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무한소] 마장동 소!!!!!!! 한우를 무한으로 먹을수 있는 '무한소'

오래 묵혀둔 사진들......

간만의 휴일로 인하여 포슷힝 >_<

 

올 5월 초쯤..... 언니네 커플이랑  한복카페 갔다가 근처 마장동으로 음메~ 먹으러 출동!

이날은 언니의 남자친구님이 쏘는 날이라ㅋㅋㅋ 부담없이 갔다.

 

그치만 언니와 나의 먹는 양이 너무 많으므로 ㅋㅋ 무한소로 결정!

 

 

무한소 도착!

원래 웨이팅이 엄청나다는데...

우리는 3시쯤 가서 그런지 다행히도 한 10분만에 입장했다.

 

1인에 2만원. 다양한 고기 먹을수 있음.

 

기다리는 10분이 너무 길었다...

배고파........

 

그치만 곧 신세계가 펼쳐졌음.

 

이 고추양념장..... 저게 완전 맛있었다.

느끼한 한우의 맛을 꽉 잡아줌.

 

기본 찬이 나오더니 차례차례 소들이 나왔다.

 

 

 

소의 부위는 정확히 모르므로...

사진 순서대로 차돌박이, 치맛살/안창살, 등심/안심... 정도 아닐까? 

 

통마늘과 차돌박이를 지글지글

완전 꿀맛임.

 

그리고 특수부위 투임.

빡아죠씨의 눈빛이 너무 전투적이라서 살짝 가려줌ㅋㅋ

진짜 맛있었다.

 

 

특수부위 다 올리고

구워지길 기다리는 안심, 등심. 내 앞에 가져다 놨음 ㅋㅋ

 

그나저나.. 밥 먹을때마다 밍은 왜 이렇게 움츠리고 먹는지

매번 사진을 같이 찍으면 나 혼자 거인임 ㅋㅋㅋㅋㅋ

 

 

등심&안심.

이거 다 먹고 판 한번 닦고,

 

다시 특수부위랑 차돌박이 엄청 더 먹었음.

 

이거 다 먹고 된장찌개랑 밥도 먹었는데...

그건 전투적으로 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나보다 ㅋㅋㅋㅋ

 

매우 든든히 채우고 밖으로 총총...

 

 

 

나왔더니 엄청난 줄이 뙇!!!!!!

 

하하 매우 기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나왔더니 다들 부러운 눈으로 쳐다봄.

 

한턱 쏜 빡아죠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꾸벅)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