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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합정/바우하우스] 개를 사랑하는 개바보들의 데이트 장소 ♥ 본문
우리 밍의 출장으로 주말마다 심심해하는 날 위해
언니와 빡아죠씨가 함께 놀아주고 있다.
하지만 그 데이트에 끼면 마지막은... 늘... 애견카페 行 =_=
정말 개바보 둘이 잘 만났다. ㅋㅋㅋㅋ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다 다 안다는 '바우하우스'
나도 방문해보았다.
합정역에 내리면 있음. 3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꺾으면 됨.
꺾는 시점은
↓↓↓↓↓↓ 이런 스티커간판이 나올 때 ↓↓↓↓↓↓
강아지 발자국을 따라 총총 걸어가봅시다.
가다보면 바우하우스가 쨘! 하고 나타남.
일단 입장료는 없다. 하지만 1인 1음료수 정책임.
음료수의 가격은 6,000원~8,000원 정도?
여기 있는 개(+강아지) 들은 손님들의 소유일수도 있고, 주인의 소유일수도 있고
장기 투숙하고 있는 강아지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한다.
조그마한 강아지들이 있는곳과 큰 개가 있는 곳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큰 개가 있는 넓은 곳으로 GO!!!!
바로바로 여기임니당.
개들이 자유로이 뛰어놀고 자고 싸고-_-!! 하는 이 공간.
자리에 앉으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이렇게 반겨준다.
하하 안녕!
아, 간식을 사서 줘도 되는데
큰개에게 간식을 줄 때는 이렇게 손바닥에 올려놓고 줘야 손가락이 짤리지 않는다 ㅋㅋㅋㅋ
손가락으로 소심하게 주다간 손가락이 개들의 간식이 될수도.
물티슈는 들고가는 것이 좋음.
애들이 간식먹으면서 의자에 침 투척 + 내 손에 침 부비부비
물티슈 왕추.
여기서 부터 아이들을 소개하기로.
참고로 이날 바우는 산책으로 인한 부재중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버리. 제일 큰 덩치지만 귀욤둥이.
..... 처음보는 아이였으나 이름은 모름.
손님 개인가?
잎새. 골든리트리버종.
얘 골드빛 털이 너무 이쁘다!!! 부들부들부들함.
그 사이 나에게 몰려든 아이들.
왜? 무엇을 원하니?
대화시도중....... 앗 실패. ㅋㅋ
그러던 중 내 사랑 코카님이 내 옆자리로 놀러왔다.
내 옆자리 놀러왔으니 나랑 셀카도 찍어야지. 히히
그러다 안놀아주니 심심하고 나른나른했던지
테이블에 턱괴고 졸고있음 ㅋㅋ 귀요미!
아, 얘 이름은 '써니', 코카스파니엘.
라노. 잠이 많다.
근데 부시럭 소리만 나면 눈이 번쩍 뜨임 ㅋㅋ
손바닥을 가져다 대면 '하이파이브' 를 해준다.
(하이파이브를 하면 간식을 줘야함! ㅋㅋㅋ)
귀요미 골든!!!!
여기에 골든리트리버가 2마리 있다. 잎새와 심바.
심바가 색이 아이보리색상인데....
넌 누구니? 잎새? 심바?.... 그래 넌 잎새!
이 분이 여기 카페의 주인장님.
누워있는 강아지는 다리짧은 웰시코기.
손님 개라고 하던데 싸장님이 '빵'했더니 저렇게 벌러덩 죽은척한다. ㅋㅋ
계속 죽어있다가 다시 살았다~ 하니 다시 일어났다.
완전 신기했음!!!!
얘는 '대박이'
아마 그레이하운드 종인듯 하다. 주둥이가 엄청 길다.
사람에게 도통 다가오는 법 없이 도도하게 혼자 논다는데
갑자기 내 옆자리로 와서 놀랬다 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가방을 베개삼아 졸고 또 졸고.
처음 봤을 땐 너무 길고 삐쩍말라서 불쌍해보였는데
가까이보니 귀여운면도 있다.
고양이를 더 좋아하는 나는....
'애견카페'라는 장소에 약간의 고정관념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녀와서보니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아, 그치만 너무 오래 있을 경우 뿌려대는 방향제에 머리가 아플지도.
뭐든 적당히가 좋은듯하다.
얘들아 다음에 또 놀러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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