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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삿포로맛집] 카니본가 (かに本家) 본문

★ 해외여행_2016년/9월_일본 삿포로

[북해도/삿포로맛집] 카니본가 (かに本家)

혜진냥 2017. 8.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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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본가

かに本家


'홋카이도'라면 물론 감자라던가 옥수수를 많이 떠올릴수도 있겠지만

털게가 또 빠질 수 없기에 우리는 마지막날 점심으로 털게를 먹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かに本家, 게본가 삿포로 본점이다. 



저 멀리서도 보이는 게 식당ㅎ 

11시 30분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우리는 11시 20분쯤부터 줄을 섰다. 


이미 우리 앞에 약.... 다섯정도가 줄을 서있었다. 



입구에서 대기중~ 


11시 반이 되니 문이 열리고 입장 할 수 있었다. 

시간 완전 정확 ㄷㄷ 



뭔가 했더니 곰이 연어를 낚아채는 그런 동상?

귀요미..



앞에는 마요네즈라던가 통조림게 페이스트 같은 소스도 팔고있음. 



와 털게 크기 ㄷㄷ 


털게는 싯가이기 때문에 대부분 무게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사실 내가 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해서 그냥 일반게로 먹어보기로 했다. 



대기중에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보고ㅎ


2층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서 신발벗고 엘리베이터타고 2층으로 슝슝


기본 셋팅이 너무 귀여웠다. 

저 털게 받침도 파는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먹고나서는 까먹음ㅋ



고민하다가 게정식 두개랑 구운 게다리 하나 주문했다. 

게 정식은.. 게샤브있는거랑 그라탕있는거 한개씩으로 주문!




게샤브도 끓을 준비가 되고 



그 옆에는 따로 주문한 게구이< 냄새.... 와 진짜 장난 아님...



그 사이 나온 게 스시


아..... 이거... 게장도 못먹는 나에게는 조금 힘든 음시이었다. 

그래서 엄청 조금만 먹고 남편한테 패쓰



역시 해산물은 구워야 제맛입죠! 

풍미작렬!!!!!!


물론 게를 좋아하고, 게장도 좋아한다면 게스시도 분명 좋아할꺼같다





게 튀김도 진짜 레알이고요 


내가 노리고 있었던 게그라탕도 오이시이-

(물론 게살은 별로 없...)


튀김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레알 게살죽


심심하게 입가심을 완료하고 나면



상큼하게 후르츠요거트로 마무리!





그렇게 세금포함 총 11,005엔 나왔습니다!


게를 평소 좋아하지 않아서 직접 내돈주고 사먹은건 처음이었는데 

게를 좋아한다면 강추!!!


게를 싫어한다면..... 음...... 게튀김이랑 게구이 정도???? 게스시나 샤브는 비추..

근데 살은 진짜 통실통실했다. 마치 고급진 게맛살 먹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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