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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해외여행용) 프리다이빙 숏핀 구매 ^,^ - 막들고 다니기 좋은, 발편한 저려미 오리발 추천 본문
프리다이빙 입문 후 점점 장비욕심이 많아지는 요즘..
최근 코로나도 거의 끝나고
해외여행을 몇번 갔는데
롱핀 들고가기 귀찮아서 사이판에 그냥 갔다가
롱핀 빌릴 곳이 없어서 엄청 후회했었다...
아니 알아봤던 다이빙 렌탈샵들이 전부다 망했을 줄은 ㅠㅠㅠㅠㅠ
그래서 다음에 해외여행 갈때는
꼭!!!!! 롱핀 들고가자!!!! 했지만
막상 세부여행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보니
나랑 밍은 그렇게 부지런하고 열정적이지 못했다..
수하물로 따로 보내면 되긴한데 (제주항공기준 15,000원)
그것마저 귀찮은 우리는..
결국 프리다이빙용 숏핀을 사기로 했다
노핀은 아직 연습이....
다만 해외 갈때만 들고갈꺼라
카본 숏핀 그런거 말고 ㅋㅋㅋㅋㅋ 걍 저려미로
투사 생고무 오리발 사려다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무겁다는 평이 많아서 패스 ^,^
수영인들이 모두다 추천한 마레스 뉴클리퍼... 는 발볼이 좁다는 모두의 평을 받아들여
발을 딛고 있을때 펼쳐진(?) 발볼의 너비가 10cm가 넘는 나는.......
풋포켓이 최대한 유연한 녀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마레스 뉴클리퍼도 탈락
발등 높고 발볼 넓은 오리발을 원한다!
그래서 결정한 것은 크레씨 론디넬라
사실 크레씨 프로스타와도 고민을 함
그 이유는
크레씨의 상품설명에 따르면 프로스타가 좀 더 추진력이 좋아서 프리다이빙에 괜찮다는 식으로 써놔서?ㅋㅋㅋㅋ
크레씨 프로스타냐 론디넬라냐 했는데
롱핀을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사는 숏핀인데 프로스타는 길이가 너무 애매하게 길어서 결국 최종탈락했다.
240~245 운동화 신고, 실측사이즈 235인 나 <<
37/38을 사면 딱일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그 사이즈 기준으로
프로스타는 길이가 60.7cm, 론디넬라는 53.2cm 임
26인치 화물용 캐리어 길이가 약 64~5 정도라서 괜찮지않나~ 했는데
260 (41/42) 남자기준으로는 64.7cmㅋㅋㅋㅋㅋ
참고로 닉시핀은 93cm 정도?
여튼 이매모호만 길이에 탈락했고
또 다른 이유는 론디넬라 아쿠아색상이 너무 영롱해서
온갖 사유를 붙여가며 샀다는 후기~
https://link.coupang.com/a/VaJSG
https://store.cressi.com/products/rondinella-fins?_pos=1&_sid=1f4d80e46&_ss=r
실사용 후기는 다음 글에~
https://minlovejin.tistory.com/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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