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사랑의 자물쇠를 채워봐~ 바로 그 곳!!! 남산타워 데이트 :)

수 많은 연인들이 왔다가 사랑의 증표(?) 를 남긴 이곳, 남산타워! (지금은 N서울타워로 이름이 바뀜)
우리는 2주년때 열쇠를 채우려고 하다가... 그때 눈도 많이오고 춥고...
기념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라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포기..
열쇠만 사놓고 미루고미루고 하다가 드디어!!!! 갔다.
물론..... 작년에 갔지만, 크크  

아 정말 더워, 
원래 살살 걸어 올라갔으나 오늘은 너무 더운 관계로 케이블카를 타기로 결정! 

케이블 카 기다리는 중 :) 
성인 왕복 7,500원, 편도는 6,000원이다. 당연히! 왕복편으로 끊어야지....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라고 한다. 

정확한 정보는 여기서 ↓
http://cablecar.mir9.co.kr/contents/ns/guide.html?sm=1_1

너 오고있니, 언능 오숑! 

탑승! 첫빠로 타서 창가쪽에 붙어서 경치구경하며 갔음 후후 :)

요놈이 바로 남산타워! N서울타워!!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only 유부초밥으로 싸여진 3단도시락을 한숨에 해치움. 허허. 

서울 마스코트인 해치. 

열쇠를 달러 올라왔다.
이 수 많은 열쇠의 주인공들은 잘 지내고 있는 걸까? 

열쇠에 글 적는 중. 
저 까만봉투는........ 당연히!!!!! 간식. ㅋㅋㅋ 

이쁘게 달린 분홍&파랑 열쇠 :) 흐뭇흐뭇

신난 우리 둘. 

매번 안올라갔던 전망대에 올라가기로 했다. 

전망대 입장료 2인 18,000원. =_= 
많이, 쫌 심히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올라와서 투썸에서 컵휘한잔 하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

밑에 내려왔더니 용산 미군 부대에서 뭔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이런 행사가 종종 있는 듯.

조만간 우리 열쇠가 잘 있는지 확인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