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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큐슈/후쿠오카/유후인]가족 여행 2일차:: 료칸 묘토쿠 (妙とく)_ 노천탕/석식/조식 본문

★ 해외여행_2017년/10월_일본 북큐슈(시모노세키·모지코·쿠루메·고쿠라 등)

[일본 북큐슈/후쿠오카/유후인]가족 여행 2일차:: 료칸 묘토쿠 (妙とく)_ 노천탕/석식/조식

혜진냥 2018. 3.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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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2일차

료칸 묘토쿠 (妙とく)



일정(2일차#2) : 료칸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푹- 쉬고 즐기기






6명이 묵을 곳이기도 하고, 노천탕을 각각 가족끼리 즐기고 싶기도 하고 해서 우리는 묘토쿠 라는 료칸을 하루 전체 빌리기로 했다. 노천탕은 총 3개있고, 방도 4개있어서 충분하고 좋았다.


송영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예약시 시간을 정해도 되긴 하지만, 우리는 유후인 상점을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일정이라, 상점구경을 다 하고 전화를 했다. 


그럼 싸장님이 벤츠타고 데리러오시는데,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2번 나눠서 데리러 오셨다. 

 


묘토쿠에서 바라본 경치

주변에 마트나 그런게 없어서 오기전에 사와야하지만, 저녁에는 정말 조용하고 좋았다. 



이런 방이 4개! 

각각 세면대, 화장실, 냉장고, 전기포트, 냉난방기 등은 기본적으로 다 구비하고 있고, 물은 인원수 만큼 채워줌. 


유카타


웰컴과자



그리고 노천온탕이 3개!

다 똑같아 보이지만 다 다른 노천탕이다ㅋㅋㅋ


재빠르게 노천 타임><



우리는 한 가정당 한개씩 정해서 썼다. 

뜨끈한 온천물에 몸담구고 시원한 진저에일 쭉 마시면!! 행복이 따로없음


그리고 드디어 기다렸던 석식시간 >< 

묘토쿠는 방에서 밥을 먹지 않고, 별도공간(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석식시간을 기본적으로 예약시 정하게 되어있지만 식사를 방이 아닌 다른 장소(식당)에서 하게 된다면, 그 시간쯔음 되어서 '저녁준비 다 되었습니다' 하고 전화가 온다. 뭐.. 모든 료칸이 그런 듯.



애피타이져


사과그릇 모양이 너무 이쁘당


사과를 좋아하는 아빠는 이 사과그릇(?)을 남김없이 다 드셨다고 한다ㅋㅋㅋ

아빠의 사과 사랑이란ㅎㅎ 



회, 커틀릿, 등이 차례로 나오고 


스키야키가 아니고 구이!


디저트까지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와 고급스러워! 는 아니지만 친절하고 맛있고, 배도 빵빵하고.



방에 돌아오면 이렇게 이부자리가 펼쳐져 있어서

온천을 즐기고 즐기다가 자면 아쉬운 하루가 끝난다.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온천 한번 하고 

아침 준비 다 되었습니다 하고 연락이 와서 밥먹으러 총총..


아침은 생선구이, 계란말이, 샐러드, 맑은두부국.


이렇게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시고 


밥 다머으면 커피도 마시라고 주시고, 상콤한 요거트도 후식으로!


만족스러운 아침이었다. 

그리고 무&당근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알았다ㅋㅋ



료칸에서 키우는 듯한(?) 요크셔테리어


나랑놀쟝


응?



송영서비스 받아 다시 유후인역에 도착.

올때는 몰랐는데 기둥에 있던 물도 다 온천수라 따끈따끈했다. 


역시...


주변 상점 구경을 하고, 예약한 시간이 다 되어 버스타고 다시 텐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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