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6일] 즐거운 부산 휴가~ 서면+광안리+용두산공원 ^^*

즐거운 부산 여행, 올해도 또 놀러왔다.

2009년 처음 부산에 왔던 그때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찾아온 부산 :)

울산에서 1127버스를 타고 부산 노포동으로 슝슝- 

약 40-50분 정도 버스를 타고 푹~ 자면 어느샌가 도착해있다 ㅋㅋ 

쟈철 1일권을 사고서는 부산 여행 출동!!!!

버스에서 너무 잤는지 둘다 눈이 퉁퉁 =_= ㅋㅋㅋ

작년에는 3,500원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보니 4,000원으로 올라있었다.

휴= 정말 월급이랑 성적 빼고는 다 오른다더니 ㅠㅠ

그렇게 해서 도착한 서면! 쨔쟌!!!!

우린...... 무엇을 먹을까 젤 먼저 고민했다 ㅋㅋㅋㅋㅋ 

날씨가 더우니까 어디든 들어가야해 ㅠㅠ

열심히 맛집을 찾는 우리 밍.

나는 옆에서 더위와 싸우며 사진 찍고 노는중 ㅋㅋ 

부산에 있는 하트 구조물??? 앞에서 ㅋㅋ 

아리한정식 집에서 밥을 먹고, 우린 센텀시티로 가기로 했다. 

밥 다 먹고 씐난 우리.

요즘 같이 더울 땐 백화점 피서가 짱이다.

은행은 요즘 안시원함....... 

어느정도 더위를 식힌 후, 우리는 시원한 광안리 바다로 가기로 했음. 

해운대로 가면 사람들한테 깔려 죽을 것만 같으니까...

광안리 바다 가는 길목에 위치한....... 물줄기??? 

를 담아둔 .... 여튼.... 그곳에 있는 귀요미 잉어들 ㅋㅋ 

도착! 날씨가 너무 덥다 ㅠ

날씨도 참 화창하고 좋다 :)

비둘기가 너무 많아서 ㅠㅠ

무섭고 덥고 습하고... 뭐 그래도 사람은 그리 없었고, 즐거운 해변산책 시간이었다.

그리고 용두산 공원으로 출동! 

부산 타워에는 진짜 2009년 이후로 처음인데....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부산 타워 문 입구에 있던 부산타워의 설명. 

정말 높았다. 117m 까지 올라간다. 흐앙 높다.

올라 갔더니 이미 해는 지고... ㅠㅠ

해 지기 전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였으나 광안리 해변가가 너무 좋아서 시간을 너무 끌었다.

뭐 그래도 좋았으면 됐지 ㅋㅋ 

부산을 바라보며 한 컷.

완전 이쁜 사진은 나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쫌 건진 사진들 투척. 히히.

내려왔더니 이미 해가 저물었다. 

부산 여행이 끝이 나고 있고 용두산 공원의 용은 여전히 자리잡고 있네.

여전하다는 뜻이다.

다음에 또 찾아올께.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