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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타치스시] 장어초밥, 구운 참치샐러드(まぐろあぶり サラダ )강추! 본문

★ 해외여행_2015년/3월_일본 오사카,

[오사카 맛집/타치스시] 장어초밥, 구운 참치샐러드(まぐろあぶり サラダ )강추!

혜진냥 2015. 4. 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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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스시

 

현지인이 즐겨찾는다는 그 초밥집.

 

배가 고파서 일본 도착하자마자 캐리어 끌면서 찾아간 곳.

 

방사능 관련해서 찝찝한 분은 이 포스팅을 살포시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까지 왔는데 스시 한번 안먹을순 없잖아?

그리고 그렇게 따졌으면 애초에 일본도 안왔음.

 

 

 

구로몬 시장 입구 바로 앞에 있다.

이렇게 커다랗게 '타치스시' 라고 써 있으니 못찾기도 어려움.

 

 

참고로 여기는 영어 메뉴가 없고, 직원이 영어를 못한다.

3시부터 저녁준비를 시작하니 시간 잘보고 갈 것

 

 

 

메뉴판 앞 뒤

 

우리는 우나기스시 (장어초밥) 과 타마고스시 (달걀초밥)을 먼저 주문했다.

그리고 마구로 아부리 사라다 (살짝 구운 참치 샐러드) 도 주문함.

 

 

두근두근

 

 

장어초밥.

 

계란초밥

 

뭐야, 별로 다를거 없잖아? 라고 생각하며

입에 딱 넣는 순간

 

헐... 장어가 녹아서 없어졌어....!!!!!!!

이 장어 너무 맛있잖아.. ㅠㅠ

 

200엔이 안아까웠다.

장어초밥 진짜 대박.

 

 

그리고 나온 구운 참치 샐러드.

 

참치를 토치로 살짝 구운듯했다.

안에 들어가는 소스가... 약간 오리엔탈 비슷한데 좀더 짭짤했고,

오른쪽 옆에 있는 마요네즈가 정말 신의 한수였다.

 

짠맛도 잡아주고 고소함이 두배.. 아니 열배 증가!!!!!!!!!

 

 

 

이걸 먹다가 참치 초밥도 궁금해져서 주문하기로 했다.

그리고 일본 음식에 찰떡 궁합인 진저에일도 한잔 콜!

 

 

참치 뱃살 초밥 (だいトロ)

 

이거 한개에 700엔.

각각 한개씩 시켜서 이것만 1400엔... 덜덜.

 

 

근데 너무 크고 참치가 두꺼워서...

참치에 큰 흥미가 없는 나에게는 맞지 않았다.

 

근데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이렇게 먹고,

젤 처음에 먹었던 장어 초밥을 잊지 못해 하나 더 주문했다.

 

하- 장어는 사랑입니다 ㅠㅠ

 

 

 

 

주문하는 동안 주변도 둘러봄 ㅋㅋ

 

나왔다!!!!!!!!!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장어도 적당히 따끈한게...... 너는 왜 이렇게 맛있는거니...

 

 

 

든든히 먹고 씐난 나.

그리고 배부른 우리 밍 ㅋㅋㅋㅋ

 

 

계산을 하려고 '빌, 플리즈' 했는데

직원이 @_@???? 라는 표정으로 쳐다봄 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영어를 못하지... 그래도 bill 정도는.... x_x 

 

그냥 오칸죠 오네가이시마스 해줌

옛다

 

 

 

 

 

배부르게 먹고 숙소에 짐 갖다 놓으러 가는 길.

 

 

든든 하게 먹어서 기분이 좋다.

 

타치스시의 장어초밥과 구운 참치 샐러드는 진리입니다.

꼭 주문해서 먹을 것!!!!!!!!!!!!

 

장어 = 우나기

참치 = 마구로

 

입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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