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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 후쿠오카 함바그 스테이크 본문

★ 해외여행_2014년/1월_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맛집] 키와미야 함바그 :: 후쿠오카 함바그 스테이크

혜진냥 2014. 2. 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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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도착해서 딱히 이렇다할 밥을 먹은게 없어서 우리는 배가 고파오기 시작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텐진역 애플스토어에도 갈겸 겸사겸사해서,

텐진역 근처 백화점 지하에 있는 함바그 스테이크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하카타에서 텐진역으로 가는 길.

걸어서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그리 멀지는 않았다.

 

 

 

드디어 텐진역 도착!!

 

 

 

키와미야는 파르코 백화점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아..아마도.

 

 

 

이미 3~4팀이 줄서있었다.... 배가 고팠지만 다른게 딱히 생각이 안나서

그냥 줄 서서 기다리기로 함.

 

 

 

한국사람이 꽤 오나보다.

 

 

 

말도 안했는데 한국어 메뉴판을 탁 하니 가져다 줬다.

 

 

 

한세트로 두명이 먹나??? 한국사람들 이미지가 참.. ㅠㅠ

 

 

우리는 고민하다가...

유명한 함바그 스테이크(에그소스)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기로 결정했다.

 

 

 

그냥 오픈된 백화점 식당이었는데... 절반은 한국사람인듯 =_=

 

 

 

우리는 둘다 밥&국&샐러드 세트를 시켰으므로,

기본 세팅부터 먼저 나왔다.

 

 

이 세트의 밥, 국 등은 모두 무한이라고 했다.

 

 

앞에 반찬들도 보이고.

 

 

▼ 우리 밍이 주문한게 먼저 나옴.ステ-キM (1,380엔)

 

 

 

그냥 쉽게 말하면... 최고급 소고기 스테이크.

소스는 얘네 오리지날로 했는데... 이건 그냥 소고기 꿔먹는 맛이었다. 그저 그랬음.

 

 

 

▼ 그리고 내가 주문한거. ゴールデンプレートM (1,480엔)

 

도테야키(소힘줄 된장조림)와 치킨남반까지 포함된 세트로 시켰다.

 

 

내가 주문한건 에그소스.

 

 

요롷게 옆에 있는 돌판에 올려서 구워먹으면 된다.

첫 맛은... 음.. 짜다.

마지막 생각도 역시 '짜다' 였음 ㅋㅋㅋㅋ

 

 

돌판이 식어서 고기가 잘 안익는다 싶으면 직원에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준다.

 

 

 

 

 

다 먹고 나니 이런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요 녀석도 세트였던거 같은데 은근 양이 많다.

그리고 맥도날드 콘 아이스크림과 맛이 똑같음 =_=

 

 

 

 

아, 이건 앞치마의 중요성.....

귀찮다고 앞치마를 안했다면 이 기름들은... 덜덜..

 

키와미야는 그저 그랬다.

 

와~ 맛있다도 아닌, 오 색다르다! 이런 맛도 아닌 그냥..

 

만약 후쿠오카 함바그를 먹고 싶다고 후쿠오카에 오려고 한다면...

그냥 홍대에 있는 후쿠오카 함바그집에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 듯.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은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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