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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우메다 사카에초밥 (회전스시) 본문

★ 해외여행_2013년/5월_일본 오사카

[오사카] 우메다 사카에초밥 (회전스시)

혜진냥 2013. 5. 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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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갔으니 초밥을 먹어야 할 터..

한국인이 많이 가는 음식점 보다는 현지인이 많이 가는 그런 음식점을 가고 싶었다.

그러다가 우메다 역의 사카에 초밥이 맛있다는 글들을 봐서 이곳을 가기로 했다.

 

사카에 초밥은 우메다역 헵파이브 백화점 근처에있다.

 

위 사진은 맛있게 초밥을 먹고 나오면서 한컷.

맛있게 먹고 나와서 그런지 완전 씐났다 ㅋㅋㅋ

 

한국의 회전초밥집처럼 세팅은 비슷하다.

일회용 나무젓가락이 꼽혀있고 아래는 초밥, 위에는 그릇이나 물수건이 돌아가고 있다.

그리고 녹차가 테이블마다 있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꼭지가 하나씩 있다.

 

자리에 앉으면 생선이 들어간 장국을 하나씩 준다.

색은 빨간색이지만 맵진 않다.

얼음물은 주지않으므로 얼음물이 필요하면 달라고 해야한다.

오히야 쿠다사이 << 얼음물 주세요- 이 말이 왜이렇게 생각이안나던지..

그래도 아이스워러 플리즈 하면 다 알아듣기 때문에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한국어 메뉴가 있는데 보면 모든 초밥의 가격은 130엔이다.

 

초밥이 돌아가고 있고, 요리사들이 열심히 만들어서 올리고 있다.

 

 

연어 불초밥과 양파올린 연어초밥.

불로 한번씩 솨샥 해놓은 불초밥들의 풍미가 너무 좋았다.

 

참치 초벌구이같은 느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부들부들한 계란초밥.

별로 안달아서 좋았다. 부들부들.

 

장어 불초밥. 맛있다.

 

연어 살짝 솨샥해놓은녀석.

역시 입에서 녹는게 맛있다.

 

장어초밥.

진~짜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한 접시당 한개여서 냉큼 집어왔다.

생각보다 맛이없었다.

부드럽지 못하고 너무 차갑기도 했고....

 

쭈르륵 지나가는 고등어초밥 외.

 

우리 민이는 이만큼 먹었는데 맛있다며 좋아하고있다.

그래 많이 먹으렴

 

배불러서 슬슬 밖으로 나올무렵

내가 그토록 좋아하며 엄청 먹었던 그 연어불초밥을 또 만들고있었다.

내가 더 먹을 줄 알고 그리도 많이 만들고 계신걸까요....? 하하핳

 

이렇게 총 먹은 금액은 3120엔.

생각보다는 많이 안나왔다. 휴- 다행.

 

간꼬스시는 사실 별로였는데

여기는 다시 또 오고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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