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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동/두부마을] 색다른 두부요리를 맛볼수 있는 두부마을 본문

★ 호로록@/배부른 이야기

[소하동/두부마을] 색다른 두부요리를 맛볼수 있는 두부마을

혜진냥 2011. 5. 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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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마실 갔다가 
늦은 점심겸 이른 저녁, 점저를 먹기로 결정! 

어디로 갈까 하다가 내가 추천한 것은 '순두부' 였고, 마땅한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 
엄마가 고른 '두부마을' 

개인당 12,000원 정식이 있길래 그걸로 통일! 
돌솥영양밥이 나온다고 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순두부. 
깔끔한게 순두부만 퍼먹어도 참 고소하니 맛있다.


 

두부먹는 우리 :D


 

 

이건 말린 두부로 만든 스파게티 같은 (?) 놈.  
뭐랄까. 진미채같았다. 맛도, 생김새도! 
 

 

 

그리고 나온 샐러드, 김치전(?). 
샐러드는 양배추와 피망 등 싱싱한 야채들 위에 들깨와 두부를 갈아서 만든 소스 같은 녀석이 뿌려져서 나왔다. 
이거 엄청 맛있다며 엄마, 아빠가 폭풍 흡입함. 

 

나는 김치전 알랍♡


 

 

 

얘는 비지찌개. 매콤한 비지찌개와 순한 비지찌개 이렇게 두개가 나옴. 

 

 

그리고 나온 두부 김치. 두부가 진짜 두툼한게 맛있다. 김치도 맛있고. 

 

 

우럭무침? 
골뱅이 무침인줄알았더니 우럭? 이라고.. 그래서 소라라는줄 알았는데 우럭이란다 ㅋㅋ
여튼 우럭무침. 무침장이 맛있음. 

 

이건 도토리묵. 묵은 야채에 깔려서 안보이지만 가운에 숨어있음. 
싱싱한 야채들이 가득! 

 

 

 

기본 요리들을 다 먹었더니 나온 기본찬과 돌솥영양밥.


 

엄마 아빠 <3

처음부터 끝까지 음식 먹느라 바쁨. ㅋㅋ
꽤 많이 먹었는데, 팸레에서 많이 먹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뭐랄까. 건강해진 느낌?

상차림도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꽤 괜춘했다.

잘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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