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팀호완] 홍콩의 맛 그대로를 재현하지 못한 팀호완이라니..

홍콩에서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홍콩 마지막날 포장까지 했던 팀호완 딤섬..

너무 기억이 강렬해서

나트랑가서도 롯데호텔 위에 위치했던 팀호완에 방문하고

그럤었더라지..

그런 팀호완이 한국에 상륙!!

했다고는 들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못가고 ㅋㅋㅋㅋ

요즘 코로나로 사람들이 뜸하기도 했고

나도 밥은 먹어야하므로

팀호완에 갔다

테이블도 사회적 거리두기 ^,^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베스트메뉴 등등을 주문했다. 

옆에 나란히 있던 다양한 소스들

일단 베스트인 하가우 하나 시켰고요?

안에 새우알이 통통~

홍콩식 완탕면도 시켰는데

음..... 순후추 팍팍치면 맛있을 맛?

홍콩식 완탕면인데 식초랑 라유가 없어서 아쉬운 맛

왼쪽은 차슈 라이스롤

이건 내가 정말 홍콩에서도 별맛 없다고 느꼈는데

한국에 오니까 더 맛없어졌네

연잎밥

차슈가 들어있어서 음

홍콩 + 중국의 향신료맛이 들어갔다

부채교도 하나 주문했는데

안에 버섯도 들어가서 향이 죠음

하지만 식감은 하가우 SHRIMP 승!

둘이 이렇게 먹고 3만원정도 나왔는데

배가 1도 안불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쭝요포인트)

홍콩의 맛.. 아니 나트랑의 맛이라도 가지고 왔다면

어느정도 괜찮았을텐데

이건 너무... SHAKE SHAKE 쉑쉑처럼 한국화된 팀호완...!

줄 섰다면 화났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