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오브 체어 내돈내산 구매 & 사용후기!!

의자가 불편해서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사이즈 오브 체어라는 의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격은 조금 비싼가? 하는 정도이긴 하지만

마음에 계속 들었으니까 사기로 결정!!!

그래서 직접 사본 후기를 기록해보고자 한다. 

1. 배송

박스가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 파손되지 않고 안전하게 배송된것 같다. 사실 나는 배송박스의 상태는 크게 신경쓰지 않음(어차피 버릴것이므로)

2. 조립

의자는 바퀴/중심봉/좌판/헤드레스트가 분리되어서 박스에 들어있고 이걸 조립하면 되는데 좌판이 무거우므로 허리를 다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헤드레스트는 잘 안들어간다고 하는데 난 생각보다 잘 끼워 넣었다.

3. 바퀴

의자를 움직일때 잘 움직임. 특이사항 없음

4. 등받이

다른 의자들과는 다르게 허리지지대가 없는데 등판 메쉬가 생각보다 탄탄해서 굳이 없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듬. 등받이는 기울기 고정만 가능하고 저항감을 높였다가 줄였다가 하는 기능은 없지만 없어도 큰 불편함은 없다.

5. 팔 지지대

팔 지지대가 위아래/좌우로 움직여서 책상에 맞추기 편하다. 이전에 사용하던 의자는 이것이 움직이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팔 지지대를 움직여서 책상 높이에 맞추니 한결 자세가 편안해졌다.

6. 좌판

시트가 왠지 새차를 받았을때 새차 시트에서 나는 냄새가 난다. 시트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 않아 보이지만 앉아보면 지나치게 푹신하지 않으면서 딱딱하지도 않은 그런 적당한 푹신함을 가지고 있다. 시트에 뭘 흘려보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물질이 뭍어도 잘 닦일것 같은 재질이다. 

7. 전체적인 크기

의자 구매시에 사이즈와 사용자의 키/몸무게를 넣도록 되어 있는데 다른 사이즈오브체어를 앉아본적은 없지만 내 몸에 잘 맞는 느낌이다.

8. 총평

100만원대 이상 유명의자와 비교해봐도 손색없는 좋은 의자. 많은 연구를 했다는것이 느껴지며 가격도 적절해 보인다. 비슷한 가격대의 의자중에서는 제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생각되며 고급형 제품도 출시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