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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기와집순두부] 야들야들한 순두부, 정갈한 음식.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남양주/기와집순두부] 야들야들한 순두부, 정갈한 음식.

혜진냥 2012.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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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돌아오는 길, 춘천도 들렸다가 강촌도 들렸다가

그 마지막 일정은 남양주.

그 곳에 순두부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잠시 들렀다.

 

기와집순두부.

맛집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우리.

춘천 닭갈비가 아직 소화도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사는데 ㅋㅋㅋㅋ

 

 

기와집 순두부라는 타이틀 답게 기와로 되어있는 집이었다

당연하겠지만..=_=

앞에 주차시설이 무척이나 잘 되어 있음.

 

우리는 생두부&제육, 순두부백반 2개, 공기밥 2개를 주문.

 

생두부&제육 (20,000원)

제육이라고 해서 제육볶음을 생각했던 나는

이런 보쌈같은녀석이 나와서 순간 당황했음.

그리고 고기가 15점도 안나오다니.. ㅠㅠ

 

뭐 여튼, 순두부백반 (7,000원) 두명당 한개씩.

밥 두공기 추가.

맛은 참 정갈했다. 예전에 정동진에서 먹었던 순두부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깔끔한 맛이 좋았음.

 

이 곳이 맛집이긴 한가보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많이 왔었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사인들이 참 많다.

 

다 먹고 나오는 길.

콩비지를 떠가라고 그냥 턱 하니 내놨다.

내 경험으로는... 가져갈 때는 무척이나 좋은데

가져 가서는 한번도 못해먹은듯 =_= 아니 안해먹은 듯...;;

 

그래도 가져가서 콩비지찌개 해먹으면 맛있긴 할 거같다

간만에 먹은 정갈한 음식,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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