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추억 여행 ♥

후쿠오카 2박3일 여행 소바를 먹고 와서 한큐백화점에 들러서 쟈크 Jacques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후쿠오카에서 꽤 유명한 디저트집인데 본점은 다이묘쪽에 있다고 한다. 제일 유명한 쟈크케이크와 딸기케이크를 사봤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 우유 ▼Jacques 후기▼ [아시아/'14.01~'17.10_후쿠오카-未] - [네번째 후쿠오카] Jacques 케이크, 그리고 일본편의점 도시락&간식 . . 사요나라 쟈크.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산 과자들. 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또 들리게 되는데 (..) 간식인 소바만 먹어서 그런지 배가 살짝 고팠나보다ㅋ 밥이 곱배기로 들어있는 덮밥을 샀는데, 고기가 쫌 짰다. 그래도 위에 달린 마요네즈를 뿌려먹으면 맛이 묘하..

JACQUES 어딜보든 늘 최고의 평이 있던 JACQUES의 케이크들. 그래서 궁금해서 먹어봤다. 창작 빵? 케이크들이 많다고 해서 오오!!!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는 쟈쿠 라고 써있는 첫번째사진의 노란 케이크다. 근데 딸기케이크가 더 땡기는것 같아서 우리는 두개 포장이요 >< 박스도 고급고급.. 이런 고급진 포장만 좀 빼도 가격이 저렴해질것 같은데 ㅋㅋ 아무래도 일본은 오미야게문화가 발달되어있어서 포장이 아주 철저하다. 얘가 바로 시그니처메뉴 맛이 매우 오묘했다.... 홍차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단맛만 나는것 같기도 하고 약간 뭐랄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너무 큰 기대는 실망을 낳는다.. 뭐 그런 말이 딱 적합한.. 딸기쇼트케이크는 맛있긴 했지만 하브스의 딸기쇼트케이크보다는 맛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