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마지막날 :: 코타키나발루 가족여행 마지막날 일정은? 코타키나발루 공항 면세구역

마누칸&마무틱 아일랜드를 다녀온 그날...은
사실 코타키나발루의 마지막날 일정이었다 
코타.. 여행 온 김에 끝까지 뽑아먹어야쥬? 꺄륵 
 
코타같이 공항에 라운지도 없고
비행시간이 밤 10시 이후, 새벽 6시 이전 그 쯤 되면
그냥 숙소1박 추가하는게 속편하고 좋은 듯 
 
여튼 데이투어 다녀와서 숙소 들러서 싹 씻고
마음의 안식처..
아니 우리 다리의 안식처인 에덴마사지샵으로 출동!
 
https://maps.app.goo.gl/FjK3sBssXweKufx89

Eden Reflexology Centre伊甸园足体养生馆 · same row with Hong Leong Bank, Lorong Api - Api 2 Block 3 Lot 18 Ground Floor

..... 왔는데 풀예약이라 자리 없다고 함 
ㅠㅠㅠㅠ 아니 마지막날인데여.. 흑흑
 
별수없이 이마고몰로 방향틀었고요?
그냥 맛있는거나 먹지뭐.,
 
https://maps.app.goo.gl/ziHx8zSRKjzzhyUd6

Nando's Imago · Lot 97, Imago Shopping Mall KK Times Square Phase 2, Jalan Coastal, 881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우리가 선택한 곳은 추억의 난도스♡
아니 닭 좋아하면 난도스 꼭 와주세요 진짜 
여기만큼 다양한 닭요리가 없다구요?
아 다양한 닭소스요리.. 라고 해야하나
 
엄빠가 태어나서 이렇게 다양한 맛의 닭은 처음먹어봤다고하심
ㅋㅋㅋㅋㅋㅋ 야채가 많이 없으니 꼭 야채 주문필수
 

배 팡팡 두드리면서 구경한 마지막 코타의 선셋
여전히 이쁘고나
 
배 팡팡 두드리다보니 
어..? 마지막날인데? 돈도 좀 남았고? 
그럼 여행선물이지 (찡긋)
 
마침 이마고몰 지하에 마트가 있슴니다 출동!
 

아빠가 한분씩 선물로 드리려고 산 건조코코넛과자는
거의 가루라서 ㅋㅋㅋㅋㅋ
못주고 그냥 우리가 먹었고
 
코코넛쿠키는 개별포장되어있을줄 알고 살짝 뜯어봤는데
오른쪽 사진처럼 거의 양 건초느낌으로 ㅋㅋㅋㅋ
근데 맛은 코코넛의
꼬순맛+과자부스러기 뭉쳐놓은
 
콘치즈는 그 쌀과자 녹색처럼 생겼는데
거기다가 치즈의 짭짤한 맛이 더해져서 맛있었다
 
결국 선물은 다 내 뱃속으류
드루와 ^_______^
 
 
과자먹고 짐챙기고 설렁설렁하다보니
벌써 비행시간이 다 되어서 공항으로 왔다
정말 마지막이고나 ㅠㅠ 

참고로 공항 면세구역에 들어오면 
스타벅스 자리쪽이 젤 자리가 없고
그 반대편으로 걸어가면 자리가 진짜 널널하다
 

어느새 꿈같은 여행이 끝나고 인천 도착!
엄빠랑 우리는 차 두대 다 주차대행 맡겨놔서
주차대행에서 블리스7카드로 결제하고 빠이했다
 
다음에 또 놀러갑시다 헷 
 
그리고 아침이니까...
우리 동네에 와서 아침먹으러 은희네 해장국 들림
ㅋㅋㅋㅋㅋ 크 됴타됴아
 
https://naver.me/GeWqEqR8

제주은희네해장국 인천송도점 : 네이버

그리고 집에 와서 씻고 출근...!
 
그도 그럴 것이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천까지 비행시간 = 5시간 동안 
나는 비행기 안에서 4시간 34분을 내리자고..ㅎ
심지어 깊은 꿀잠은 1시간 21분이나 잤거등요ㅋㅋ
 
비행기에서 꿀잠자는 사람? << 나야 나
 

여행과는 무관하지만?
퇴근하고나서는 체력보충겸 피자를 먹었다고 합니다 .... 파파존스 샤룽햐
 
부모님과 함께한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