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야마토우동] 아침으로 먹은 맛있는 카레우동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

 

 

 

 

야마토 우동

 

내가 가고싶었던 곳 중 하나. 카레우동 집.

사실 어딜 가야할지 몰랐었는데, 양많고 맛도 좋다는 곳이 있어서 이곳으로 찾아왔다.

 

그리 멀지 않음.

키츠 도매시장 근처에 있다. (다이코쿠쵸 1번출구)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줄서있는 사람들.

 

양옆으로도 밥집이 있었는데, 여기만 줄을 서 있었다.

 

 

 

 

 

일본어 메뉴를 주길래 영어 메뉴 달랬더니

한국메뉴를 줬다

 

이런 센스

 

 

우리는 말할 것도 없이 1번과 2번 주문.

- 새우카레우동 & 소고기 달걀 덮밥

 

 

 

 

기다리는 동안 바람이 불었는지 앞머리가 휘뤼릭

나는 양념통에 뭐들었는지 확인중ㅋㅋㅋ

 

 

 

밍... 배고프지...

배고프면 우리 밍은 무표정이 됨 ㅋㅋㅋㅋㅋ

 

 

 

 

기본찬. 짠지

 

 

 

그리고 밥이 먼저 나왔다!!

 

 

 

 

 

바로 이어져서 나오는 새우튀김 카레우동....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 나왔다.

 

왕새우튀김 2개, 고구마튀김, 아스파라거스 튀김 등등

재료도 아낌없이.

 

 

 

 

그리고 나온 소고기 달걀 덮밥.

 

달짝지근 짭쪼롬 한게 밥이 땡기는 맛.

 

 

 

 

 

그리고 소고기 달걀덮밥에 같이 나오는 우동.

우동은 바지락조개 국물로 바꿀수도 있다.

 

 

 

 

 

아무리 먹어도 줄지가 않아.....

저 숟가락이 작은게 아니고 그릇이 엄청 큰거임 ㅋㅋㅋㅋ

 

 

근데 우동 나혼자 다 먹었다

하하하하하하

 

 

 

 

 

서비스라고 주신 유부

 

이건 너무 달짝지근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는거

 

 

총 3,240엔 나왔는데 아주머니가 3,000엔으로 해주셨다.

원래 그렇게 해주는것 같았음 ㅋㅋㅋㅋ

 

 

 

 

 

아주 배부르게 빠방하게 먹고는 아주 만족한 (ㅋㅋㅋㅋㅋ) 내 표정

 

우리 밍은 그냥저냥 그랬다고 한다.

양만 많았다고. 흥칫뿡

 

 

나는 카레 우동 먹고싶었단 말야

그래서 최고였다규

 

 

여기 또 가고싶다

배 엄청 고플때 생각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