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별이나린] 이쁜 정원, 귀여운 길냥이들이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울산 갔더니 엄마아빠가 (고양이가 있는) 새로운 카페를 발견했다고 데려가준다고 했다!

오오오오

사실 고양이 카페인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길냥이들을 돌보는 카페였음ㅎ_ㅎ 

심지어 정원이 이렇게나 넓게!!!!!!!

별이나린 카페라니 뭔가 이름이 문과스럽구요..? 공대생이라 표현력의 한계가..

문 앞을 지키고 있던 세마리 ㅎ_ㅎ 

가니까 냉큼 뒤로 도망가는 중 ㅋㅋㅋㅋㅋ 

그 중에 한마리는 아주 개냥이었다

아니 사진쫌 찍자! 들이대지말라규!!!!!

얌전한 까망이

장모 삼색이도 있었는데 제일 부끄럼이 많아서 사진은 못찍었고 

그 중 개냥이이자 관종(..)인 녀석은 끊임없이 내 주변을 서성거렸다

일단 안으로 입장해서 커피를 시켜야징 

내부는 꽤 모던하고 깔끔깔끔 + 아기자기했다

스페셜티 커피도 팔고있고

뭐먹을까 하다가 나는 딸기라떼로 선택.

그리고 나가서 장모 삼색이를 저 멀리서

아주 멀리서 찍어보고

아니 너 또 왔냐 ㅋㅋㅋㅋㅋ

내 옆에 아주 자리 잡았길래 같이 사진 찍어보는중

근데 그새 식빵구우면서 자고 있다...

야... 사진쫌 찍자고..

엄마가 주문한 카모마일티

티팟이 참 이쁘게 나옴 헷 << 엄마 취향저격

아빠가 주문한 바닐라 라떼

내가 주문한 딸기 라떼.. 아니 딸기스무디였나?

그리고 밍이 주문한 별이나린 프라페

둘다 맛있었다!!!!

냐옹이 좋아한다고 하니까 뒷쪽에 집도 있다면서 냥냥이들 집 구경도 시켜주셨다.

이 캣타워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거라고...

오.... 손재주... 대박

왼쪽에 집이 더 컸는데 더 사진을 못찍은 이유는

다들 밥먹는 시간이라 오도방정 떨수없어서 그냥 조용히 지켜봤당 헷

너무 귀엽쟈낭..

총 네마리? 다섯마린가 여튼 있는것 같습니당

아 음료맛에 대한 평이 부족한것 같네여.. 커피도, 파르페도 다 진짜 맛있었어요 

다만 냥이들이 넘나 귀여웠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