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북해도 여행의 참 목적. 바로 유바리 멜론! 유바리 멜론을 먹고자 여기까지 왔는데.... 유바리 멜론 찾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ㅠㅠ 후라노팜, 비에이 등의 멜론들은 많이 있었다. 어차피 북해도는 또 올꺼니까.. 이번에는 그냥 맛뵈기 멜론 한점만 먹어보는걸로. 멜론 한쪽에... 700엔이요..? 그래도 어쩌겠어 이왕먹는거 BEST 1 으로! 한입 넣으면 스르륵 달콤함만 남기고 사라지는 멜론.. 정말 맛있다. 계속 앉아있으면 정말 한통사서 먹을것 같아서 이번엔 여기까지만. 그리고 상점에 있던 르타오. 르타오 치즈케이크는 한국에서도 많이 맛볼수 있으니 뭐 요긴 키타카로(北菓楼), 바움쿠헨과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는 곳. 오미야게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시식이 아주 후하다 살까 하다가 몇개 시식했더니... ..

남편의 생일이라 메론설빙 기프티콘을 선물로 받았다 (땡큐 꿩!!) 선물은 받는 즉시 뜯어봐야 기쁨이 배가되고, 받는 즉시 써야 행복이 더해진다는 (나만의) 이론에 따라 바로 설빙으로 향했다 요즘 열대야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계속 폭염경보가 내려지다보니 인기가 시들해져 죽어간다던 설빙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아님 꾸준히 인기 있었던거야? 나만 몰랐엉?? 메론설빙은 당일 한정!!!! 설레는 마음으로 메...메론 설빙 되나요???? 했더니 흔쾌히 OK! 받았더니 영수증밑에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 1만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는 번호도 있었다. 물론 나는 보자마자 적립받음 ㅋㅋㅋㅋㅋ 신세계면세점에 30% 세일 올라오면 바로 질러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