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이타 자유여행] 3박4일(6) :: 오이타에서 인천공항으로! (feat. 티웨이항공)

7월 오이타여행

3박4일 - 마지막날

오이타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ㅠㅠ 이럽게 아쉬울수가!!!!!! 새벽일찍 일어나서 온천도 하고 방도 치우고 짐도 마저싸느라 좀 바쁘긴 했음 ㅋㅋㅋ... 온천 놓칠수 없다!!

그리고 오이타역에 있는 공항버스타는 곳으로 출동!!

아.. 아니.. 그 전에 패밀리마트 들러서 일본풍 참치마요.. JMT

그리고 일관성 있는 취향의 소유자 우리 밍은 날것이 들어있는 네기토로 삼각김밥 (신상!!)

표는 오이타 도착했을때 왕복으로 끊었으므로 별도로 살 필요는 없었다. 표가 없다면 바로 그 곳! 그 장소에!! 있는 자판기에서 표를 살수있음.

전날 일본방송을 보다가.. 편의점에서 1위를 차지한 김밥이 있다고 해서 사봄. 하... 다시마.. 라고 해서 살까말까 고민 진짜 많이 하다가 샀는데 이거 레알 비추 ㅋㅋㅋㅋㅋㅋ 식감과 뭐 맛의 조화가 어떠니 저째???? 매실청이 새콤함을 담당했고 다시마가 비린맛과 식감.. 보리밥이 거침을... (이하생략) 방송에 따르면 식이섬유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특히나 여자분들이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 

치킨가츠샌드는 여전히 맛있었다.. 밍이 산건데 계속 뺏어먹음ㅋ큐ㅠ 

드디어 랜딩

티웨이항공 여전해 (좁아)

7월이었으나 버스도, 비행기도 쌀쌀하니까 긴팔 껴입고요 

내가 꿀잠 잔 사이에 우리 밍은 이런 이쁜 광경을 늘 혼자 다본다..

많이 봐줘.. 나 대신

일본에서 데리고온 도레이씨(Toraysee) 안경닦이

극세사 천 중 갑오브갑이래서 샀는데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는굼 

왠만한 안경점에는 다 파는 듯? 디자인/사이즈 초이스 가능

아 여튼... 이곳은 벌써 인천공항ㅋㅋㅋㅋ 도착해서 늘 방문하는 명가의 뜰에 밥을 먹으러 왔다 헤헷

처음으로 김치찌개를 선택했는데 꽤 괜찮았다? 순두부에 물린건지 제육정식에 물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 당분간 김치찌개로 먹을듯..

밍은 늘 시키던 것과 같이 순두부로~ 

그리고 집에서는 밍이 파스타를 말아줬다.. 집 파스타 그리웠다!!!!!! 남들은 한국음식 그리워하는데 우리는 집파스타앓이.. ㅎㅅㅎ 

즐거운 오이타여행 끝! 

이번 여행에서 얻은것은... 고급진 토리텐을 먹음으로써 더이상 저렴한 닭튀김을 못먹게됨 (사요나라)