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발렌시아] 예술과 과학의 도시(City of Arts and Sciences)

 

 

 

 

 

 

발렌시아 예술과 과학의 도시

 

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 (CAC)

City of Arts and Sciences

 

 

 

발렌시아에서 꼭 방문해야할 이곳,

예술과 과학의 도시는 스페인과 발렌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과학/기술/자연/음악/예술/교육/디자인/엔터테인먼트 등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한다.

 

 

 

그곳에 가는 방법은!!!!!

우리는 그 전날에 hop on/off 버스표를 산 관계로 그냥 그걸 이용하기로 했다.

 

 

 

 

내가 웬만하면 앞에 앉아서 발렌시아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햇살에 그냥 구워질것 같아서 천막안으로 대피해옴 ㅋㅋㅋ

 

 

천만안에서도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를 벗을수 없는 강한 햇살.

그리고 살이 익어버릴 정도의 뜨거운 햇볕이었다

 

스페인의 여름이란 @_@

 

 

 

 

 

 

 

도착!

맑은 물이 졸졸흐르고 탁트인 공간이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곳이었다

 

 

 

 

 

우리가 왔을때 (2015.07월) 버클리음대 대학원 발렌시아 캠퍼스 (Berklee Valencia Campus)는 공사중이었다. 이 대학교인가 바로 앞인가에 오페라하우스(예술궁전, Palau del las Arts Reina Sofia)가 있다는데.....

 

어차피 들어가진 않을거라ㅋㅋㅋㅋ

공사중이라 아쉽다며 바로 앞에 보이는 곳으로 직진!

 

 

 

 

 

와-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곳.

 

마치 미래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곳은 세계적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했다고한다.

 

산티아고 칼라트라바의 건축물은 대부분 생물학적 조형미를 중심으로 한 것이 많으며

이 곳, 예술과학도시도 삼각형구조의 형태미를 직선과 곡선, 조개형상 등으로 형상화하여 지었다고 한다.  

 

 

 

 

 

바로 앞에 보이는 것이 아이맥스 영화관/천문관 (Hemisferic Imax).

 

 

 

 

밤에 불이켜지면, 물빛에 반사되어 하나의 눈동자처럼 보인다고 한다.

 

 

 

 

 

난 대낮에 갔으므로 눈을 형상화한 그 모습은 보지 못했고

찰랑이는 에메랄드빛 물 위에서 놀고있는 아이들만 보였다

 

 

와 시원하겠다. 그치만 저 비닐공 안에 들어가서 놀면 덥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맞은편에 과학관(Museo de las Ciencias Principe)이라고 하는 곳에서

때마침 내가 좋아하는 픽사가 전시회를 열고있었다!!!

 

 

 

 

 

 

메인이 몬스터대학교(MU, Monster University)라니!!!

마이크라니!!!!

 

안에 설리랑 마이크가 함께있는 모형도 있었지만 그 사진은 나만 보는걸로 ㅋㅋㅋㅋㅋ

전시회 내부도 보려고 하다가 발렌시아를 둘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 참고 또 참았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예술과학도시의 외부전경만 보아도 시간이 부족했으니까 뭐.

 

 

바로 오른쪽에는 야외정원(Umbracle)도 있었으나

왠지 더워보여서 그냥 다리위에서 구경만 살포시 해줌.

 

 

 

 

 

다시 예술궁전과 버클리음대가 있는 쪽으로 와서

조형물도 한번 찍어주고

 

 

Hop on-off 버스타고 바다구경하러 슝!

 

 

 

 

 

 

가는길에 보였던 다목적공간 아고라(Agora)

 

비슷한듯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인상깊은 곳이었다.

 

 

 

 

 

 

 

* 주소: Av. del Professor Lopez pinero, 7, 46013 Valencia, Spain

http://www.csac.es

 

* 영업시간: Mon-Sun 10: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