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 설빙 :: 딸기 치즈 메론빙수

설빙 SULBING

친구가 신랑 생일이라고 해서 설빙 쿠폰을 선물로줬다. 땡큐 꿩!

그래서 집에서 밥 먹고 설빙먹으러 출동!!!!

올해도! 최강히트 메론설빙이 진리! 라고 함 ㅋㅋㅋ 

그래 우리도 먹으러 갑니다. 

광교(상현역) 설빙은 2층에 있어서 2층으로 올라왔다.

어라? 티라미수 설빙도 있네? 왠지 맛있을꺼같다!!!!!

하지만 우리는 예정대로 메론딸기빙수를 주문합니다. 

생긴건 걍 메론빙수랑 똑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저 옆에 슬쩍 삐져나온 딸기가 자기도 있다고 알려줬다. 

ㅋㅋㅋ

열심히 메론 자르는 중

젤 처음 메론을 피자모양으로 잘랐다가 포크로 들고 먹느라 개고생해서

이제는 칼로 살살살살 사각모양으로 썰어먹는 센스를 발휘할 수있게 되었다

메론빵같다

그 위에 연유 살짝 뿌리고 냠냠 

안에 푸우욱 떠봤더니 생딸기.. 아니 얼린딸기...

아니.. 얼린딸기와 딸기잼이 들어있었다. 

참고로 얼린 딸기는 생딸기보다 훨~~~씬 시큼함 

메론과 딸기를 열심히 먹다보면

어느순간 메론만 열심히 먹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물론 시~~큼한거 좋아하면 메론딸기치즈빙수 추천!

나랑 밍은 그냥 일반 메론치즈빙수가 맛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시원하고 맛있었고 진짜 배불렀다 

사실 추워서 다먹자마자 밖으로 나왔다....... 진짜 더울때는 역시 빙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