꼭!!!!! 빙수나 디저트를 먹어봐야겠다.

망고샤벳이 그렇게 맛있다는 소문이 @_@

 

만족스러운 鹿港小镇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