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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맛집] Central Bar :: Central Market 내의 진짜 맛집! 발렌시아 아침밥으로 딱 좋음! 본문

★ 해외여행_2015년/7월_바르셀로나(스페인 중부)

[발렌시아 맛집] Central Bar :: Central Market 내의 진짜 맛집! 발렌시아 아침밥으로 딱 좋음!

혜진냥 2016. 6.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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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Bar

@ The Central Market of Valencia (Mercat Central)

 

 

발렌시아에서 조식(아침밥)은 어디서 먹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고민하지말고!!!

바로 센트럴 마켓 내에있는 센트럴바로 가는것을 추천함.

 

 

발렌시아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도시지만 스페인에서 손꼽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점들이 아주 많다. 발렌시아 지방에서 주로 활동하는 쉐프는 Ricard camarena 와 Quique dacosta 가 있는데 두 쉐프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답게 제법 비싸고 그들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저렴한 음식점은 몇군데가 있다.

우리가 아침을 먹은 센트럴 바도 발렌시아 시장 안에 있는 저렴한 음식점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것!

 

 

정말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찬 Central Bar의 메뉴들.

 

 

우리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센트럴 마켓으로 출동!

여기서 아침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번 더 방문했다.

 

 

 

아침의 스페인은 한산했다.

 

 

 

눈 앞에 갑자기 이쁜건물이 똭!!!

 

어머 여기 너무 이쁘다!! 여기 어디야??

'응 센트럴 마켓'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에 햇살이 쫘아아악 들어오는데 뭔가 이 영롱한 느낌...

우리나라 마켓(시장)은 왜 이렇게 안되는가....

 

 

 

우리는 일찍가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조금 늦게가기라도 한다면 기다리거나 서서먹거나.. 포장해가거나 그래야한다.

 

 

 

 

메뉴도 다양할 뿐더러 1/2 크기도 주문가능하다 (굿)

 

 

 

 

우리가 앉은 곳 맞은편은 서서먹는 곳.

 

 

 

자리에 앉았더니 주던 올리브...

저 아리따운 올리브를 보라!!!! 발렌시아 올리브는 정말 어딜가나 최고였다!

 

발렌시아의 대부분 음식점들에선 올리브가 우리 김치나오듯이 기본으로 제공되었었는데 바르셀로나가니까 올리브를 주지 않는다.. 맛있었는데..

 

 

 

 

유럽은 어딜가나 '음료 뭘로 할래?' 라고 먼저 물어본다.

우리는 라떼와 에스프레소를 먼저 먹기로 함.

 

스페인에서는 신기하게 아무가게에서 에스프레소를 먹어도 다 맛있었다.

 

 

 

 

 

내가 주문한 Market 바게뜨.

엄청 커보이지만 이제 1/2 사이즈....

 

 

프랑스에서 먹지 못한 라따뚜이(...)의 한이 아직도 남아있어 라따뚜이 & 소세지 맛으로 골랐다

 

 

 

 

 

계란을 좋아하는 우리 밍은 Spanish 바게뜨로 선택!

 

스패니쉬 오믈렛 감자, 양파가 들어간 메뉴다.

커보이지만 역시 1/2 사이즈.....

 

 

 

 

 

그리고 신선한 샐러드도 하나 주문했는데...

올리브유에 버물해준 특별하지 않은 샐러드였는데 얼마나 맛이 좋고 향이 좋던지

 

아직도 기억난다.

 

 

그리고 저 오렌지 쥬스!!

발렌시아는 오렌지의 도시라더니.. 오렌지 10개를 대충 짜서 한잔을 만들어줬다.

한잔에 오렌지 10개라니!!!!! @_@

 

내 인생 통틀어 이렇게 맛있는 오렌지 쥬스는 처음이었다.

살면서 또 이런 맛있는 오렌지쥬스를 맛볼수 있을까?

 

 

 

 

커피2잔, 바게뜨 2개, 샐러드, 오렌지쥬스 모두 더해 약 19유로.

2만4천원 안하는 돈이면 꽤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날 또 감 ㅋㅋㅋㅋ

시작은 에스프레소 2잔!

 

 

그리고 새로운 샐러드 메뉴를 선택했는데!!!

이건 참치캔에 마요네즈+양파/당근 등등을 섞어서 만든 거에 얇은 바게뜨 찍어먹는 맛 ㅋㅋㅋ

 

 

너무 익숙한 맛이었으나 야채가 신선해서 만족스러웠다

 

 

 

맛깔스런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 밍이 주문한건

'Richard Camarena'

 

큼직한 치킨덩어리와 머스타드, 그리고 신선한 치즈의 조합이 정말 좋았던 바게뜨메뉴.

그리고 빠질수 없는 오렌지 쥬스도ㅋㅋㅋㅋ 오늘은 11개 짜서 한잔 만들어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먹길래 궁금해서 시켜본 내 아침밥은 'Canalla'

매콤한 블랙푸딩, 스크램블에그, 그리고 pickle pepper

 

막 맵진 않았고 약간 후추의 매콤함이 더해진 (조금 짠) 바게뜨였다

 

 

 

 

 

이날은 좀 더 적게 나온 15유로!

 

정말 배부르게 든든히 먹은 아침식사여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정말 추천!!

 

 

 

 

그리고 오렌지 쥬스가 너무 맛있어서 또 다른 집에서 오렌지 쥬스를 또!!! 사먹고 ㅋㅋㅋ

 

 

 

 

마켓 내 물품도 많고 가게들도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구경했다.

한두달 스페인어 독학하던 남편이 시장아지매랑 대화하는거보고 오~~ 했음 ㅋㅋㅋㅋ

 

그래서 빠에야팬 & 빠에야소스 & 샤프란 등등 많이 삼.

스페인 가면 샤프란 꼭!!!!!!!!! 사세염!! 완전 쌈!! (물론 무게대비하면 금값이지만ㅋ)

 

 

 

한국에서 2만원돈 하는 빠에야팬 (손잡이 빨간 빠에야팬)도 3~4유로정도 밖에 안해서 깜놀.

역시 한국물 먹으면 뭐든 비싸지는구나....

 

근데 그건 너무 싸구려라 스페인사람들도 잘 안쓴다그래서

그냥 중간정도 좋은 빠에야팬으로 샀다.

 

 

 

 

 

 

센트럴마켓 쇼핑 추천!!!! 센트럴 마켓 내 센트럴바 왕 추천맛집!!!

 

 

 

 

[센트럴마켓 - The Central Market of Valencia]

 

* 주소: Plaza de la Ciutat de Bruges, s/n, 46001 Valencia, Spain

http://www.mercadocentralvalencia.es

 

* 영업시간: Mon-Sat 07:00 ~ 15:00 (일요일 휴무)

 

 

 

 

 

[센트럴바 - Central Bar]

 

* 주소: Plaza Ciudad de Brujas, s/n, 46002 Valencia, Spain

http://www.centralbar.es

 

* 영업시간: Mon-Sat 06:30 ~ 15: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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