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창수린 CHANG SURIN 약 2년전부터 가고싶었던 그 집... 이었는데 그 사이에 벌써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꽤 유명해진 집. 더 유명해지기전에 찾아왔다. 평일에는 줄서서 겨우먹는다는데 주일이라 그런지 우리는 바로갈수있었다 메뉴 이름이 어려우니 주문할땐 숫자로.... ㅋㅋㅋㅋㅋㅋ 향신료 초자인 동생이 하나있어서 고심 끝에 메뉴를 고르긴했지만 은은한 향은 다 품고있으니 참고할 것. 내부 죄석은 4석 테이블이 2개, 2석 테이블 2개가 끝. 우린 저녁 6시 반쯤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럽게도 사람이 없었다. 귀여운 젓가락과 그릇이 셋팅되고,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 1.춘권 3,000원 안에 쏨땀? 파파야? 뭐 그런 야채가 살짝들어있었는데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애피타이저로 굿!! 똠양꿍 킬러..

교회 근처에 도니버거가 생겨서 지나갈때마다 종종 보곤했는데 창문에 붙어있는 정형돈이 버거를 쳐다보는 그 시선이...... 그렇게 맛있는거니 ㅠㅠ 그럼 한번 먹어봐야지. 으흣으흣. 때마침 소셜에 도니버거가 나왔다. 그래서 냉큼 사 온 메뉴는 '레이디세트' 와 '불고기버거 골드' 입구! 정형돈(모형)이 친절히 인사하고 있다. 일단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깔끔하다. 깔끔하고... 근데 일층에 수건 덜마른 냄새가..... 그래서 이층으로 올라옴. 이층은 꽤나 넓다. 쾌적함. 우리가 주문했던 버거셋트가 나왔다. 으흣 나는 케첩을 좋아하므로 케첩 많이! 오- 일단 감자 퀄리티가 좋다. 감자 맛있어. 포실포실한게 좋다. 냠냠 얘는 불고기 버거 골드 (세트 6,900원) 빵이 녹색이라서 사실 보기에는 맛없어 보인다. ..

매운짚신갈비찜? 짚신매운갈비찜? 여튼 매콤한 맛이 땡길 때 종종 찾는 그 곳! 점심시간에 오면 공기밥과 계란찜은 무료 :) 아마 점심시간이 11시~2시 였던 것 같다. (아님 말고 -_-) 매번 저녁시간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점심시간에 방문! hooray!!! 돼지갈비찜 (1인, 9,000원) 돼지 몸값이 오르면서 돼지 갈비찜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비싼 돼지같으니라고... 제일 첫 방문시, 우리는 매운맛을 주문했다가, 물도 더 넣고 나중에는 쿨피스 까지 넣고.... -_-.. 그 뒤로부터는 보통맛을 선택한다. 보통맛도 은근 매콤해서 매운 맛 먹는 느낌이랄까 -_-? 콩나물 투하! 콩나물은 무한 리필 되겠습니당 ♪ 콩나물을 넣기 전, 아주머니께서 저러코롬 뼈를 발라주신다. 뼈바르기의 달인이심! 요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