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성남동/총각네초밥] 살살녹는 생선초밥과 바싹한 새우튀김 :)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성남동/총각네초밥] 살살녹는 생선초밥과 바싹한 새우튀김 :)

혜진냥 2012. 6. 22. 21:43
반응형

울산에 간만에 놀러갔다.

뭔가 맛난 것을 먹고싶어서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총각네초밥' 한우초밥을 추천해줬다.

으흥 고뤠? 맛있어? 그럼 가야지!

성남동 소방서 골목으로 가다가 그 쪽 방향의 골목에 있다.

신경써서 봐야지 아니면 놓침.

 

일단 갔더니 대기 명단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쓰라고 했다.

홀랭. 배고파 죽겠는데 ㅠ

그래도 명단에 이름써보기로 함.

쓰고 약 10분도 채 되지 않아 전화가 왔다. 오세요~

 

낼롱 다시 찾아감. 밥밥! 초밥! 우동! 맛있는거!

 

저기 살짝 보이는 빨간 간판. 스시 라고 써있는 곳이 '총각네 초밥' 임.

 

해물야끼우동 (7,000원)

사실 해물 야끼우동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생선초밥 (10,000원)

요 녀석은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았음.

철산 박가네 일본요리점보다는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가격면으로는 우수함. 

 

이 녀석은 새우튀김(5,000원) - 왕새우튀김 아님

바삭하고 맛있다. 새우의 퀄리티가 꽤 괜찮았음.

크기는 '동해도'에서 나오는 새우튀김보다 살짝 더 큰 정도?

탱글탱글함은 비슷함.

 

이렇게 먹고 있었는데 대부분 한우초밥을 시키길래 우리도 먹고싶어서

주문을 다시하려고 했더니  '추가주문 안됩니다' 라며...... 단호히.. ㅠㅠ

그래서 다음에 다시 찾아오기로 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우동 육수 같은 녀석도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다.

다음에는 다른 초밥, (특히 한우!) 그리고 짬뽕을 먹어볼테다!

 

냠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