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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로수용소 굴구이] 굴로 만들수있는 모든 음식을 맛볼수 있는 곳 본문
거제도 가족여행 ♡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보니.. 우리 가족은 여행을 함께 잘 다니는 것 같다.
아니면 가족여행 글을 좀 몰아써서 그런가? 여튼 가족과 함께 다니는 여행은 늘 즐거운 것 같다.
쨌든, 거제도 가족여행을 갔을 때
우리 가족은 거제도에 도착하자마자 유명하다던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을 방문했다.
일단 배가고프니까..... 뭐라도 채워넣어야 제정신으로 구경도 잘할 수 있으니까 ㅋㅋ
두둥! 포로수용소 굴구이집.
사실 난 굴을 별로 안좋아한다.. 아니 생굴은 아예 먹지도 못함. ㅠㅠ
하지만 굴을 좋아하는 엄마와 언니를 위해 (그리고 유명하다고 하니까) 이곳을 방문함.
굴구이집이니까 굴구이가 나오는 A코스로 먹으려고 했지만,
10월~4월에 굴구이가 가능하다고 하여 안타깝게도 그냥 B코스를 먹을수 밖에 없었다.
굴구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물론 난 굴을 싫어하지만 ㅋㅋ)
포로수용소 굴구이집은... 여튼 괜찮은 곳이라고 붙여놓았다.
탕슉이랑 무침 소스는 직접 만든다고하니 기대만발임.
모든 음식이 차례차례 거의 한번에 휙 하고 나왔다.
오 한번에 나오는 이런거 너무 좋아!
먼저 굴 탕슉
새콤달콤~한게 바삭바삭하고 꽤 맛있었다. (+ 약하게 나는 익은 굴 맛..)
굴전.
요 녀석은....... 굴이 커서 굴맛이 엄청 많이 났다.
나처럼 생굴을 못먹는사람은 조금 어려운 메뉴였다.
근데 굴을 좋아하는 언니와 엄마는 굴이 싱싱하다며 좋아하심.
굴을 전부침으로 해서 익혔는데도 싱싱한지 어떤지 알수 있나보다. (신기신기)
굴무침.
아직 굴 철이 아니고, 9월이긴 하지만 여름에 속해서 굴을 살짝 데쳐서 무친다고 했다.
그치만 생굴처럼 생겨서 나는.. 굴은 못먹고 옆에 야채만 조금 먹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생굴을 못먹음)
그치만 언니와 엄마의 말로는 살짝 데친 굴임에도 불구하고 탱탱하고 맛있다고 했다.
요건 굴전골!
얘는 익혀져서 조금 먹을만 했다. 굴을 못먹는 사람도 요 국물은 시원~하게 즐길수 있을듯.
그리고 나머지 반찬들이 많아서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굴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음식점일듯..
겨울 굴구이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쯤 다시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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