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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사무이 여행기 #2. COSI HOTEL / 센트럴 사무이 & 나이트마켓 구경! 현지여행사에서 데이투어 예약하기 본문
태국 코사무이 여행기 #2. COSI HOTEL / 센트럴 사무이 & 나이트마켓 구경! 현지여행사에서 데이투어 예약하기
혜진냥 2024. 4. 13. 11:25드디어 도착한 코사무이 공항 ^,^
그리고 여행의 둘째 날의 여정도 시작 되었다
비행기에서 조금 자고
공항노숙... 도 3시간 밖에 못하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공기가 신선해서인지
아니면 여행에 취해서인지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공항 노숙이 잘맞는것같기도
물론 둘째 날은 별다른 계획없이 돌아다니긴 했다 ㅎ_ㅎ
코사무이 공항 - COSI HOTEL 체크인 - 차웽비치 - 점심 - Central Samui & Night Market 구경 - 저녁
둘째 날 목표 : 현지여행사에 가서 데이트립(데이투어) 예약하기
코사무이 공항은 정말 너무 이뻤다
자연자연하고.. 전혀 공항스럽지 않았던!
특히 돌아올때 더이뻤는데 알고봤더니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항으로 선정되었다는..
사무이 공항은 방콕에어에서 관리해서 그런가?
여튼 이쁨..
근데 Domestic 도착해서 짐 찾는곳은 아주 아수라장이었다
여기 한군데 밖에 없음
장소가 협소해서 짐을 찾는 사람들이 공간의 크기보다 더 많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짐 찾고 나오면 버스나 미니택시 등등 영업을 하시는데
그냥 기운빠져서 대충 오케이하고 그냥 이용함
인당 120해서 240이면 괜찮은 조건이었던 것 같다
미니택시 아저씨 루이비통 백 들고있길래 오... 했는데
봤더니 L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본척)
@COSI
센트럴사무이 바로 옆이라그래서 오.. 위치 좋네?! 했는데
위치 뿐 아니라 나름 관리도 잘 되어있었다
수영장도 운치 있고요?
대충 씻고 조금 쉰 다음에 점심먹으러 밖에 나옴
숙소 바로 앞 Central Samui.. 핫플이다 핫플
지나가면서 여기저기 눈길 가는 곳 다 찍어댐
ㅋㅋㅋㅋㅋ 이것이 바로 여행의 묘미 아니겠슴니까
걷고 걸어 도착한 차웽비치... 꼬다리쯤?
정확한 명칭은 Ao Chaweng Yai
https://goo.gl/maps/r2NtorLKgyLbvZ1r7
Ao Chaweng Yai · G3G6+VH3, Koh Samui,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태국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날이 조금 흐리고 바람이 조금 불었다
아니 사실은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많이 불었다
머리 감당안된다 안돼
밥이나 먹으러 가지뭐
아까 비치 갈때 오픈준비하던 눈여겨본 피자집
@MAMMA ROMA
https://goo.gl/maps/V4Ej1dkY6mwYDjbF7
Mamma Roma Restaurant · 155, 30 Chaweng Beach Rd, Tambon Bo Put, Amphoe Ko Samui, Surat Thani 84320 태국
★★★★☆ · 이탈리아 음식점
www.google.com
피자, 파스타, Melanzane 전부다 맛있었다
뭐하나 맛없는게 없었음!!!!
우리 요리 나오고 나서 갑자기 주방에서 이탈리아 요리사가 나오심..
호... 역시 찐이었군?
나 밥먹는데 근처에서 냐옹이가 놀아달라고 계속 눈치줌
야... 나 밥 좀 먹자...?
너무 귀여워서 샌달 끈으로 열심히 놀아주긴 함
끄라비도 그렇고 태국 냥이들은 전부다 미묘네 ♡
지나가다 괜찮아보이는 여행사 들어가서 2일치 섬투어 예약완료!
마이리얼트립이나 한국 투어사에서 나온 금액 대충 알아가면
협상하는 기준금액을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우리는 앙통 해양 국립공원 1일 투어,
그리고 코타오 & 코낭유안 1일 투어 이렇게 2일을 예약함
투어 2일 차에는 체크아웃 후 다른호텔로 옮기는 날이라서
픽업과 드랍 호텔을 다르게 했다
투어할때 이렇게 하면 이동비용을 줄일수 있어서 좋은 듯!
목적을 이뤘으니 편하게 센트럴사무이 구경 타임 ㅋ_ㅋ
여기 야요이켄도 있어서 추억 돋는다며 한참을 구경하고
약간 벼룩시장 느낌의 마켓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구경할 거리가 많았다
놀이터도 종종 있어서 애들이 놀기도 좋아보였음!
이날 센트럴사무이 뒷 쪽에 나이트 마켓이 열리는 듯해서
또 구경감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도
베트남에서 배탈났던 추억(..)이 있던 밍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앞에 펼쳐진 대 자연을 보며 릴렉스 한번 하시구여..
다시 나이트 마켓 구경했는데
역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파리들이 왜케 많음?
좀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파리들이 파티를 열고있어서
도저히 근접할 수 없는 ㅋㅋㅋㅋㅋ 그래서 포기.
옷들도 질 대비 가격이 별로라서 걍 패쓰 ^,^
그래서 걍 센트럴사무이에있는 마트에 가서 내일 투어때 먹을 간식이나 좀 샀다
사는 중에 발견한 수박씨 과자...
수박씨...
수박씨도 먹는구나?
@SALA THAI
쏨땀은 맛있었고 볶음면도 맛있었고 팟타이는 쏘쏘
볶음밥이 맛있다던데 그냥 볶음밥 먹을껄..ㅎ
그래도 분위기 좋고 엄청 친절하셨다
다만 돌아오는길에 유흥업하시는 여자분들이 좀 많았고
사나운 개들도 좀 있어서 무셥 (진짜 맹견 DOG)
숙소로 돌아오는 길!
CENTRAL SAMUI 를 거쳐야 COSI HOTEL로 들어올수 있기때문에
자꾸 쇼핑센터에 눈이 홀렸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피곤을 이길순 없지 훗
내일은 앙통 해양 국립공원 투어
8시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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