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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코타키나발루 +2DAY(2):: 블루모스크 (시티모스크) 명소 / 이마고몰 마담콴스 본문
관광 명소 들리기 전에 마사지 부터 받은 우리
이거... 맞아...?
뭐 여튼 다리 아플거 미리 풀고
택시타고 블루모스크 도착!
겉에 사진만 찍고 싶다고 해도
줄이 다 쳐져있고 못찍게 하시는 분도 계시고 하니
그냥 돈 5RM 내고 보는것 추천
이왕 온김에 현지의상도 입어볼까? 하고 장난쳐봤더니
엄마가 덥썩 물었따
온김에 그런것도 체험해보면 좋지~~~^^
... 어...? 엄마...?
그래서 우리는 인당 10RM내고
블루모스크 외부+히잡+내부 구경까지 하기로 결정
https://maps.app.goo.gl/vivgD2qdRe4tbt3t7
모스크 성전은 기도하고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서
일단 좀 쉬다가 외부 사진찍으러 나옴
휴... 덥다...
8월의 코타키나발루... 찐다 쪄..
사진빨 잘받는 블루모스크
해질때 = 선셋 시간 맞춰서 오면 진짜 이쁠듯
뭐 대낮도 이렇게 이쁘긴 합니다만?
요래조래 사진 열심히 찍고
시간 거의 다 되서 옷 입으러 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도르? 옷은 내가 고를 수 있고
히잡? 머리에 쓰는건 내가 고른 옷에 맞춰서 직원분들이 신중히.. 아주 신중히 골라주셨다
두바이에서 쓴건 검은색+검은색 밖에 없었는데
여기는 알록달록한게 약간 패션과 결합된 느낌
그럼 사진찍으러 출동!
나.. 은근히 잘 어울릴지도
ㅋㅋㅋㅋㅋㅋ
엄빠도 대만족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빠 너무 잘 어울린다구옄ㅋㅋㅋ
아니 근데 ㅠㅠ 덥고 습한나라에서
긴팔에 머리까지 싸맸더니
와.... 덥다... 진짜 너무 더움ㅋㅋㅋㅋㅋ
대충 찍고 모스크 내부로 이동!
여기는 진짜 기도실이 있어서
저기 중간 문 안에는 들어가면 안됨
여기 내부도 그렇게 시원한건 아니고ㅠㅠ
딱히 볼건 없어서 아라베스크 문양이랑 사진만 열심히 찍음
뭐 성당이나 교회가도 딱히 볼건 없는것처럼
그런..?
그나저나 다들 옷 잘골랐다ㅋㅋㅋㅋㅋ
땀 범벅으로 마무리 된 블루모스크 구경
뭐.. 그냥 그럴줄알았는데
옷 대여 한번으로 깔깔거리면서 잘 놀았다
모스크 의상 대여 추천...!
아 아니 근데 너무 더울때는 비추
엄마는 열이 목에서 못나갔는지
다음날부터 목에 땀띠처럼 두드러기 엄청 남 ㅠ
여튼 더위랑 싸우고 사진찍느라 고생해서
집에 들러서 재정비하고
진짜 시원한 이마고몰로 밥 먹으러 ^,^
https://maps.app.goo.gl/r6vfwUExLu7xm144A
엄빠에게 마담콴스를 소개시켜주게 되어
영광입니다 (응? 누가 영광?)
https://maps.app.goo.gl/ycRwKc8zxJ4nECJh6
밥 다 먹고 왔더니
때마침 이마고몰에서 전통춤인 대나무춤을 보여줬당
앗 내일 마리마리 민속촌에서도 이거 추는거 아냐? 이랬는데ㅋㅋㅋ
그것은 현실이 되었고요?
근데 이마고몰에서 보길 잘한게
가까이서 보니 약간 고무줄뛰기 근처에서 보듯
재밌게 잘 봤닼ㅋㅋ
다음 날 아침먹을 시간이 딱히 없을 듯해서
이마고몰 지하 빵집에서 빵도 삼
빵 4개사면 1개 더 준다고 해서
냉큼 5개 집었다
꺄르륵
빵은 부들부들한게 전부다 맛있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