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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1번가/피자헛] 피자헛 스마트 디너! 스마트 하게 디너를 즐기세욤 '-'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안양1번가/피자헛] 피자헛 스마트 디너! 스마트 하게 디너를 즐기세욤 '-'

혜진냥 2011. 5.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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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먹고 싶은 우리, 
미스터 피자를 즐겨 찾던 우리에게 안양 1번가 미스터 피자점의 리모델링 공사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그 근처 어디 미스터 피자가 없을까 찾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피자헛에 가기로 결정!

요즘 피자헛은 어떤게 나오나 봤더니 스마트 디너라는 놈이 눈에 들어왔다. 
으흥? 이승기가 막 선전하던 그것? 그럼 이걸로 먹어봐야지 뭐. 

별거 없었다. 피자 한개, 샐러드, 파스타의 묶음이라고나 할까. 
스마트 디너는 오후 5시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파스타 (오븐에 넣었다 뺀놈) 하나랑 피자랑 샐러드, 그리고 아쉬우니까 음료까지 추가! 

베이크 까르보나라. 이건 2,000원을 더주고 시킨 프리미엄 파스타! 
맛은.... 쏘쏘.. '-' 그리 깊은 맛은 아니었다고 함. (우리 밍의 의견)

그리고 너무 느끼한 것만 시키면 쫌 그래서 시킨 쏘핫피자. 

중간 중간 껴있는 저 치킨이 살짝 매콤하다. 그리고 별 감흥 없음....
너무 미피 피자에 익숙해졌나?.. 하하 =_=

둘다 퇴근 후라 피곤에 쩔어있음 ㅠㅠ

음.. 뭐랄까. 같은 가격이라도 피자헛이 더 비싸보이고 
같은 메뉴의 피자라도 피자헛의 질이 조금더 떨어지는 것 같은건 나만의 착각인가.....
물론 미피 피자도 맛없는 것도 있다. 

그치만 그냥 그렇다.
피자헛이 파스타에만 투자하지 않았다면 괜찮은 피자가 나오고 피자로 승부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울 따름. 예전에 가봤을 때 보다 피자의 크기도 줄었다. 
스마트 디너라 그런가? 으흥. 

불현듯 떠오르는 내 친구의 피자헛 사건 하나. 
피자헛에 갔다가 피자에 머리카락이(... __) 있었던 것. 
직원을 불렀더니 먹다가 머리카락이 떨어진 것이 아니냐고 주장함. 
친구는 아니라고 그랬더니 완전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가끔 그러는 사람이 있다며
오히려 고객인 친구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했음. 
그치만 머리카락은 치즈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었고
때마침 내 친구가 카메라를 샀다며 꺼내놓고 놀고 있었음. 
상황파악이 된 직원이 죄송하다며 그러자 매니저가 와서 자초지종을 듣고서는 
먹은 모든 메뉴를 공짜로, 그리고 피자도 다 안먹었는데 후식까지 빠방하게 챙겨줬음. 
그치만 이미 맘 상한 내 친구. 
그 모든 사건을 널리널리 퍼뜨리고 홈페이지에 컴플레인 ㅋㅋㅋ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음식의 맛은 전체적으로 쏘쏘. 
싫다는데 굳이 멤버십 카드를 만들어 줘야겠다며 말하는 직원님. 하하.
덕분에 하나 만들었다. 적립할 일이 있겠지? 뭐, 감사합니다 :)
 
다음부터는 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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